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8/22 15:34:36
Name Davi4ever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최근 지상파 첫 1위를 차지한 남돌 두 팀
지난주 지상파 첫 1위를 맛본 팀은 바로 2016년 데뷔한 아스트로입니다.
차은우라는 화제성 높은 멤버가 있었지만 정상과는 거리가 있었고
이번 활동 이전까지 더쇼-쇼챔-엠카 1위까지 기록했을 뿐 지상파 음방 1위 기록은 없었는데
6년차에 드디어 뮤직뱅크-음악중심 1위를 찍었습니다.

아스트로의 지상파 1위 앵콜 영상입니다.




뮤직뱅크 1위 앵콜




음악중심 1위 앵콜. 음중 MC 경험이 있는 차은우의 소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주 지상파 첫 1위에 성공한 팀은 2017년 데뷔한 5년차 더보이즈입니다.
로드투 킹덤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평가가 높아졌고,
이번 활동 전까지는 더쇼-쇼챔-엠카 1위만 경험했었는데
이번주 현재까지 진행된 모든 음방을 싹쓸이했습니다. (오늘 인기가요 1위는 가능성이 적어 보이는데 지켜봐야겠습니다)

더보이즈의 지상파 1위 앵콜 영상입니다.




뮤직뱅크 1위 앵콜




음악중심 1위 앵콜



확실히 요즘은 1,2년차에 바로 1위 못 찍더라도
나중에 좋은 결과를 기록하는 경우가 꽤 나오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팀이 혹여 데뷔 직후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NSM1367
21/08/22 16:01
수정 아이콘
남자 아이돌도 춘추전국시대인건가요..? 공중파 1위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네요.
그나저나 요즘은 정말 아이돌들의 이름과 곡을 따라갈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안그래도 도시어부 최신편에 남자 아이돌 맴버들이 우르르 나오는데 정말 한 명도 모르겠더라구요.. 모르니까 크게 재미도 없고..
Bronx Bombers
21/08/22 16:19
수정 아이콘
춘추전국시대라기보단 남돌판은 BTS가 평정했고 요즘 음방 1위는 BTS가 먹고 남은 파이를 누가 컴백시기를 잘 잡아서 먹느냐에 달린거라

당장 2주 전인가까지만 해도 BTS가 계속 음방 1위를 먹고 있었죠.
21/08/22 16:17
수정 아이콘
잠깐 반짝하다 한물 갈 그룹인거죠.
남돌 노래 자체도 구리고
Davi4ever
21/08/22 16:20
수정 아이콘
왜 이런 댓글 쓰셨는지 밑에 있는 글 봐서 이해는 하고 있는데 하필 제 글인가요 ㅠㅠ
21/08/22 16:21
수정 아이콘
사실이니까요.
원탑 제외하고 구리니까 인기 없는거죠
21/08/22 16:21
수정 아이콘
죄송하단 말은 안할게요 ㅜ ㅜ
레드벨벳 아이린
21/08/22 16:24
수정 아이콘
뭐가 구리다는건지. 저들도 팬덤 어느정도 되고 해외에서도 인기있고. 수익도 어느정도 내고 있는데. 주관적으로 구리다 하지말고 객관적으로 구린 이유를 말해봐요. 분란조장하는 똥댓글 남기지말고. 크크
SSGSS vegeta
21/08/22 16:27
수정 아이콘
저 아래 파이어난 댓글 보시면 이유가 나옵니다
아이폰텐
21/08/22 16:28
수정 아이콘
자기가 논리력 부족으로 발린걸 인정못하고 멀쩡한 다른사람 정성글에 하는 트롤짓이라니... 어휴...
21/08/22 16:29
수정 아이콘
발리다는 표현도 가능하군요
님한테 발려 드릴게요 찡긋
21/08/22 16:28
수정 아이콘
그런거 의미 없어요
듣기 싫으면 팬페이지로 가세요
똥댓글은 계속 달거니까요.
여론이 그런걸 어쩌겠어요.
Davi4ever
21/08/22 16:34
수정 아이콘
화가 나는 게, 저는 그 글에서 분명히 그런 표현들을 충분히 문제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취지로 글 썼는데
왜 저한테 화풀이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21/08/22 16:35
수정 아이콘
화풀이는 아닙니다.
모든글에 허용 표현을 할거니까요.
어차피 벌점크리 터지면 사라지겠죠.
형평성 테스트에요.
21/08/22 16:36
수정 아이콘
어느 커뮤나 팬 많은게 권력이긴 한데
뻔히 보이는 워딩 한계가 와서 크크
MISANTHROPY
21/08/22 16:38
수정 아이콘
뮤직뱅크
더보이즈
음원 384점 음반 6301점
이무진
음원 3155점 음반 0점

