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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9 12:30
도심지 가격이 오르면 감당이 안 되기때문에 주거단지는 교외로 빠져나갑니다.그래서 도심지로갈수록 초등학교도 잘 없습니다.
교통망 발달도 이유중 하나고요
25/10/29 12:31
중심지지가상승 > 베드타운형성 > 신중심지형성 > 2차베드타운 형성 순으로 도시가 발전한다고 배웠던거 같네요.
다만 대중교통이 발전하면서 과천 > 분당 > 동탄 순으로 확장 확장 되는거 같습니다.
25/10/29 12:34
1. 한 나라가 1차 산업(농업)에서 점점 고도화 될수록 인구가 대도시/수도권으로 몰림
2. 대도시 수도권에 몰리는 인구들이 각 거점의 가장 비싼 중심부 기준으로 퍼져나감 경기도 인구가 수도권을 넘어선지는 좀 됬지만 아직 인구밀도로만 따지면 서울이 압도적이긴해요. 경기도만 따져도 일부 지역에 대부분의 인구가 몰려있구요.
25/10/29 13:53
집값 감당이 안되니까요. 그리고 글로벌화 되면서 상대적으로 부유한 외국인들이 중심지 집을 많이 사는거같구요. 현지민들은 외곽으로 밀려나는거죠.
25/10/29 14:48
기존 인프라는 남아있는 상태라서 출퇴근은 해야하는데, 중심지의 집값이 비싸니 외곽으로 밀리는 거죠.
기존 사람들이 은퇴하고 교외로 나가야 유지되는데, 일단 은퇴도 잘 안하고 은퇴해서 굳이 외곽으로 나가 살려고 하지 않으니까요. 부동산 자체가 자산이자 투자수단으로 인식되니까.
+ 25/10/29 16:26
(수정됨) 토지이용의 관점에서도
사람이 모이는 땅은 비싼땅이고 비싼 땅은 생산시설이나 주거시설보단 상업시설로 활용해야 값어치를 합니다 (강남에 아파트 지을래? 상업빌딩 지을래? 라는 질문으로 치환하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도심에서 주거시설이 밀려나고 주거시설이 부족하니 거주자도 자연스럽게 외곽에 조성된 베드타운으로 나가게 됩니다
+ 25/10/29 17:08
도심공동화죠. 물론 서울에 대단지 신축아파트 살면 좋겠지만 한정적이라 너무 비싸니 경기도 가는거고... 파리 런던도 괜찮고 안전한 주거지 합리적인 가격에 가려니 교외로 빠지죠.
그리고 서울은 도심의 치안이라는 메리트라도 있는데 뉴욕이나 파리 같은 곳은 도심 치안이 안좋아서 공공서비스 없이도 자기 돈으로 안전 확보되는 부자들, 도심에 저렴한 서비스 공급해야하는 슬럼가 하층민 외 중산층은 외부로 나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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