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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22 16:27:56
Name 총알이모자라2
Link #1 유툽
Subject [연예] 그알 출연 외국인들 실체 (수정됨)

더기버스가 몇주전에 만나 사람들이 아니라 아예 돈받고 기사쓴 년놈들이네요
대단하다 안성일 대단하다 그알

출처에 대해 말들이 있어서 백은영씨 유툽으로 교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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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6:32
수정 아이콘
구독자 1.8천명.. 썸네일만 봐도 클릭하기가 싫군요
총알이모자라2
23/08/22 16:35
수정 아이콘
구독자 수랑 내용과 무슨 상관이죠? 거짓정보라고 생각하세요 여기저기 알아보고 올린겁니다
척척석사
23/08/22 19:34
수정 아이콘
보통은 메신저가 이상하면 그게 맞는 메시지라도 좀 이상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1달전쯤 첫 동영상 이후 거의 모든 동영상이 50 50 얘기라면 뭐야 이 렉카는 좀 이상하다 싶기는 하죠;

물론 메신저가 이상해도 메시지가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첫인상이 좋지 않다는 얘기에요 구독자 수도 마찬가지이기도 합니다
뉴스 링크를 가져왔는데 조중동한경오가 아니고 충청일보 서울의소리 이런 데면 색안경 자동장착되는 것처럼요
23/08/22 19:39
수정 아이콘
이거 읽고 원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눌러봤는데 좀 소름이네요;;;
리얼월드
23/08/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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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80%가 한 주제지만
정치글만 죽어라 쓰는 사람도 있으니
그렇게 생각하면 정상인것 같기도요....
트리플에스
23/08/22 18:50
수정 아이콘
말만 케이팝에브리 지 거의 모든 동영상이 핍티얘기네요??? 크크.
23/08/22 16:38
수정 아이콘
인터뷰한 한국놈들도 파봐야...
대단하다 대단해
그말싫
23/08/22 16:44
수정 아이콘
그알 진짜 너무 실망이네요
23/08/22 16:4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최근 피프티피프티 소식은 이분 덕에 자주 접하게 되네요
승승장구
23/08/22 16:50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알력이야 어디든 있다지만 이러케까지한다고? 신기하네요
23/08/22 16:54
수정 아이콘
그알 맛간건 뭐 하루이틀 얘기가 아니죠. 원조렉카일뿐.
23/08/22 17:10
수정 아이콘
원조렉카가 동네렉카들에게 계속 치이고 있군요. 예전엔 공중파의 권위로 찍어 눌렸었는데 이젠 실체가 다 까발려져서..
탑클라우드
23/08/22 17:33
수정 아이콘
그알에 대한 신뢰가...
겟타 엠페러
23/08/22 17:44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그알 cp 옷벗어야할듯
mooncake
23/08/22 18:30
수정 아이콘
뭔 유튜브 가짜뉴스급을 공중파에서;
샤르미에티미
23/08/22 19:00
수정 아이콘
그알 자체는 안 보지만 미제 살인 사건 관련 레전드들 요약본 보고 굉장히 몰입해서 본 기억이 있는데, 어쨌든 신뢰성에 있어서 그렇게까지 악평을 듣는 곳은 아니었지 않나요? 이번 여론 보니까 평소에도 문제 많았던 것 같은데 그렇게까지 부정적인 면이 대두되진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건은 왜 이렇게까지 편향되게 진행했는지 의문이네요. 이해 당사자고 돈이 얽혀있다 이럴 수는 있는데 이렇게까지?
23/08/22 19:25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이 방영 전부터 어느 정도 견적이 나왔던 덕에 이렇게 대두된 것 뿐입니다.
사고는 오픈카 사건 등 이미 많이 쳤었죠.
영양만점치킨
23/08/22 20:51
수정 아이콘
반대로 미제사건은 형사사건이라 시청자들은 정보를 접할 방법이 없으니 잘 몰라서 그러려니 하는데, 이번건은 많은 정보가 널려있으니 본인들이 생각한 결과에 짜맞추기 하다가 딱 걸린게 아닌가 합니다.
천사소비양
23/08/22 20:53
수정 아이콘
원래 그랬는데 우리가 몰랐던건지도
토스히리언
23/08/22 23:25
수정 아이콘
원조렉카라서 어느 정도 걸러서 봐야 합니다

https://theqoo.net/square/2903104260
R.Oswalt
23/08/22 19:31
수정 아이콘
그알 애초에 왜 빨아주는지 이해가 안 됐는데, 이번에 아예 실체 다 터네요. 돈 되는 럭키 PD수첩이죠.
23/08/22 19:39
수정 아이콘
일단 외국거주인 관계라 그알은 보지도 못했고, 딱히 그알 편을 들려는 것도 아닙니다만

이런 오류투성이 렉카채널을 근거로 가져오시면 신뢰도에 물음표가 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셨다고 했는데, 제가 딱 러닝타임 1분 무렵까지만 팩트체크해봤는데 역시나 이 영상 엉망이더군요.

