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4/13 13:06
대략 육아에 들어가는 비용 200만원 합친다고 생각하면 거의 10억 가까이 대출 받는건데 괜찮은건가요? 덜덜...
이런식으로 대출을 일으켜본적이 없어서 감이 없네요...ㅜㅜ 그리고 세후로 계산하면 대출로만 거의 절반의 월급이 날아가는건데 받아본적이 없어서 가능할지를 모르겠네요. 거의 다 결정해놓고 이거 놓쳐서 고민 중인데 어렵습니다.
25/04/13 14:03
그 정도는 감당 가능하다고 판단되서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아기가 생기면 200만원 정도 추가 지출이 생기니까 그럼 월 500이잖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25/04/13 13:10
많이들 아래와 같이 생각하고 매수를 하시죠. 저도 동의합니다. 물론 부동산 시장 예측을 하셔서 사고 팔고 하실 수 있으면 그게 베스트지만 그렁 목적이 아니신거 같아서 제외하겠습니다.
1. 좋은 집 샀는데, 집값 오르고, 애 키울 돈 충분 → 노 프러블럼. 2. 좋은 집 샀는데, 집값 안 오르거나 떨어지고, 애 키울 돈 충분 → 당장 노 프러블럼, 돈 못 벌었을 뿐. 3. 좋은 집 샀는데, 집값 오르고, 애 키울 돈 부족 → 매도 후 차익으로 애 키움. 또는 → 월세 놓고 더 저렴한 곳으로 이사, 월세 차익으로 애 키움. 4. 좋은 집 샀는데, 집값 안 오르거나 떨어지고, 애 키울 돈 부족 → 월세 놓고 더 저렴한 곳으로 이사, 월세 차익으로 애 키움. 5. 약간 안좋은 집 샀거나, 집 안 샀는데, 현재 사는 지역 집값 폭등 → 월세 부담 급증, 이사도 어려움. → 애 키울 돈 부족, 생활비 압박. 결론은 혹시나 쪼들려 지면 그때 팔거나 이사하면 된다입니다. 집값이 떨어져서 손해보면 어떡하지? -> 이사갈 매물도 싸졌을겁니다. 집값이 어떻게 될지는 예측하기 어렵고, 어쩌면 원하는 시기이 바로 임신이 안될지도 모릅니다.(시기상 아직은 임신이 아니라고 가정) 심리적으로 가장 아프게 다가오는 경우는 안샀는데(싼거샀는데) 폭등하는 케이스입니다.
25/04/13 13:24
수입 좋으시고 순자산도 충분하신데 엄살같다는 이야기 많이 들으실듯요. 현금흐름 보시고 감당 가능하심 가심 될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곳에 사는 것도 삶에서 굉장히 큰 만족감을 주거든요.
25/04/13 14:04
넵 답변 감사합니다.
결혼하고 두 번째 집으로 이사가는거라 고민이 많네요ㅠㅜ 이런 부분 잘 몰랐어서 계속 공부하는 중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