아스트로
음원 110점 음반 4128점
악동뮤지션
음원 3148점 음반 17점

음원 384점이랑 110점으로 1등하는건

객관적으로 구리다고 할 수 있을거 같네요
Bronx Bombers
21/08/22 16:40
수정 아이콘
뮤뱅은 음반뱅크라 애초에 먹고 들어가는거고, 음중은 Butter랑 신호등이 발매 3개월 경과로 인해 차트에서 빠져서 좀 주워먹기처럼 된게 있긴 하죠. 올림픽 때문에 음원 강한 걸그룹들이 컴백을 안 한 것도 있고......여러모로 타이밍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SSGSS vegeta
21/08/22 16:40
수정 아이콘
뮤뱅은 음반 위주라서....
추리왕메추리
21/08/22 19:05
수정 아이콘
이러면 노래 구려도 팬덤이 돈 쓰면 된다는 이야기인데 그래도 자본주의에 맞게 음판도 음판대로 봐줘야하는건지, 아니면 대중성 갖다버려도 음판이면 찍어누를 수 있는 뮤뱅 커리어는 후려치는게 맞는건지... 어렵네요.
Bronx Bombers
21/08/22 19:07
수정 아이콘
그냥 굳이 뮤뱅 하나만 보지 말고 뮤뱅(음판+방점)-음중(음원+문자)-인가(음원+유튜브) 다 보는게 맞습니다.
뮤뱅만 많이 먹었으면 아 저 그룹은 음판만 엄청 세구나 생각하면 되고 세 개 다 많이 먹은 그룹은 밸런스가 좀 맞는 그룹이고.....
MISANTHROPY
21/08/22 22:13
수정 아이콘
라붐이 아이유 이겼을때부터
뮤뱅 커리어는 무의미해졌다고 생각합니다
GNSM1367
21/08/22 16:23
수정 아이콘
컨샙입니다. 무시하시죠
21/08/22 17:13
수정 아이콘
수육좌 세컨드?
21/08/22 17:35
수정 아이콘
레전드 분이신가
及時雨
21/08/22 19:15
수정 아이콘
스연게 보다보니까 메이저리그 류현진 남돌 다 한물 갔다 그러시네요 한물좌...
21/08/22 19:17
수정 아이콘
네 제가 그 한물좌?인가봐요
표현에 감명받아서 크크
제가 실수 했더라구요 원탑리그는 인정해 줘야하는데 ㅜ ㅜ
及時雨
21/08/22 19:18
수정 아이콘
이참에 최신유행을 알려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크크
21/08/22 19:19
수정 아이콘
스윗한남이라 알리가 없죠.....
21/08/22 16:30
수정 아이콘
스연계를 터트릴꼬얌
크크
21/08/22 16:34
수정 아이콘
저보고 찌질하다고 한분 리플이 왜 안보이지
21/08/22 16:36
수정 아이콘
처음보는 친구들이네요
Davi4ever
21/08/22 16:38
수정 아이콘
pgr은 워낙 남돌 글이 없어서 ^^;; 그래도 나름 인기있고 연차 쌓인 팀들입니다.
Bronx Bombers
21/08/22 16:4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더보이즈는 인가 1위 후보에서는 빠졌네요.
신호등-낙하-넥스트레벨(여기는 진짜 ;; 그 해 걸그룹 최고 히트곡이 음방 1위도 한 번 못할 듯)
Davi4ever
21/08/22 16:46
수정 아이콘
네 확인해보니 더보이즈는 4위입니다. 넥스트레벨은 방탄하고 겹친거+음반이 없는거 이 두 가지가 컸죠 ㅠㅠ
음반만 발매됐어도 1위 꽤 했을 겁니다. 다음 곡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가브리엘
21/08/22 18:40
수정 아이콘
디싱은 한계가 있죠. 어쩔수 없어용.
21/08/22 16: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반이 음원보다 먼저 반응이 오는게 요즘 아이돌시장의 대체적인 흐름인데, 또 아이러니하게 음반이 터질려면 팬덤을 차곡차곡 쌓아올려야 한다는점에서 시간이 필요해졌다는. 그러다보니 예전과 다르게 터지는 시점의 평균값도 더 뒤로 늦춰지는거 같고 역주행등을 통해 이제 n년차 이전에 뜨지 않으면 어렵단 식의 전망도 굉장히 섣부른 이야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두 팀 포함 모든 돌들이 쭉쭉 성장해나가길.
묘이 미나
21/08/22 17:02
수정 아이콘
아스트로는 진짜 차은우가 멱살잡고 케리하네요 .
지금 우리
21/08/22 17:40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저 남돌분들 팬이야 없겠지만 그래도 축하할 일이죠.
딱 거기까지 하면 되는거라고 봅니다.
아 아저씨들 그냥 덕담이나 하고 치워요

