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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6 18:11
(수정됨) 무조건 2열
사진이 추가됐군요, 그래도 2열 어짜피 둘다 사이드 좌석, 한줄이라도 앞에 앉아서 배우 표정이 잘 보입니다.
23/09/26 20:34
레베카 보셨었나요?
내용도 알고 처음보는게 아니라면 2열 그냥 한번보고 말거고 그거면 충분하다 8열 2열 저 자리면 오글없이도 배우들 표정이 잘 보입니다 다만 무대 전체를 보는건 빡세고 앞열이라 반대쪽에 주연배우들 가서 씬하고 있으면 주연배우보다는 내 앞에서 깨알연기 펼치고 있는 앙상블들한테 더 눈이 가는곳이라... 8열 저 자리면 왼블에서 맨덜리 보트보관소 내려가는 계단 씬이나 1막 마지막씬 정도 짤리지 싶은데 대신 무대전체적으로 보여서 나쁠건 없습니다. 무대 깊숙히 들어가서 연기하지 않는 이상 큰 표정정도는 보여서 오글 없어도 되구요 무엇보다 블퀘는 7열과 8열 사이에 고속도로처럼 넓직한 통로가 있어서 8열은 발 쭉 뻗고 보기도 편합니다
23/09/26 20:56
본인이 회전러가 아니라면 8열이요
이런 글을 올리셨다는거 자체가 8열입니다.... (단 내가 특정 배우의 팬이고 그 분만을 위해 가는거라면 2열)
23/09/26 21:26
레베카 진짜 처음본다. 내용 모른다 : 8열. 아니면 2층 앞쪽 중앙열이 있다 하면 오페라글라스 대여해서 2층 가세요.
처음보시는분들은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같이 보는것도 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군무장면들도 그렇고. 저자리면 저택 첫군무씬도 잘 안 와닿으실겁니다. 몇번 봤다 : 이제 취향의 영역입니다. 2열 저위치는 시야방해석에 상당히 가까워서 무대 하수쪽에 기둥뒤쪽 장면은 잘 안보일 공산이 큽니다 (1막 절벽씬이라던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 무조건 가까이서 보고싶다 하면 나쁘지는 않습니다. 실물영접은 정말 중요하죠.
23/09/26 21:49
레베카 저는 5~6번 정도를 봤는데요. 저에게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8열입니다. 레베카는 무대를 전체적으로 쓰기때문에 저라면 8열에서 볼 것 같네요. 특히 블루스퀘어 8열은 앞에 고속도로가 있어서 관크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좌석 입니다.특정 배우의 광팬이라 배우를 꼭 가까이서 보겠다는게 아니면 8열에서 보는걸 추천 드립니다.
23/09/27 01:25
개인적으로 세밀하게 보는 것보다는 전체적으로 보는걸 좋아해서 8열 고르겠습니다.
다리가 엄청 편하고 바로 앞 자리에 사람이 없는 것도 심리적으로 편하죠.
23/09/27 09:03
뮤지컬 보는 이유가 실물로 볼려는건데 맨첨이면 시야 좀 가려도 2열이 낫다봅니다. 전체적으로 보는거나 앞에서 보는건 어둠의 영상이나 공개영상서도 충분히 볼수있고요.
그런데 영상으로 보는거랑 직관이랑 하늘과 땅 차이라 맨첨 관람이면 최대한 근처에서 얼굴이랑 노래소리 듣는게 낫죠
23/09/27 12:48
같은 장소 1 층 1 열에서 본 적이 있는데 공연 내내 자느라 잘 기억이 안나네요 크크 엄청 시끄러운 작품이었는데 ㅠㅠ 얼핏 기억으로는 가까워서 잘 보이긴 했던 것 같은데 목이 좀 아프고 배우들 춤추는 하체 위주로 더 잘 보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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