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10/19 19:34:36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경력직 이직자가 3개월 수습 탈락하는 케이스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페로몬아돌
23/10/19 20:02
수정 아이콘
경력직 사람들이 초반에 적응 못해서 실수 하는 경우를 많이 봤지만, 그 분들이 짤리는 건 본적이 없네요.
23/10/19 20:12
수정 아이콘
남은 기간동안 더 긴장하고 집중해서 일 해보겠습니다!
23/10/19 20:10
수정 아이콘
경고까지와서 달라지는거 없으면 아웃이죠. 실수로인한 피해>>새로사람구하는 구찮음이 된다고 생각하면 수습기간 끝나기전에 정리할수도 있어요…
23/10/19 20: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전이 안보이면 평가항목을 일부러 더 최저점을 줘서 수습탈락 시킬 수 있다는 말씀이신거죠?
23/10/19 21:29
수정 아이콘
지금 쓰신 내용만으로는 굳이 일부러 더 평가점을 낮춰줄 필요가 없어보여서요
수습기간도있고 사람도 구하기 쉬우면, 현재 쓰신 내용만으로는 수습탈락하고 새로 구하는 옵션도 생각해봄직하고요
경고를 주셨다는게 최후통보기도하지만, 기회일수도 있어요. 떨어트리려면 굳이 경고안해도 되어서요. (계약조차 수습탈락이가능하다면)
돔페리뇽
23/10/19 20:12
수정 아이콘
1. 사람이 잘 구해지는 편이다 - 짤릴 확률 높음
2. 사람이 잘 안구해지는 편이다 - 인성 문제 있는거 아니면 왠만하면 안고감
23/10/19 20:13
수정 아이콘
잘 구해지는 편인 곳입니다. 가능성이 높네요 흐흐..
쿼터파운더치즈
23/10/19 20:18
수정 아이콘
ㅠㅠ 생각보다 은근 있긴 해요 경력직이나 신입도 마찬가지로 너무 부족하면 수습기간에 해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남은기간 최선다해서 해보시고 잘 안되더라도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다른 길 계속 찾아보셔요
23/10/19 20:18
수정 아이콘
댓글 감사합니다 주변에 실제 사례를 여럿 보신건가요?
쿼터파운더치즈
23/10/19 20:44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에서 두번정도 봤네요
한번은 소꿉님 같은 케이스였고
한번은 원래 직원이긴 했는데 더 상위직군으로 면접보고 전환되었다가 3개월 수습기간동안 불합 판정받고 원래 하위직군으로 돌아갔어요
23/10/19 21:04
수정 아이콘
댓글 감사합니다
마그네틱코디놀이
23/10/19 20:22
수정 아이콘
질문의 답이 중요한게 아니고,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개선할지가 중요한거 같네요. 수습이 된다고 한들, 말씀하신 실수들이 반복되면 문제가 있죠.
23/10/19 20: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일을 시키시면 업무를 어떻게 하는지보다 왜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서 일의 목적과 방향성을 되새기려고 하고, 실수한 건 매일 곱씹고 리스트 작성하여 또 실수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냥 제가 매일 사소한 부분까지 일일이 날카롭게 지적을 받다 보니 하루하루 위축돼고 의기소침해지는 게 너무 슬퍼서요 흐흐.. 더 이런 걱정에 마음이 흔들리는 거 같아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남겼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부족한 부분 개선방법도 더 집중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그네틱코디놀이
23/10/19 20:38
수정 아이콘
수습은 신경쓰시지 말고, 발전해 나가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어차피 케바케입니다. 힘들게 뽑은 사람 대부분 수습 통과시키고, 아니다 싶어도 수습 3개월 연장을 하지, 바로 탈락은 안 시키더라고요.
23/10/19 21:04
수정 아이콘
이 불안한 마음을 품고 3개월 연장하는 것도 쉽진 않겠네요 더 집중하고 긴장해서 일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다이어트
23/10/19 20:55
수정 아이콘
같이 일 못할 것 같은 사람 걸러내야하는게 파트장 팀장들의 일입니다.
당연히 1번 절대 아니고요...... 상사 입장에서 이 사람이랑 앞으로 일 같이 할 수 있을까 생각들도록 하샤야 합니다.
23/10/19 21:04
수정 아이콘
더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말싫
23/10/19 21:28
수정 아이콘
엥 1) 케이스는 본 적이 없네요.
수습은 직속 상사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고 증빙자료니 뭐니 그런 것도 대부분 필요 없습니다.
제가 본 케이스는 수습 기간을 연장하는 걸 봤네요, 사실상 알아서 나가게 하는 걸로 보였습니다
23/10/19 22:02
수정 아이콘
증빙자료가 필요한 곳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larrabee
23/10/19 21:39
수정 아이콘
3개월 내에는 해고예고(1달)를 안해도되서 해고되신다면 3개월 이내에 되실겁니다.
그래도 메인업무내용이 괜찮고 형식적인 부분만 모자란거라면 크게 걱정안하셔도되지않을까요? 사람 뽑는 것도 일이라서 기존 사람으로 가려고하더라구요
23/10/19 22:03
수정 아이콘
기대가 많이 높으셨던 거 같아요. 잘 이겨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칠리콩까르네
23/10/19 21:42
수정 아이콘
보아하니 경력직이라도 3개월 계약직(수습&인턴) 근무하고, 이후에 정규직 전환하는 케이스 같네요. 원문에서 질의하신 부분은 사실 결론 정하고 근거자료 만들면 되는거라 결심 굳히기전에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23/10/19 22:02
수정 아이콘
근로계약서 상 계약직이 아닌 정규직으로 계약하긴 했습니다. 잘 풀어나가보겠습니다.