어차피 님들보다 한참 어린 애들이 열심히 살겠다는데 뭐 여기까지 끌고와서 불지피세요.
장작의 왕도 아니고 뭐야
21/08/22 17:42
수정 아이콘
더보이즈는 체감되는 인기에 비해 이제 1위네요.
AaronJudge99
21/08/22 17:46
수정 아이콘
아스트로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이런 팀들이 요새 잘나가는거같아요
열심히 살면 빛을 봐야죠 흐흐 잘됐으면 좋겠네요
남돌도 진짜 빡세네요...BTS야 뭐 여전히 킹이고 엑소도 건재하고...다른 팀들도 많고..
더블에스
21/08/22 18:03
수정 아이콘
차은우는 이제 배우크리타면서 탈퇴할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가수로써 이루고 싶었던게 많았나봐요.
인증됨
21/08/22 21:38
수정 아이콘
음중엠씨 시절에 리허설때 오늘의 1위는? 아스트로! 라고 했다가(대본엔 없음) 한소리 들었다는 일화가 있더군요 크크크
내년 7년차라 계약시즌일텐데 굳이 요즘엔 배우하겠다고 아이돌 그만두는게 사라지는 중이고 판타지오도 예전명성 찾으려면 최대한 붙잡으려고 할듯요
Dončić
21/08/22 22:57
수정 아이콘
차은우는 약간 수지같은 느낌이죠
본인이 원하면 계속 팀에서 활동
21/08/22 23:07
수정 아이콘
모르면 지나가면되지 굳이…냉소적인사람에대한 게시물이 생각나네요
21/08/23 00:23
수정 아이콘
BTS는 범접할 수 없는 천상계고 그 밑으로 국내 팬덤은 세븐틴, NCT가, 해외팬덤은 스트레이키즈가 자리잡은 것 같더라구요. 더보이즈, TXT, 에이티즈 등은 그 후발대 느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11370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36728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62470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35326 0
86107 [스포츠] 기아 타이거즈 카퍼레이드 사진 2장 [6] 체크카드495 24/11/30 495 0
86106 [스포츠] [EPL] 반니스텔루이 레스터시티 감독 오피셜 [4] kapH1088 24/11/30 1088 0
86105 [스포츠] 한국에서 개폐식 돔구장이 지나치게 비효율적인 이유 [44] 여기4243 24/11/30 4243 0
86104 [기타] 요아소비 내한 기념 요아소비 노래 MV 조횟수 순위 [22] 투투피치1776 24/11/30 1776 0
86103 [연예] 로제와 이영지가 함께 부른 APT [12] Davi4ever3183 24/11/30 3183 0
86102 [연예] [열혈사제2] 악역이지만 빠져드는 남부장의 꿀단지 한번 들어보실? [12] 아롱이다롱이2517 24/11/30 2517 0
86101 [연예] '서울의 봄'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파묘'와 나란히 4관왕 (+정우성 참석) [14] Davi4ever3501 24/11/30 3501 0
86100 [연예] [레드벨벳] 아이린의 뮤직뱅크 솔로 데뷔 무대 / 그 외 여러 영상 Davi4ever763 24/11/30 763 0
86099 [연예] 빅뱅 멤버들이 한 예언 [14] 뭉땡쓰3683 24/11/29 3683 0
86098 [연예] [트와이스] 할명수, 혤's club, "STRATEGY" Album Sneak Peek [4] 그10번1403 24/11/30 1403 0
86097 [연예] 루셈블 전속계약종료 [8] 어강됴리2746 24/11/30 2746 0
86096 [연예] 뉴진스 기자회견... 그래서 어도어의 법적 책임이 뭔데? [32] 뭉땡쓰6119 24/11/30 6119 0
86095 [스포츠] 이스타 티비 이정효감독 초대석 [2] 슈터2098 24/11/30 2098 0
86094 [연예] 출장십오야 SM편 [3] Croove2700 24/11/30 2700 0
86093 [스포츠] 새로바뀐 챔피언스리그 방식...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문제점 [18] 뭉땡쓰2740 24/11/29 2740 0
86092 [연예] V(뷔)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 Official MV [5] 덴드로븀1431 24/11/29 1431 0
86089 [연예] 프로미스나인이 전속계약 종료를 발표했네요 [65] 비상의꿈9211 24/11/29 9211 0
86088 [연예] 로제 KBS 첫 출연한다네요 [6] 여자아이돌5045 24/11/29 5045 0
86087 [연예] 피의 게임3 스포) 제작진 실수는 감춰야 덜 짜친다 vs 짜쳐도 알리는 게 맞다 [13] Davi4ever3314 24/11/29 33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