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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20 07:19:50
Name 포도씨
Subject [질문] godaddy에서 관리하던 도메인만료로 강제 경매
제가 몇년 전 지인의 홈페이지 제작에 도움을 주었는데 그 과정에서 도메인구입을 godaddy에서 이벤트를 이용해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보니 도메인 연장 최후통첩기간까지 지나서 만료가 떠있길래 봤더니 글쎄 도메인이 경매에 들어갔네요? 와...이렇게 양아치처럼 운영하는 곳인줄 몰랐습니다. 제것이면 깔끔히 포기하고 말텐데 지인이 사용하는것이어서 큰 비용을 들여서라도 다시 확보를 해야하나 고민이 드네요. 사람들이 많이 찾을만한 도메인은 전혀 아니긴 한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방문자가 1년에 백명도 안되는 유명무실한 곳이긴 합니다만...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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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실패장
23/10/20 07:33
수정 아이콘
godaddy에서 관리하는 도메인이 경매로 들어가려면 만료후 26일 이후가 되어야 할겁니다..
그리고 경매가 들어가더라도 만료후 41일까지는 입찰이 없을 경우 복구비용 지불하고 수동갱신 가능할겁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만료후 26일이 지날때까지 아무도 모르고 있어서 경매로 넘어간 도메인이면 그냥 포기하는게 낫지 않나 싶긴 하네요
포도씨
23/10/20 08:48
수정 아이콘
그렇죠? ㅠㅜ 복구비용이 10만원이 넘더라고요...크크 하지만 도메인 새로 따서 호스팅이전하는건 제가 해줘야할테니 10만원어치 무료봉사 추가라고 생각해야겠네요.
학교를 계속 짓자
23/10/20 21:27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그러는데 만료기간 지나서 경매뜨는게 왜 양아치 짓인가요?
포도씨
23/10/20 22:06
수정 아이콘
보통은 한달정도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풀리거든요. 이때는 먼저 등록하는 사람이 주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연장을 잊어서 풀리는걸 자동으로 잡아서 경매로 돌린다는건 이번 케이스같은 상황에 추가이익을 얻겠다는 소리니까요.
쏘카에서 아반떼N을 렌트해서 전손처리로 이득보려는거 아니냐는 맥락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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