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1/29 22:12:23
Name 데비루쥐
Subject [질문] 레트로 JRPG 요즘에 시작해도 재밌는거 있을까요?
패미컴시절부터 시작해서 어릴땐 JRPG 참 재밌게해서 명작들 위주로 다시 해볼까 하는데요.

파판 드퀘 시리즈는 전부는 아니고 듬성듬성 엔딩본것도 몇개있고 시작도 안해본것도 있는데요.

젤다나 로맨싱사가같은 SFC시절 명작들도 해보고싶고 문제는 이게 요즘 시작해도 재미가 있을지 입니다.

일단 생각하고 있는 1순위는 크로노트리거인데 요즘해도 할만할까요?

그냥 에뮬로 예전에 초반만 잠깐 켜보고 끈정도인데 아직도 JRPG 재밌게 할수있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성야무인
24/01/29 22:23
수정 아이콘
네...

요즘 스쿠에니가 픽셀 리메이크를 하고는 있는데요.

명작의 경우는 한글화 된것도 있어서 괜찮을겁니다.

특히 파판 6를 다시하셔도 정말 재미있을겁니다.

그외 요즘 JRPG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용과 같이 8을 하셔도 재미있으실 겁니다.
카오루
24/01/29 22:45
수정 아이콘
스쿠애니의 hd 2d작품들(스타오션,라이브어라이브 등), 성검전설 리메이크들 일단 한번씩은 다 클리어했는데요..
엄..그때당시의 기발함이 이제 기발함이 아니게되고
그때당시의 서정적인 스토리도 이제와서는 비교적 연출의 힘이 너무 약하게 느껴져서..

저는 굳이 다시 할 필요까지는..이라고 생각합니다.
데비루쥐
24/01/29 22:49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부분땜에 망설여지네요..
카오루
24/01/29 22:59
수정 아이콘
네 그냥 요즘 jrpg하세요. 자본과 인력과 시간이 듬뿍들어간 요즘 jrpg들이 서양겜들 판매량으로도 평가로도 대등 그이상으로 경쟁하고 있어요

일단 페르소나 시리즈 말하면 뭐합니까 최고죠.
젤다..는 솔직히 jpg테이스트는 아니네요, 그다음에는 위에서 말한 용과같이 7,8,
새로운 주인공으로 시작해서 시리즈 처음부터 하실필요 없고 의외로 왕도jrpg의 문맥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지금 새로나올 그랑블루 리링크도 기대중이고요
스위치로 할수있는 명품 jrpg 제노블레이드 2,3도 메타와 판매량으로 보증된 놈이고, 요즘 이스 끝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8편10편
강추드립니다. 최근 시스템을 완성한게 8편부터인데 9편은 좀..뇌절이 심했어서.

일본테이스트 게임들은 뜰때도 있었고 가라앉을 때도 있었지만, 확실한건 꾸준히 발전해 왔다는거죠 크 한번 츄라이츄라이 입니다.
인생을살아주세요
24/01/29 23:02
수정 아이콘
고전 jrpg하면 저는 무조건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추천합니다.
24/01/29 23:05
수정 아이콘
고전게임을 좋아하지 않으면 굳이 할필요는 없는데
크로노 트리거는 요즘 나온 게임이랑 비교해도
스토리나 게임성에서 안뒤진다고 생각해서 꼭 한번은 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지금 해도 재밌는 게임들은 파판5,6,크로노트리거,가가브 시리즈 정도 추천합니다
샤르미에티미
24/01/30 02:10
수정 아이콘
저는 크로노트리거는 지금 해도 명작이라고 느낄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파판6은 지금 하기에는 너무 옛날 느낌 나지만 크로노 트리거는 그래도 좀 다르다고 생각하네요.
이웃집개발자
24/01/30 09:02
수정 아이콘
성검전설3 괜찮던데요
이리세
24/01/30 09:47
수정 아이콘
크로노트리거는 해야죠. 이건 해야합니다.
우주명작갓겜이기 때문에 시대와 무관하게 플레이 가능하죠. 언제나 재미있는 게임!!
모바일게임 중에 크로노트리거 유사게임으로 어나더 에덴이라고 있는데, 이것도 할만합니다.
karlstyner
24/01/30 11:00
수정 아이콘
어나더에덴은 저도 꽤 오래하면서 과금도 수백단위로 했지만 요즘 성도각성이 나온 이후는 과금구조가 좀 그래요..

