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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05/20 21:46:45
Name 싱싱싱싱
Subject [질문] 왜 내가 뀐 방귀는 참을만 하고 남이 뀐건 거북할까요?
저만 그런가요...
객관적으로 비슷한 농도와 향이라도 내가 뀐건
음 그렇군..
이런 느낌인데
옆에서 끼면 소리부터 좀 별로네요
향은 더 하구요
사랑하니까 참습니다만..
저만 그런건가요?
아님 많이들 그러신가요?
왜그럴까요?
이기적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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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베리
25/05/20 22:00
수정 아이콘
거북하다는 건 나름 방어본능이니 자기 것에는 당연히 역치가 올라가죠
타츠야
25/05/20 22:03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예가 방귀죠.
똥진국
25/05/20 22:09
수정 아이콘
내가 싼 똥은 치우는데 별 거부감이 없지만 남이 싼 똥은 치우는데 거부감이 있는게 인간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봤기에 자신있게 말할수있습니다.
자게에 이걸 쓸까 말까 고민중..
싱싱싱싱
25/05/20 22:16
수정 아이콘
아이디부터 신뢰감 급급상승이네요
25/05/20 22:34
수정 아이콘
자게에서 기다리겠습니다. 결제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헑헑
Pelicans
25/05/21 00:03
수정 아이콘
아이고 세상에 크크크
스스즈
25/05/21 11:26
수정 아이콘
아이디 파괴력 무엇
다시마두장
25/05/22 08:25
수정 아이콘
조용히 추천 누르고 갑니다
알카즈네
25/05/21 00:05
수정 아이콘
방귀나 똥 뿐만 아니라 사람의 본성이 남의 허물에는 엄격하고 자신의 허물에는 관대해요.
BlueTypoon
25/05/21 09:58
수정 아이콘
맨윗 댓글처럼 자신의 것은 후각이 아는 냄새에 적응하고 기억하고 덜 민감해져서 냄새로 경계가 줄어든다고 생각됩니다.
지구 최후의 밤
25/05/21 11:28
수정 아이콘
내가 뀌면 이미 알고 준비하지만 남이 뀌는 건 기습당하는 느낌이라 다른 것 같습니다.
無欲則剛
25/05/21 12:33
수정 아이콘
애기 꼬마들이 똥을 좋아하는건 똥이라는건 자기 몸안에서 나온거라 자기의 일부라고 생각하기때문이라는걸 무슨 책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아마 그 연장선에 있지 않을까요?

똥이 나이고 내가 똥이로다?
25/05/21 12:58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쓴분과 마찬가지였는데, 결혼하고 애기 낳고 난다음 예외가 하나 생겼습니다.

우리애기가 응가 실수한건 스스럼없이 만지거나 치우게 되더라구요

갓난애기일떄 뿐만이 아니라, 3돌 가까이 된 애기 응가도 마찬가지입니다 크크크
이재인
25/05/21 15:07
수정 아이콘
알고맞는거와 모르고맞는것또한 파괴력이다른..
다시마두장
25/05/22 08:27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서 관련 주제에 관해 얘기하는 걸 본 기억이 있는데 결국은 익숙함의 문제로 귀결이 됐던 것 같습니다.
25/05/22 11:42
수정 아이콘
흠 이거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사람이 타 동물보다 발달해서 문명의 이기를 누리고 있긴 하지만 분명 동물의 본성이 남아있다고 봐요. 야생동물들 보면 다른 개체의 배설물 냄새에 극도로 공격적이거나 배타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이게 영역표시로 쓰이기도 하구요) 아마 인간 본성에 이런 부분이 좀 남아있지 않을까요? 타 개체에 대한 공격성? 생존본능? 그런거 비슷하게.
25/05/22 11:45
수정 아이콘
타인의 배설물이 나의 배설물보다 나에게 더 위험할 가능성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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