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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3 18:27
189/92면 위고비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허허
BMI 기준에 전혀 안 맞아요. 물론 그런 상태에서도 몸무게 허위 기재해서 많이들 맞으시지만 부작용이 심하실듯하군요.
25/08/13 18:40
처음 0.5로 해서 한달 맞았습니다.
한달 총 8키로 감량했습니다. BMI는 조건에 안맞는데 의사가 알아서 해주더라구요. 건강검진 때마다 콜레스테롤 수치, 고지혈증 어떤지 물어보더니 휘리릭~ 매일 양배추, 돼지고기 or 삶은계란만 한달 먹었습니다. 근육이 빠지는게 느껴져서 인터벌 운동도 했습니다. 맞고 하루정도 췌장쪽이 살짝 불편감 오는거 빼고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지금도 그 몸무게 유지중입니다.
25/08/13 19:58
식욕이 줄긴 줄어요. 뭐랄까 소화가 덜되서 더부룩한 느낌?
그래서 덜 먹게 되는데.. 위고비 맞는다고 살빠지는게 아니라 안먹어야 살빠집니다. 크크 위고비는 포만감 느껴서 덜빼준다하는데 제 기준으로는 그냥 더부룩하게 느껴지는거더라구요. 식단 안하면 그대로입니다. 크크크 식단 하면 아 좀 덜 배고프네? 이정도
25/08/13 19:34
0.5부터 시작해서 점차 용량 늘리면서 2.4까지 반년넘게 맞았는데요.
저는 위고비를 살빼주는 마법의 약처럼 생각했어서, 오히려 위고비를 맞은다음에 마음 편하게 먹다보니 체중 감량면에서는 거의 효과를 못봤습니다. 제 몸무게가 80kg대인데, 반년동안 2kg정도빠졌고, 오히려 끊고나서 요요비슷하게 오려는거 겨우 참고있습니다. 위고비 맞을때와 아닐때의 차이점을 말씀드리면, 지금은 배가 고파도 그냥 참으면서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지만, 위고비를 맞는동안은 그냥 맘편하게 먹고싶은만큼 먹어도 평소보다 1~2kg정도 줄어든 상태로 몸무게가 유지는 되더라구요. 지금 적으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효과가 없다고 할순 없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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