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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06 17:02:19
Name insane
File #1 구타문화가_싫은_쿠옹.jpg (2.57 MB), Download : 174
File #2 정민태.jpg (1.89 MB), Download : 169
Link #1 mlbpark
Subject [스포츠] 한양대 구타문화를 없앴다는 박찬호의 대학 선배.jpg (수정됨)




귀신같이 부활



쿠옹도 맞기 싫어서 중퇴하고 프로갈 생각도 했었다고 하고


생각나는게 이승엽 감독이 고등학교 졸업후 한양대 입학 예정이라
미리 합숙소 들어가서 합숙했는데 거기서 한양대 분위기 보고

친구였던 김건덕한테 수능 떨어지고 프로가자고 이야기해서
수능 37.5점 맞았다는 일화가 있다고

친구였던 김건덕도 수능 37점 맞았는데

이승엽은 경북고 김건덕은 경남상고  
김건덕 선수는 실업계라서 내신 점수가 크게 의미가 없어서 김건덕만 한양대 다시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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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6 17:05
수정 아이콘
민태옹 꼴데 투코때는 진짜 너무 싫었는데 이건 진심 멋있네요.
츠라빈스카야
23/03/06 17:12
수정 아이콘
음 몰라서 그러는데 박찬호는 왜 제목에 있는건가요...?
츠라빈스카야
23/03/06 17:16
수정 아이콘
박찬호(의) 선배가 구타를 없앴다...라는거군요.
23/03/06 17:16
수정 아이콘
정민태가 박찬호 한양대 선배라서 그런거 같네요
23/03/06 17:18
수정 아이콘
박찬호 구타,체벌얘기가 어제인가 떠서 오늘 화제가 되고 있어서요
지대호
23/03/06 17:33
수정 아이콘
정민태가 구타를 없앴는데 그게 다시 살아나서 박찬호는 구타했다는 거죠.
23/03/06 19:33
수정 아이콘
박찬호가 92학번이고 94년 1월에 메이저 갔는데 이때가 한양대 3학년 시절입니다. 2학년때까지 처맞고 갔으면 갔지 구타했다는 신빙성 없는 추측은 좀 크크크
23/03/06 2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cdn.pgr21.com/spoent/74628

직속 1년 후배가 자기가 맞았다고 썰 푸는 것도 신빙성 없는 추측이면 뭐가 신빙성 있는 추측이죠.. 저도 저 원 글에서 "학폭" 썰이라고 하는건 시대상 고려하면 개오바라고 생각하고 정황상 자기도 맞으면서 선배가 애들 잡으라고 했으니 잡은 것 같긴 한데 구타 체벌을 안 했다고 하는거랑은 다르죠.
사업드래군
23/03/06 17:13
수정 아이콘
제목에 박찬호 선배 라고 하길래 박찬호가 없앴다는 줄 알았는데 끝까지 왜 박찬호 얘기는 한 마디도 안 나오지? 하고 보니 박찬호의 선배 정민태가 구타를 없앴다는 얘기군요.
23/03/06 17:16
수정 아이콘
헷갈리게 적은거 같아서 제목 수정했습니다
글쓴이
23/03/06 17:14
수정 아이콘
정민태 분이 박찬호 학교 선배인거죠?
23/03/06 17:16
수정 아이콘
헷갈리게 적은거 같아서 제목 수정했습니다
청운지몽
23/03/06 17:17
수정 아이콘
학번 찾아보니

정민태88
박찬호92
심수창00네요
정공법
23/03/06 17:21
수정 아이콘
그럼 저분 나가시고 1~2년사이에 다시 부활한건가요?
비뢰신
23/03/06 17:26
수정 아이콘
그건 모르죠
1~4 년사이에 어떤 쓰레기가 또 시작
23/03/06 17:27
수정 아이콘
원래 군대에서 내가 구타 없앴다 하는 사람들 증언들도 전역하면 다시 부활한다고 크크
23/03/06 21:15
수정 아이콘
밑에 글대로면 나가자 마자 부활이죠. 구대성 4학년에 박찬호가 1학년으로 들어오니까요.
강동원
23/03/06 17: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대상황 감안한다느니 하면서 편승한 사람을 두둔하기보다
그걸 정면으로 이겨낸 사람을 칭찬할 때 시대상황 이야기 하고 그 사람을 더 치켜세워줘야 할 것 같아요.
23/03/06 17:26
수정 아이콘
정민태 코치님 선수 시절부터 존경함 이런 모습까지 알게 되서 더 존경합니다
저런 야만의 시대에 악습을 없앤다는 거부터 정말 존경합니다.
비뢰신
23/03/06 17:27
수정 아이콘
코메디계에 임하룡이 그렇듯
정선수는 정말 더 높게 쳐줘야할듯
명탐정코난
23/03/06 17:48
수정 아이콘
정민태가 박찬호의 이름을 빌려야 설명이 되는 선수인가요. 정민태로도 충분한 것 같은데 굳이 박찬호의 이름을 넣은 이유는 아랫글 때문인 것 같군요.
위원장
23/03/06 17:55
수정 아이콘
내용이 좋아도 제목을 헷갈리게 쓰면...
23/03/06 18:03
수정 아이콘
박찬호가 없앤것은 아닌것 같은데..
Davi4ever
23/03/06 18:05
수정 아이콘
내용은 좋은 내용인데 다른 이슈하고 너무 애매하게 연결하신 것 같습니다...
레드드레곤~
23/03/06 18:06
수정 아이콘
이게 팩트면 박찬호한테 더더욱 실망할수밖에 없네요
그저 야구 썰전이 구라였으면 싶습니다
아이유가아이유
23/03/06 18:09
수정 아이콘
정민태가 박찬호 없으면 설명이 안되는 선수도 아니고..
23/03/06 18:09
수정 아이콘
없앴는데 다시 구타문화 만들었다고 봐야겠네요
국수말은나라
23/03/06 18:10
수정 아이콘
일부로 제목 유도이긴 한데 정민철 구대성 송진우 유승완 장종훈의 한화 전성기 5인방은 깔께 없죠 빙그레랑 겹치지만
ArchiSHIN35
23/03/06 18: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양대 구타문화없앴던 정민태란 제목과 짤의 내용만 있었으면 깔끔했을 건데.
23/03/06 18:24
수정 아이콘
초딩때 운동잘하는 친구가 운동쪽 중학교를 갔다가 2학년때 다시 저희들 다니는 학교로 전학을왔는데 진짜 정신병걸릴정도로 맞아서 런쳤다고 하더라구요.

