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상황을 먼저 설명드리면

https://cdn.pgr21.com/spoent/74047
앞서 1월에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공개채용이 있었는데
빅토르안 김선태가 지원해서 논란이 되었고
이들은 이때 중간 탈락했는데
또 발표 하루전날 선수들이 자기들이 원하는 감독으로 뽑아달라 성명서를 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때도 그 원하는 인물이 김선태로 추측되었음)
이때 결과는 합격자 없음으로 마무리



[단독] 쇼트트랙 최민정 모녀 ‘김선태 성남시청 상륙작전’ 추진 의혹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49033
이후 3월엔 일요신문을 통해 최민정과 그 어머니가 김선태를 코치로 선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기사가 나왔었는데 일단 성남시청 쪽에선 이를 부인



[단독] '코치 탈락' 김선태, 뒤에서 개인자격으로 선수 지도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437/0000339399
김선태 전 대표팀 감독,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재지원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01/0013896097
그리고 각각 2주 1주 전에는
김선태가 이미 개인자격으로 성남시청 선수들 지도를 하고 있다는 내용과
다시 코치직에 지원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에 김선태 전 대표팀 감독 선임키로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01/0013914040
그리고 오늘 결국 김선태를 코치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네요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니 1월달에도 빅토르안때문에 어그로가 2배로 끌려서 할수없이 중간에 접은척한거고 그게 아니었음 그냥 김선태를 뽑았을듯

중간에 선수들이 직접 성명서내고 난리피워준 덕분에 선수들은 죄없다 소리도 할수 없게됐고요
이쪽은 협회고 코치고 선수고 멀쩡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봐야할듯하고
이제는 올림픽서 메달을 따든말든인데
이딴데 계속 세금이 들어가는게 너무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