1. 제프 벤자민이 그알 본방에서 뭔소릴 했는지야 전 모릅니다만, 이 사람이 무슨 어디서 굴러먹던 X뼈다귀는 절대 아니고, CNN이나 빌보드 등에서 K팝 다룰때 나오는 외부전문가입니다. 방송국에서 전문주제 다룰때 외부 전문가 패널들 부르죠? 그런 위치의 사람입니다. 이 사람 인스타에는 공식마크도 붙어있을 정도라(트위터 공식마크가 돈벌이 수단이 되었으나 메타가 관리하는 인스타는 그렇지 않습니다), 공신력이나 인지도가 없는 사람은 아닙니다.

2. 영상 0:49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더기버스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진 인물]이라고 소개를 하는데, 제프 벤자민 다룬 영상의 중반부에 이 사진도 나옵니다만 안성일과 제프 벤자민이 같이 찍은 사진이 이겁니다.

https://www.instagram.com/p/Cuy6E_-JXyA/

본문 잘 보시면 안성일과 제프 벤자민은 이 때 처음 일대일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투고는 5주전입니다. 5주 전에 처음 대면으로 만난 사람과 [아주 오래전부터 매우 밀접한 관계였다]고 말할 수 있을지는... 글쎄 전 잘 모르겠습니다.

3. 1:04~1:06에서 [지난 4월 무렵에는 반푼이들 기사를 썼습니다]라며 기사 제목이 나오고 그 다음 [그는 해당기사에서...] 라고 텍스트를 소개하는데요. 이거 두 기사는 서로 다른 기사입니다. 처음 기사 제목에 나온 기사는

https://www.billboard.com/music/pop/fifty-fifty-kpop-star-profile-1235310448/
빌보드의 이 기사로 필자명 제프 벤자민이 맞구요, 그 다음 기사 내용이라고 텍스트가 소개되고 있는 기사는
https://www.theguardian.com/music/2023/may/05/fifty-fifty-k-pop-uk-top-40
이 가디언지 기사로 이 기사 작성자는 몰리 레이크래프트입니다.

4. 1:10에서 [해당 기사에서 더기버스의 안성일씨를 어트랙트의 공동 대표이자 프로듀서로 소개] 하고 있는 건 후자인 몰리의 가디언지 기사고, 제프 벤자민 기사를 보면 이 부분은 [explains SIAHN, founder/CEO of The Givers, a creative K-pop consulting firm that also manages FIFTY FIFTY alongside ATTRAKT.][K팝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회사인 더기버스의 창립자 및 CEO이고 어트랙트와 함께 피프티 피프티 매니징에 협력중] 이라고 제대로 나옵니다.

5. 1:14에서는 [K팝 구조가 잘못되었고 레이블과 아티스트 사이에서 안성열같은 프로듀서가 협업하여야 한다고 기사를 작성] 했다고 영상에서 주장하는데, 일단 제프 벤자민 기사에서 해당부분으로 짐작되는 부분을 뜯어오면 이하와 같습니다.

“We plan to propose a new label structure for FIFTY FIFTY — a separate label for them, solely concentrating on the artist’s development,” says SIAHN. “K-pop companies have an entrenched ‘artist-agency’ relationship, which poses a significant obstacle to an artist’s long-term global expansion. To overcome this persistent problem, The Givers is exploring a structure where the label directly contracts with the artist while the main producer oversees the creative aspects of the group and collaborates with the label.”

여기서 볼 수 있듯, 먼저 기사에는 [기존의 K팝 구조가 잘못되었다] 라는 부분은 비슷한 구절도 없습니다. 또한 협업 운운하는 부분은 위 원문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성일의 발언이지 저자의 주장이 아닙니다.

