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11/08 01:24:26
Name 랜슬롯
Subject [질문] 시험(대회)전날밤 공부 중요하다 vs 쉬는게 중요하다 여러분의 선택은? (수정됨)
T1 vs LNG 1경기 밴픽 시작직전에 티원 쪽으로 카메라가 잡히는데 구마유시 선수가 하품하는 장면보고 문뜩 떠오르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페이커선수의 경기직전 하품도 한때 승리의 예감(?)으로 주목받았던 시절도 있고

대부분 롤선수가 중요매치전에 피로로 하품하는 걸로 알거든요.



제가 알기로 대회를 앞두고 전날밤에 그냥 푹 자고 쉬고 나오는 경우보단 끝까지 게임 하고 끝까지 조합 연구하고 이야기하고

잠은 그렇게까지 길게 (보통 <6시간 미만)으로 자고 대회를 나오는 경우도 많은 걸로 알고있고


시험의 경우도 시험전날밤에 벼락치기가 아니더라도 공부를 더 하고 나오는 경우도 많다고 아는데 (밤샘까진 절대 아니고)


여러분의 생각/패턴이 궁금합니다.


중요한 시험 or 중요한 매치가 있는 전날 밤에

푹 잔다 vs 어느정도 빡세게 마지막까지 하고 들어간다.


참고로 여기서 푹잔다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으니까, 기본적인 성인의 권장 수면시간인 7-8시간 이상 자면 푹잔다로 치겠습니다.