23/10/19 22:04
수정 아이콘
3개월 내 수습해제가 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 정도로 나뉘는데요.
첫번째는 회사의 사정 때문인 경우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불경기에는 인건비를 줄이고자 하는 회사의 니즈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수습통과의 기준을 높게 가져갑니다. 또는 중소규모의 스타트업의 경우 3개월 내에도 재무 계획이 생각보다 휙휙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뽑을 때는 뽑아놓고 수습해제를 쉽게 하는 양아치짓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직원의 역량이 부족하거나 회사의 문화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작성자는 지금 두번째 상황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지금 불안한 조짐으로 보이는 것은 파트장이 경고를 했다는 점입니다. 보통 수습해제를 하기 위해서는 직원의 역량 부족에 대해 공식적으로 경고를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 공식적인 경고가 이미 나왔다는 것은 수습해제를 할거라는 신호로 볼 수도 있겠죠. 물론 백프로는 아니니 이후 기간에 만회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옐로카드는 나온 느낌이군요.
23/10/19 22:18
수정 아이콘
긴장을 너무 많이 하신거 같은데, 물 흐르듯 하세요.
2년 경력이면 많은걸 바라지 않습니다. 조금 너무 잘 할려고 하다 보면 실수가 더 많아 지는 법입니다.
조금 마음을 놓으시고, 그냥 다른 사람 일하는걸 지켜 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This-Plus
23/10/19 22:41
수정 아이콘
그냥 일정 규모 이하 어지간한 회사면
직속 사수가 3개월간 판단하고 팀장한테 전달하는 게 가장 크죠.
사수가 '저분이랑은 진짜 못할 것 같아요' 하면 95퍼 탈락입니다.
근태는 좋으신 것 같고
직속 사수가 있다면 그분에게 인간적으로도 잘 보이는 것도 중요해요.
사람이 진짜 괜찮으면 업무가 '살짝' 떨어지는 것 정도는 눈감고 끌고가기도 하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3152 [질문] 맥에서 한글이 한 글자씩 씹히는 이유가 뭘까요? [2] 섹스킹6378 23/10/20 6378
173151 [질문] 스위치 슈퍼마리오 원더 구매 관련 질문입니다 [5] 김경호7682 23/10/19 7682
173150 [질문] 이웃집이 의심스럽습니다 [18] 이리떼9573 23/10/19 9573
173149 [삭제예정] 경력직 이직자가 3개월 수습 탈락하는 케이스 [26] 삭제됨7486 23/10/19 7486
173148 [질문] 이사 견적 적당한지 봐주실 분? [4] Pika487504 23/10/19 7504
173147 [질문] 미루는 습관이 병인가요? [24] beloved8009 23/10/19 8009
173146 [질문] 사시교정(눈) 해보신 분 계실까요?? [4] 머대리6943 23/10/19 6943
173145 [질문] 노트북 사용에 불편함이 적은 시계줄? [10] 크로플7060 23/10/19 7060
173144 [질문] 축구 지금 기준 최고의 크랙은 누구일까 [17] 니체7151 23/10/19 7151
173142 [질문] 안동여행 당일치기 데이트코스 도와주세요 [17] 콩탕망탕6756 23/10/19 6756
173141 [질문] 서울에서 칼로 썰어먹는 버거집 추천해주세요! [7] 오렌지망고6997 23/10/19 6997
173140 [질문] 미니pc로 디아4 돌릴 스펙이 될까요? [6] 알로라나옹7443 23/10/19 7443
173139 [질문] 인터넷 상품제안 받았는데 어떤가요? [6] DogSound-_-*6550 23/10/19 6550
173138 [질문] HDD 중고판매하려는데 데이터 완전삭제 방법이 있을까요? [2] 보리밥7141 23/10/19 7141
173137 [질문] 디아4 플스5 로 할만한가요? [25] 덴드로븀7087 23/10/19 7087
173135 [질문] 와우 클래식 타겟 버프 표시 질문 [1] 메피스토7105 23/10/19 7105
173134 [질문] 수원역에서 열차로 출퇴근하시는분 계실까요? [14] 정체성없이정체된정체8770 23/10/18 8770
173133 [질문] 나이들면 매운거 못먹나요? [25] beloved8349 23/10/18 8349
173132 [질문] 제멋대로 휴면계정이 해제되었는데 해킹일까요? [4] VictoryFood8571 23/10/18 8571
173131 [질문] 신차가 아닌데 임시번호판 달수있나요? [4] Fake8811 23/10/18 8811
173129 [질문] 디아2 룬워드 조합법은 어떻게 알려진걸까요? [16] goldfish9819 23/10/18 9819
173128 [질문] 완제품(?) 데스크탑은 보통 어느 브랜드가 저렴한가요? (추가 PC 견적 문의) [22] 라인하르트8275 23/10/18 8275
173127 [질문] 혹시 주방 세제 개발 일화 들어보신분 계실까요 [7] 시무룩8129 23/10/18 81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