또한, 전체적인 문맥으로 보면 [기존의 K팝 기업들은 아티스트-에이전시 관계가 고착화되어 글로벌 전개에 큰 장애가 되고 있고, 기버스는 레벨과 아티스트가 직접 계약하는 한 편, (기버스와 같은)메인 프로듀서가 그룹의 크리에이티브 면을 감독하면서 레벨과 협업하는 구조를 모색하고 있다] 는게 안성일의 발언입니다.

물론 안성일이 지금 저지르고 있는 꼴을 보면 말만 그럴싸하게 늘어놓네 싶은 건 당연합니다만, 또 저 말 자체만 뜯어놓고 보면 딱히 말도 안되는 주장은 아니긴 합니다.

당장 영상 1:14까지 팩트체크만 해도 오류가 이 정도입니다. 그알 쉴드치는것도 아니고 그알이 잘했다는 것도, 안성일이나 피프티측이 잘했다는것도 아닙니다만, 이런 사이비렉카까지 끌고오지 않아도 얼마든지 팩트로 팰 수 있습니다.
총알이모자라2
23/08/22 20:08
수정 아이콘
1. 벤자민이 그알에서 대표들은 망해도 돈 끌어다 다시 차리면 된다 애들만 불쌍하다는 말을 했는데 이상한 말이란 생각 안드사나요?
2. 인스타그램의 사진은 안성일이 아니라 이본부장이라는 더기버스 직원입니다.
3. 몰리도 그알에 출현했습니다. 둘이 외국 전문가라고 나온거죠.
4. 다 떠나서 둘다 안성일과 취재하고 기사를 썼는데 공교롭게 그알취재 시작바로전에 이본부장이 벤자민을 만났고 이때는 기사를 쓴것도 없어요 우연치곤 이상하죠. 그리고 둘다 비슷한 인터뷰를 했죠 애들만 불쌍하다는
5. 안성일과 인터뷰를 한 두사람이 외국의 전문가라고 나오니 지금 이상하다는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23/08/22 20: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거듭 말씀드리는데, [그알이 잘했는지 잘못했는지]는 지금 제 댓글의 주제가 아닙니다. 사견으로는 방송 엉망이었던 것 같다고 짐작은 하는데 이건 뭐 제가 방송을 안본입장에서 왈가왈부할 사항은 아니라는거구요. 제 댓글의 주요 논지는 굳이 이런 신뢰성 없는 소스 안가져와도(1분무렵까지 영상에서 잘못된 부분 체크만 해도 위 정도이니, 신뢰성이 높다고는 하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팩트로만 패도 팰 건덕지가 한 무더기라는 겁니다.

2는 저도 이부분 잘 모르는 부분이라 오인한것같네요.
23/08/22 20:21
수정 아이콘
저 kpop 에브리라는 렉카는 이번 핍티 사태를 기가 막히게 주워먹은 렉카입니다. 근데 근거없는 헛소리를 하는게 아니라 이미 디씨 어트랙트, 핍티갤에서 전부 사진 및 링크 등등으로 전부 보여준건데, 그걸 교묘하게 유튜브로 요약한거 뿐이에요.. 하루에 몇개씩 올라오던데 온갖 핍티 관련게시물들 특히 디씨에서 거의 상주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디씨에서 하루만 살펴봐도 저 유튜브로 나온거 전부 볼 수 있거든요. 이미 이 사태는 온갖 살암들이 다 달라붙어서 씹고뜯고 맛보고즐기고 있는 상태라 핍티 관련 렉카치고는 꽤 정확하게 요약이 잘된 렉카 중 하나죠
23/08/22 20:24
수정 아이콘
네 찾아보니깐 디씨등에 이미 올라와있는걸 가져다쓰는 것 같더군요. 근데 제 원댓글에서 2번빼고 나머지 오류들도 그렇고, 근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단정적으로 자막 내는것도 그렇고 뭐 전형적인 조회수 빨아먹는 유튜브같긴 합니다.
포도씨
23/08/22 20:1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런 사이버렉카류 채널의 음성은 한결같던데 TTS 음성이라 그런건가요?
여튼 그알 인터뷰이들 전부 기버스측과 접촉점이 있었다는게 구린내가 풀풀나긴 합니다.
이번시즌
23/08/22 23:54
수정 아이콘
내용과 별개로 정말 클릭하기 싫어지는 저품질 썸네일이네요
트리거
23/08/24 02:11
수정 아이콘
걍 사실이 맞든 틀리든 걍 거르고 갈만한 게시 증거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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