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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16 11:13:41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www.uefa.com/nationalassociations/uefarankings/country/#/yr/2022
Subject [스포츠] 재미로 보는 렌과 나폴리 비교
UEFA리그 랭킹

세리에a 3위 vs 리그앙 5위

세리에가 분데스를 아슬아슬하게 제치고 3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리그앙은 5위, 쉬페르리그는 20위 입니다.  





UEFA클럽 랭킹

스타드렌 49위 vs 나폴리 25위

나폴리의 우위 입니다.
나폴리는 지난 5시즌 동안 4시즌을 챔피언스 리그에 있었으며
렌은 2시즌은 유럽대항전 참여를 못했고 유로파, 챔스, 컨퍼런스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구단 가치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스타드 렌 232m vs 나폴리 467m
클럽랭킹만큼이나 구단가치도 차이가 납니다.





주요 판매 선수들

스타드 렌

나예프 아게르드(웨스트햄) 35m
우스망 뎀벨레(도르트문트) 35m
에두아르드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 31m
이스마일라 사르(왓포드) 30m  
에두아르드 멘디(첼시) 24m
하피냐 (리즈) 18.6m


나폴리

곤잘로 이과인(유벤투스) 90m
에딘손 카바니(PSG) 64.5m
조르지뉴 (첼시) 57m


나폴리는 굵직한 이름이 몇몇 눈에띄는 대신 스타드 렌은 클럽레코드가 최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피냐, 멘디는 말할필요없이 가성비 판매고요 구매자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나폴리는 클럽레코드 자체는 높지만 최근 5년내 큰 판매가 눈에 띄지않습니다. 여러사람이 지적했듯 판매에 소극적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습니다.



챔스냐 유로파냐
커리어 하이냐 빅클럽 이적발판이냐 ...

KBS보도로는 김민재도 최대한 빠르게 팀에 합류해서 프리시즌을 보내고 싶다하니 머지않아 결과가 도출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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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대단해
22/07/16 11:18
수정 아이콘
밑에 글에서도 말했지만
3대리그 챔스진출팀 가는기회 쉽게 안옵니다.
계속 생각해봐도 나폴리 가는게 맞는거같네요.
렌에서 이적한 명단은 이적당시 평균나이 뽑으면 21~2살 정도되려나요 ?
유럽5대리그 유망주면 요즘 빅클럽들이 다 잡아가죠.
근데 김민재는 렌에서 만약 실력증명하면 20대후반에 아시아인이면 오히려 묶일수도 있습니다.
지금 프리미어리그 가면 접하기에는 좋겠지만 빅6에서는 현재로써는 큰매력이 없는 선수이기때문에 나폴리갔으면 하네요.
챔스에서 볼수있으니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2/07/16 11:40
수정 아이콘
일생일대의 선택이네요
루카쿠
22/07/16 11:42
수정 아이콘
어렵네요. 나폴리가 나을 것 같긴 한데 렌도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은..
쿼터파운더치즈
22/07/16 11:44
수정 아이콘
나폴리가 당연히 훨씬 좋은 구단이죠
근데 김민재가 그런 부분을 생각하는거 같아요 당장 본인이 베이징 궈안 갔다가 1년만에 트러블나고 탈출시도 수없이 하다 결국 돈많은 구단주 장벽 앞에 가로막혀 계약 끝나고서야 나올 수 있었던 것처럼
나폴리 구단주가 이적시장에서 자기선수들 팔때 원래 가치보다 더 비싸게 받아야 파는 사람이거든요 제 기준으로는 파리 구단주보다 더 위에요
결국 김민재의 최종목적지는 EPL이라 렌으로 쏠리는거라 봅니다
22/07/16 11:45
수정 아이콘
렌에서 이적기회가 더 잘올거라지만 나폴리 이상의 빅클럽의 기대받을 정도로 잘하면 나폴리에서도 기회가 올겁니다.