6시간이하는 어느정도 빡세게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1/08 01:33
수정 아이콘
저는 푹 잔다 쪽입니다.
23/11/08 01:51
수정 아이콘
대학때 무적권 밤새고 갔습니다. 그게 더 잘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힐러리 한
23/11/08 01:59
수정 아이콘
평소에 했으면 평소처럼 하던가 한시간 정도 더 자는게 좋았습니다. 하지만 벼락치기 상황은 그런게 중요하지 않죠
마리아 호아키나
23/11/08 02:12
수정 아이콘
공부한게 별로 없다면 밤새서 조금이라도 더 보는게 좋고, 장기간 준비를 잘 했으면 푹 자는게 좋죠.
배고픈유학생
23/11/08 02:34
수정 아이콘
암기과목은 끝까지 외우고
수학같은 두뇌활용은 미리자는게 좋죠
티아라멘츠
23/11/08 02:45
수정 아이콘
대학때는 무조건 밤샜는데 수능때는 아닙니다.
내가 해도해도 부족하고 시간지나면 까먹는다=밤샘
아니 여기서 더한다고 뭐가 달라지나=푹잠
이민들레
23/11/08 07:09
수정 아이콘
선수는 푹자고 코치진은 밤을 새는게 좋을거 같네요
이정후MLB200안타
23/11/08 07:57
수정 아이콘
오전 시간대 시험이면 서너시간 최소한으로만 자고 오후 시간대 시험이면 푹 자고 당일 오전에 조져야죠
23/11/08 08:05
수정 아이콘
10대, 20대면 6시간 자도 되지않나 싶기도..
23/11/08 08: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수들 하품하는건 피곤해서 하는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 경험상 중요한 무대 서기 직전 긴장될 때 하품이 좀 나더라구요.
돔페리뇽
23/11/08 08:34
수정 아이콘
항상 거의 밤샘했던거 같네요
23/11/08 08:46
수정 아이콘
시험 나름이겠죠.
중간이나 기말고사 같은거 밤새고 가는사람은 있어도 수능 밤새고 보러가는 사람은 많지 않을듯
Burnout Syndrome
23/11/08 09:13
수정 아이콘
푹 자지 않고.. 쪽잠을 자더라도 빡세게 마지막까지 하고, 두뇌를 예민한 상태로 만들었을 때 결과가 잘 나왔던 것 같아요
김삼관
23/11/08 09:17
수정 아이콘
조금 딴 소리로 새자면 하품하는 것은 긴장했을때 나오는 반응이기도 합니다. 선수들이 피곤해서 나오는 반응만은 아닐거에요.
저는 스퍼트 기간에는 4시간 자면서 공부해도 괜찮았는데 사람마다 다르니까 본인의 컨디션 조절과 리듬을 맞추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딱 특이케이스로 수능 전 날에는 푹 잤어요.
23/11/08 09:29
수정 아이콘
수능이나 고시같은 큰 시험 실전에 조금 강한 편인데
전날은 그냥 한 번 슥 훑고 릴렉스 했던 것 같네요 푹 자고
23/11/08 09:59
수정 아이콘
7시간 정도는 자는게 좋습니다.
몽키매직
23/11/08 10:11
수정 아이콘
저는 큰 시험 전 날은 항상 쉬었습니다.
수능 전 날에도 스타 함...
이혜리
23/11/08 10:21
수정 아이콘
시험 나름..
대학교 시험 같은 건 그냥 밤을 새면서 머리에 때려 박고 쏟아 내고 나왔고,
수능이나 고시급 시험은 밤 12시까지 공부하던 패턴을 7일에서 10일 전부터 수면사이클 조절해 가면서 최종적으로는 7시간 이상 잘 수 있도록 했었어요.
Winter_SkaDi
23/11/08 10:23
수정 아이콘
만약 오늘 4강을 이기고 내일 결승전이다? 그러면 새벽까지 하고 잠깐 자고 할 것 같고,
준비 기간이 그래도 있는 정도면 전날은 푹 쉬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더존비즈온
23/11/08 10:38
수정 아이콘
결과 생각하면 푹 자는 게 항상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러신머닝
23/11/08 10:51
수정 아이콘
게임대회처럼 게임 사이의 준비기간이 일주일 이내(한두달 이내까지)면 적게 자고 준비하는게 효과적이었습니다. 잠으로 올라가는 컨디션보다 몇 시간이라도 더 외우고 준비하는게 효과적이더라고요.
23/11/08 12:50
수정 아이콘
머리회전이 필요하면 푹 자야죠
중간 기말같은 경우는 머리회전보다는 암기가 중요해서 적게 자도 괜찮은 거고
롤대회는 무조건 푹 자야죠
짐바르도
23/11/08 13:46
수정 아이콘
간단 무식한 시험에서 멀어질 수록 그냥 자는 게...
콩순이
23/11/08 13:58
수정 아이콘
수능은 그냥 푹 잤고 대학땐 밤샘 자주 했네요. 다 결과는 좋았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3452 [질문] 레트로한 컨셉의 카페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 [2] 괴도키드6113 23/11/09 6113
173451 [질문] 노브랜드버거 추천부탁드립니다. [5] kogang20019476 23/11/09 9476
173450 [질문] 자꾸 다른 기기에서 애플아이디로 로그인시도 했다고하는데 [1] 주말7025 23/11/08 7025
173449 [질문] 한국인에게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습득 난이도가 어떻게 될까요? [14] 이오르다체10207 23/11/08 10207
173448 [질문] 조립 PC 질문드립니다. [6] Buybitcoin9175 23/11/08 9175
173447 [질문] 롯데자이언츠 팬분들 롯데가 코시 가면 암표가격 얼마까지 감당하실수 있으신가요? [22] 로즈마리8333 23/11/08 8333
173446 [질문] 20만원 내외로 살 만한 물건이 뭐 있을까요 [19] 젤나가8711 23/11/08 8711
173444 [질문] [완료]이 노래 제목을 알고 싶습니다. [4] 자루스7029 23/11/08 7029
173443 [질문] 노트북에 장착 가능한 m.2 ssd 최고 사양은? [14] 작고슬픈나무6914 23/11/08 6914
173442 [질문] 만약 금요일의 젠지에게 단 하나만 전할 수 있다면 [21] Aquaris7659 23/11/08 7659
173441 [질문] 롤드컵 종료 시간이 언제쯤 될까요? [3] 7650 23/11/08 7650
173440 [질문] [야구] 병살 관련 숫자? 질문 [8] 이혜리7157 23/11/08 7157
173439 [질문] 요새 빈대 문제 심각한건가요? [12] Alfine9852 23/11/08 9852
173438 [질문] 데스크탑도 가전처럼 괜찮은 딜들이 뜨곤 하나요? [6] 무냐고7775 23/11/08 7775
173437 [질문] 시험(대회)전날밤 공부 중요하다 vs 쉬는게 중요하다 여러분의 선택은? [24] 랜슬롯9328 23/11/08 9328
173436 [질문] [야구] 포스트시즌에 맹활약한 (돈값한) 용병타자의 좋은 예가 있을까요? [24] Keepmining9082 23/11/07 9082
173435 [질문] pc연결 하는 컨트롤러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12] 천우희7881 23/11/07 7881
173434 [질문] 달빛은 흐르고 검은 웃는다(낙월소검)은 볼 방법이 전혀 없을까요? [6] Aiurr7329 23/11/07 7329
173433 [질문] 술,담배,커피,탄산음료 중 건강에 안좋은 순위? [21] Rays9097 23/11/07 9097
173432 [삭제예정] 디즈니플러스 질문 [2] 삭제됨6573 23/11/07 6573
173431 [질문] 벤츠 s500 후반 센서 경고음 볼륨 올리는 방법 있을까요? [2] 본좌7795 23/11/07 7795
173430 [질문] 본체 모니터 얼마에 팔면 될까요? [7] 삭제됨7670 23/11/07 7670
173429 [삭제예정]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8] 삭제됨6978 23/11/07 697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