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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2 16:01
남자 아이돌도 춘추전국시대인건가요..? 공중파 1위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네요.
그나저나 요즘은 정말 아이돌들의 이름과 곡을 따라갈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안그래도 도시어부 최신편에 남자 아이돌 맴버들이 우르르 나오는데 정말 한 명도 모르겠더라구요.. 모르니까 크게 재미도 없고..
21/08/22 16:19
춘추전국시대라기보단 남돌판은 BTS가 평정했고 요즘 음방 1위는 BTS가 먹고 남은 파이를 누가 컴백시기를 잘 잡아서 먹느냐에 달린거라
당장 2주 전인가까지만 해도 BTS가 계속 음방 1위를 먹고 있었죠.
21/08/22 16:24
뭐가 구리다는건지. 저들도 팬덤 어느정도 되고 해외에서도 인기있고. 수익도 어느정도 내고 있는데. 주관적으로 구리다 하지말고 객관적으로 구린 이유를 말해봐요. 분란조장하는 똥댓글 남기지말고. 크크
21/08/22 16:34
화가 나는 게, 저는 그 글에서 분명히 그런 표현들을 충분히 문제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취지로 글 썼는데
왜 저한테 화풀이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21/08/22 16:38
뮤직뱅크
더보이즈 음원 384점 음반 6301점 이무진 음원 3155점 음반 0점 아스트로 음원 110점 음반 4128점 악동뮤지션 음원 3148점 음반 17점 음원 384점이랑 110점으로 1등하는건 객관적으로 구리다고 할 수 있을거 같네요
21/08/22 16:40
뮤뱅은 음반뱅크라 애초에 먹고 들어가는거고, 음중은 Butter랑 신호등이 발매 3개월 경과로 인해 차트에서 빠져서 좀 주워먹기처럼 된게 있긴 하죠. 올림픽 때문에 음원 강한 걸그룹들이 컴백을 안 한 것도 있고......여러모로 타이밍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21/08/22 19:05
이러면 노래 구려도 팬덤이 돈 쓰면 된다는 이야기인데 그래도 자본주의에 맞게 음판도 음판대로 봐줘야하는건지, 아니면 대중성 갖다버려도 음판이면 찍어누를 수 있는 뮤뱅 커리어는 후려치는게 맞는건지... 어렵네요.
21/08/22 19:07
그냥 굳이 뮤뱅 하나만 보지 말고 뮤뱅(음판+방점)-음중(음원+문자)-인가(음원+유튜브) 다 보는게 맞습니다.
뮤뱅만 많이 먹었으면 아 저 그룹은 음판만 엄청 세구나 생각하면 되고 세 개 다 많이 먹은 그룹은 밸런스가 좀 맞는 그룹이고.....
21/08/22 16:42
그리고 더보이즈는 인가 1위 후보에서는 빠졌네요.
신호등-낙하-넥스트레벨(여기는 진짜 ;; 그 해 걸그룹 최고 히트곡이 음방 1위도 한 번 못할 듯)
21/08/22 16:46
네 확인해보니 더보이즈는 4위입니다. 넥스트레벨은 방탄하고 겹친거+음반이 없는거 이 두 가지가 컸죠 ㅠㅠ
음반만 발매됐어도 1위 꽤 했을 겁니다. 다음 곡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21/08/22 16:47
음반이 음원보다 먼저 반응이 오는게 요즘 아이돌시장의 대체적인 흐름인데, 또 아이러니하게 음반이 터질려면 팬덤을 차곡차곡 쌓아올려야 한다는점에서 시간이 필요해졌다는. 그러다보니 예전과 다르게 터지는 시점의 평균값도 더 뒤로 늦춰지는거 같고 역주행등을 통해 이제 n년차 이전에 뜨지 않으면 어렵단 식의 전망도 굉장히 섣부른 이야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두 팀 포함 모든 돌들이 쭉쭉 성장해나가길.
21/08/22 17:40
피지알에 저 남돌분들 팬이야 없겠지만 그래도 축하할 일이죠.
딱 거기까지 하면 되는거라고 봅니다. 아 아저씨들 그냥 덕담이나 하고 치워요 어차피 님들보다 한참 어린 애들이 열심히 살겠다는데 뭐 여기까지 끌고와서 불지피세요. 장작의 왕도 아니고 뭐야
21/08/22 17:46
아스트로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이런 팀들이 요새 잘나가는거같아요
열심히 살면 빛을 봐야죠 흐흐 잘됐으면 좋겠네요 남돌도 진짜 빡세네요...BTS야 뭐 여전히 킹이고 엑소도 건재하고...다른 팀들도 많고..
21/08/22 21:38
음중엠씨 시절에 리허설때 오늘의 1위는? 아스트로! 라고 했다가(대본엔 없음) 한소리 들었다는 일화가 있더군요 크크크
내년 7년차라 계약시즌일텐데 굳이 요즘엔 배우하겠다고 아이돌 그만두는게 사라지는 중이고 판타지오도 예전명성 찾으려면 최대한 붙잡으려고 할듯요
21/08/23 00:23
BTS는 범접할 수 없는 천상계고 그 밑으로 국내 팬덤은 세븐틴, NCT가, 해외팬덤은 스트레이키즈가 자리잡은 것 같더라구요. 더보이즈, TXT, 에이티즈 등은 그 후발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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