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2/30 14:38
많이 먹어보진않았는데, 두세어번 먹어보고 전자렌지 조리용 컵라면 굉장히 불호합니다.
이유는, 첫째 : 굉장히 뜨거움. 끓는물 넣고 기다린 컵라면에 비해 너무 뜨겁고, 또 빨리 식지도 않는 느낌. 둘째 : 저는 꼬들 면발을 굉장히 선호하는데 먹어본 전자렌지용 컵라면은 면발이 너무 별로더라구요.
24/12/30 14:38
전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더 맛없어지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확실히 익혀서 섭취시 생기는 클레임을 줄이려는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24/12/30 14:39
전자렌지로 먹는게 훨씬 맛있습니다.
전 그래서 오뚜기 컵라면만 먹습니다. 농심에서는 왜 전자렌지용 컵라면을 출시 안 하는지 모르겠네요.
24/12/30 14:49
면 느낌이 완전 달라지더라구요
렌지에 돌리면 조금 더 쫄깃해지는 동시에 살짝 퍼진 것 같은 느낌도 들어서 미묘합니다 그래서 렌지에 돌리라는 라면만 돌려서 먹습니다
24/12/30 15:14
면이 좀 퍼지는 편이고 물도 훨씬 졸아들기 때문에 짭니다
참깨라면 스프 절반넣고 전자레인지 돌려서 많이 먹었었는데... 최근 신라면블랙 컵라면 몇번 먹었는데 괜찮더라고요
24/12/30 15:56
면발이 다릅니다. 전자렌지로 조리한 것이 훨씬 쫄깃합니다. 단, 물의 양이나 시간 같은 것을 원하는 입맛에 맞게 잘 조절해야겠죠
24/12/30 16:30
면빨 : 전자렌지가 더 쫄깃하고 물 부은건 불은 느낌입니다
국물 : 전자렌지는 더 졸아들어 짭짤합니다. 물 부은건 그냥 섞은 느낌. 일반적인 찌개로 치면 푹 끓인 것과 덜 끓인 느낌의 차이 전자렌지의 장점 : 뭔가 부가적인걸 컵라면에 넣을때도 좋습니다. 만두,떡, 계란 같은 것들
24/12/30 16:34
저는 사실 조리 방식의 차이도 차이지만 스프를 넣는 형태에 따라 맛이 유의미하게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물류 라면을 먹을 때 의도적으로 스프를 국물에 풀지 않고 면 위에 가루가 올라가도록 두는데 이렇게 두면 면에 스프 맛이 좀더 베이고 맛 자체가 더 선명해 집니다. 특히 이런 방식은 전자레인지 조리할 때 더 극명하게 나타는것 같습니다
24/12/30 17:03
편의점의 뜨거운 물이 팔팔 끓는 100도씨 물이 아니어서 전자렌지로 돌리면 저는 더 좋은거 같아요.
다만 제 시간 다 돌리면 확실히 면발이 더 부는 듯한 느낌이 있긴 있는데 전 어차피 푹 익혀먹는 스타일이라 좋아요.
24/12/30 17:03
그냥 뜨거운 물 부은건 불린라면의 느낌이라면
전자레인지 조리 라면은 끓인 라면의 텍스처에 더 가까운거 같아요. 저는 후자쪽을 더 선호합니다.
24/12/30 17:15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끓여먹는 느낌이기는 한데
면빨의 정도를 조절하기가 어려워서 너무 푹 이어 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뜨거운 물 넣어서 적당히 익어서 약간 꼬들거릴 때 먹는걸 좋아 합니다.
25/01/01 01:27
전자렌지에 돌리면 많이 뜨겁긴합니다
그래서 저는 물을 의도적으로 적게 잡아서 돌립니다 스프가 면에 잘 배는 이점도 잇고 다 돌리고 얼음을 넣어서 온도를 낮춥니다 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