물론 엔드컨텐츠만 빼면 무과금으로도 전부 깰 수 있다는 것이 이 게임의 장점이긴 하지만요.
24/01/30 10:14
수정 아이콘
가가브 시리즈 파판6 모두 비교적 최근에 첨 해봤는데 추억 없이 할만한 물건들은 아니었습니다
반면 크로노 트리거는 괜찮았습니다.
그 이후 시기것들이 그나마 할만합니다.. 그로우랜서 추천드립니다.
다레니안
24/01/30 10:31
수정 아이콘
어린시절 추억이 있으면 다시해도 재밌으실겁니다.
스팀에 로맨싱사가3 리마스터가 있는데 한글이 없습니다. 스위치판만 한글이 있어요. ㅠㅠ
24/01/30 11:20
수정 아이콘
영걸전은 지금해도 재밌어요
그냥 하셔도 되고 좀 빡센걸 원하면 1599나 저레벨 플레이or강캐버리고 하기 이런식으로 하면 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4691 [질문] 갤럭시 s24 어떤 문제점들이 지적 되고 있나요? [11] Secundo7176 24/01/30 7176
174690 [질문] 공덕 7~8인 예약 가능한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족발,그외) [13] SAS Tony Parker 4952 24/01/30 4952
174689 [질문] 부모님 핸드폰요금제관련 문의드립니다 [3] 알싸한마늘치킨4993 24/01/30 4993
174688 [질문] 이어폰 고민중입니다. 드비알레 제미니2 vs 소니 1000xm5 vs lg 톤프리 ut90s [3] eciD4256 24/01/30 4256
174687 [질문] 한우 선물세트를 선물받았는데요 [8] 맥주귀신4846 24/01/30 4846
174686 [질문] 얼마 전 업무용으로 새 핸드폰 번호를 발급해 쓰고 있습니다만... [3] Aiurr4972 24/01/30 4972
174685 [질문] 자유도가 아예 없는 게임 없을까요? [71] 골드6077 24/01/30 6077
174684 [질문] 제 컴터에서 그래픽카드만 바꿔도 될까요? [9] 본좌4323 24/01/30 4323
174683 [질문] 복합기 공유폴더에 간헐적인 접속 오류가 발생할때.. APONO5455 24/01/30 5455
174682 [질문] TV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기 있는집 싼거) [6] Underwater4510 24/01/30 4510
174681 [질문] 깝깝한 남자가 여자 만나 성장 구원받는 작품 [40] 짐바르도5942 24/01/30 5942
174680 [삭제예정] 미국 경제 소프트랜딩 성공한 적이 있나요? [2] Cielo Sereno3741 24/01/30 3741
174679 [질문] 급좌절 고양이 짤 [3] Starscream5245 24/01/29 5245
174678 [질문] 통신사 별 공유기 차이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카오루5071 24/01/29 5071
174677 [질문] 레트로 JRPG 요즘에 시작해도 재밌는거 있을까요? [13] 데비루쥐5568 24/01/29 5568
174676 [질문] lte라우터 삼성 갤럭시 scr01 일본에서 구매가능할까요? [3] Gotetz4927 24/01/29 4927
174675 [질문] 컴퓨터가 너무 끊깁니다 [7] Equalright4785 24/01/29 4785
174674 [질문] 제 카카오톡 연락처 목록이 아내 핸드폰에 동기화가 됩니다. [5] 블랙보리5154 24/01/29 5154
174673 [질문] 당근으로 데스크톱을 사려 합니다. [7] 작고슬픈나무4258 24/01/29 4258
174672 [질문] 굿네이버스라는 단체 믿을만 한가요? [5] Carliot5208 24/01/29 5208
174671 [질문] 하네다에 비행기 도착 저녁 9시 30분 가량 도착하면, 시부야로 뭐타고 가는게 제일 낫나요? [2] LG의심장박용택4033 24/01/29 4033
174670 [질문] 와이프가 10일정도 어디를 다녀온다면??? [11] 외쳐225429 24/01/29 5429
174669 [질문] 플스4 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15] 행복을 찾아서4857 24/01/29 48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