공뺏으면 맞고 부딪혀도 맞고 선배 슛 막아도 맞고 뭐 하나 기분나쁘면 또 꼬투리 잡아서 맞고...
최종병기캐리어
23/03/06 18:35
수정 아이콘
박찬호선수는 2학년까지만 한양대 다녔죠. 위에서 때리라고하면 거절할 수 없는 위치인 셈이죠. 병장, 상병이 때리라는데 일병이 거부한다? 쉽지 않죠.
23/03/06 19:34
수정 아이콘
2학년이면 같이 맞을 나이입니다.
에바 그린
23/03/06 18:37
수정 아이콘
어차피 깔끔하게 썼어도 '지금 이걸 올리신 의도가 뭔가요.' 하면서 이야기 나올거 안봐도 뻔하긴함.
23/03/06 18:47
수정 아이콘
박찬호 호불호를 떠나서 어차피 인터넷에서는
본인 감정에 따라 답 정해놓고
논리적인 근거를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크크
Quarterback
23/03/06 19: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박찬호가 부활시켰다는 주장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아무 근거 없이 몰아가는 것 대단하네요. 부끄러움을 모르시는 듯.
23/03/06 19:14
수정 아이콘
야만하네요.
TWICE NC
23/03/06 19:41
수정 아이콘
2학년이면 같이 맞을 학번입니다
메가톤맨
23/03/06 19:46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아래 팼다는 주장(?)이 있어서 불타고 있는거죠...
TWICE NC
23/03/06 20:02
수정 아이콘
그 글이서도 딱히 펙트는 없고
그럴 것이다고 추측 뿐이니까요
대학교에서 2학년이 기 펴고 다닐 학년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3학년이 실세지...
3학년이 2학년 기합주고 2학년에게 1학년 기합주라고 하는게 자연스럽죠
23/03/06 2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 결국 1학년을 기합주는게 2학년이니까 1학년이 2학년한테 맞았다는건 정말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왜 이게 박찬호가 한양대 구타문화 부활로 주제를 넘기면서 그건 말이 안된다. 이렇게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구타문화를 부활시킨건 그 당시 고학년일테고 2학년인 박찬호는 내리갈굼하면서 후배 때리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이상하게 생각할 게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23/03/06 20:44
수정 아이콘
어쨋거나 적어도 구타주동자, 자기주도적 구타라거나 없어진 구타 부활자 라거나 그럴 확률은 낮겠죠.
23/03/06 20:21
수정 아이콘
박찬호는 언제 나오나.. 한참 내림 크크
김연아
23/03/06 20:41
수정 아이콘
저도 저들보다 어린데, 제 친구 야구하면서 진짜 엄청 맞았다고 했어요. 야구가 싫어질 정도로.

저 시대에 구타문화 없앤 건 정말 대단한 거라 생각합니다.

정민태에 대해 별 생각없다 극호로 바뀌었음
23/03/06 21:24
수정 아이콘
저도 저분들보다 수십년은 어린데.. 군대 갔을 때 프로 야구부 2군 하다 온 친구가 야구 얘기 해주던데 걍 맞은 얘기밖에 안 합니다 크크크 들으면서 빵빵 터짐
23/03/06 21:19
수정 아이콘
이게 박찬호하고 얽히는게 밑에 이경필이 박찬호도 애들 팼다는 썰 이야기 하는것 때문에 나온건데 밑에 건과 합치면 구대성이 나가자마자 2학년인 박찬호가 구타 문화를 부활시키고 바로 LA로 갔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구대성 4학년인 92년에 박찬호가 1학년으로 들어오고 3학년 되기 전인 94년 1월에 LA 가거든요) 이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23/03/06 21:24
수정 아이콘
구대성이 나가자마자 4학년 올라가는 3학년이 구타 문화를 부활시키고 내리갈굼을 했다.. 라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이죠. 박찬호가 속한 2학년은 3학년한테 맞고 1학년을 때렸다.

저 원 짤은 그냥 이경필이 박찬호한테 맞았다는 것 뿐인데 그걸 박찬호가 구타를 부활시켰다, 박찬호가 한양대 악습을 되살린 주동자다 이렇게 생각하는건 다른 문제인 것 같아요.
마르세유
23/03/06 21:28
수정 아이콘
구대성이 졸업하고 프로 가면서 박찬호는 2학년으로 올라갔는데

3,4학년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2학년이 구타 문화를 부활시킨다는 건 현실성이 없어 보입니다.
20060828
23/03/06 22:18
수정 아이콘
오잉? 하고 의문을 품게 되는 박찬호의 어릴적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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