물론 렌도 좋은 선택이고 결국 본인이 가서 잘하는게 제일 중요하겠죠.
Riffrain
22/07/16 11:52
수정 아이콘
나이가 이미 25라... 다음 이적할 때 나이를 생각하면 27+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 정도 나이대에 중소규모 클럽에서 빅클럽으로 이적하는 케이스가 잘 생각이 안 나네요. 중소규모 클럽에서 빅클럽으로 스텝업 하는 건 더 어릴 때 많이 나오는 것 같고 오히려 나이가 들면 빅클럽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 같아요. 다른 빅클럽으로 가는 것이 목표라면 나폴리가 맞는 것 같고 단순히 EPL로 가는 것이 목표고 클럽 규모는 비슷해도 된다면 렌으로 가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미하라
22/07/16 12:29
수정 아이콘
반 다이크랑 매과이어가 딱 그정도 나이에 중위권 클럽에서 빅클럽으로 이적하긴 했었죠. 빅클럽의 관점에서 한 4~5년 계약한다치고 했을때 27정도가 잘하는 중소클럽 선수가 빅클럽으로 갈수 있는 마지막 타이밍이긴 합니다. 나이가 그 이상 넘어가버리면 계약기간동안 선수의 전성기를 다 못뽑아먹는다는 생각때문에 메리트가 크게 떨어지지요. 근데 나폴리로 가서 지금 한 4~5년 계약하고 나폴리 회장 성향상 김민재가 잘해도 그 계약기간 거의 다 채우기전까진 못나올 가능성이 높고 4~5년 지나면 김민재도 거의 30줄이라 그때부턴 빅클럽 입장에선 매력있는 매물이 더 이상 아니게 되겠죠. 딱 2년정도 잘뛰고 더 큰 클럽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라면 일단 렌이 더 나을겁니다.
콘칩콘치즈
22/07/16 11:56
수정 아이콘
마지막 클럽이라면 나폴리겠지만 찍고 한번 더 옮기려면 렌이겠네요. EPL욕심이 있다면 렌이 나을듯요
미하라
22/07/16 12:20
수정 아이콘
김민재 나이면 지금 나폴리든 렌이든 한번 거쳤다가 거기서 잘되면 빅클럽 도전할수 있는 타이밍이 한번은 더 올수 있는 나이인데 나폴리의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레비만큼 협상상대로 골때리는 사람이라 바이아웃 같은거 달아놓지 않으면 설령 나폴리에서 잘 풀려서 빅클럽에서 입질와도 계약기간 끝날때까진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세리에A에서 몇년전부터 리그 베스트급 센터백이었던 쿨리발리도 그래서 30살 넘기고 이제서야 겨우겨우 나가는 분위기죠.

렌은 나폴리에 비하면 선수의 가치만 제대로 쳐줄경우 이적에 딱히 부정적인 클럽은 아니기 때문에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종신할거 아니면 렌이 낫다고 봅니다. 렌으로 가면 더 좋은 클럽으로의 이적기회가 한번은 더 있을거 같은데 나폴리는 김민재가 거기서 잘해도 지금 쿨리발리처럼 30살까지는 못나올테고 30대가 되면 손흥민처럼 월클 문 두드리는 급으로 터지지 않는 이상에야 EU국적도 없고 뻥글 홈그로운도 없는 선수에게 좋은 오퍼 들어오긴 힘들죠.
의문의남자
22/07/16 12:24
수정 아이콘
붕대스가 세리에 제친줄 알앟는데 여전히 세리에가 3위군요
及時雨
22/07/16 12:29
수정 아이콘
쿨리발리도 나간다 나간다 하다 결국 한참 후에야 드디어 나폴리에서 나온걸 보면 확실히...
뤼카디뉴
22/07/16 12:32
수정 아이콘
초반 적응 실패시에 감독픽이란 보험이 끌려서 렌갔으면 했는데 보다보면 나폴리가 나은거 같기도 하네요. 저 정도 클럽 한번 밟아보는거 자체도 큰 의미라...
22/07/16 13:52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라 왠지 차별받을거 같아서 저는 렌으로 갔으면...
니시무라 호노카
22/07/16 14:49
수정 아이콘
나폴리가 생각보다 상위권 팀이군요...
22/07/16 17:29
수정 아이콘
당연 나폴리이지했는데 댓글들보니 렌 가야좋아보이네요
중계시간도 이탈리아보다 프랑스가 좋아보이고
22/07/16 17:51
수정 아이콘
무조건 나폴리지라고 생각했는데 이거보니깐 렌가는것도 나쁘지않아보이네요
Bellhorn
22/07/16 18:43
수정 아이콘
그냥 나폴리에 나름 저렴하게 바이아웃 설정해달라하고 아닌 렌가면 될거같은데..
22/07/16 2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민재 입장에서는
인생 최대의 기로라고 봐도 무방할듯

근데 쿨리발리도 31세에 겨우 첼시 이적하는데
나폴리에서 바이아웃 없으면 엑시트하기 쉽지 않아 보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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