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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11:14
그 누구더라 벌괴 전성기 시절 불버둥(호세 발베르데) 생각나네요. 무블론 49세이브로 세이브 상황 아닐 때 탈탈 털리는 스플릿 성적이 불안요소였는데, 가을야구부터 세이브 상황부터 거하게 불쇼를 저질렀던 기억이 납니다.
23/08/07 11:22
블론은 없는데 저 서진용을 패전처리 시킨 한화이글스라는 팀은 얼마나 강팀인것인가..?
진짜 너무 믿음직하네요 어디서 저런 투수가!!
23/08/07 11:32
whip이 1.51이고 fip가 4.00인데(ERA는 1.22)
노블론 덜덜덜... nc이용찬은 whip이 1.2인데도 4블론에 불안정 그 자체인데...
23/08/07 12:31
패스트볼이 안 들어가서 볼넷을 주거나, 카운트 몰려서 포크볼을 스트라이크로 넣다가 안타 맞는 경우가 자주 보이더군요.
그래도 결국 포크볼로 삼진이나 땅볼 유도해서 세이브는 올리지만... 포크볼 투수의 명과 암을 다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3/08/07 13:03
저는 일단 마무리투수를 정한 상황이라면 블론세이브와 패배(동점상황 등판시) 없는 것이 마무리투수 제1덕목이고 가장 중요한 스탯이라고 보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즌 끝까지 0블론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네요.
23/08/07 13:09
작년초중반 고우석이 whip 1.5 하면서 무블론 한적이 있긴 한데 진짜 개쫄려서 9회는 못봐주겠던데 시즌 중후반 까지 1.5 마무리면 어휴... 아스파탐보다 서진용이 더 위험하보이네요
23/08/07 14:27
5월초까지 한달 반 정도 그랬고 갑자기 각성하더니 시즌 끝날 때는 거의 1에 가까웠죠.
2블론은 각성 이후에 한게 함정 크크크
23/08/07 13:31
언젠가 반드시 터질 시한 폭탄 같은 느낌인데 혹여나 중요한 경기에서 터져 버릴까봐 너무 불안하죠....그냥 지금 블론해.....
23/08/07 13:48
가니에가 55세이브 노블론으로 사이영상탈때 whip이 0.7이 안됐는데 그 두배가 넘는데도 잘도 노블론이네요;;;
예전에 3점차에 올라오면 2실점 2점차엔 1실점 1점차에서만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마무리가 있으면 무슨소리 듣고 다닐까 상상해본적 있는데 진짜 그런 케이스가 나오려나 싶네요;;
23/08/07 13:51
서진용 23시즌 피장타율
득점권 피장타율: 0.145 주자있음 피장타율 : 0.181 주자없음 피장타율 : 0.415 주자만루 피장타율 : 0.077 어찌어찌 막아내는 비결... 주자 있을때 장타를 안맞으면 된다..!
23/08/07 13:53
기본 5타자 상대하는 우리 서즈메,, 평자보다 휩이 더 높은 남자 서즈메,,
문을 열어 상대에게 희망을 주고 본인이 직접 닫는 서즈메,, 진짜 좀 편하게 좀 막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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