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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1 15:22
유사제품을 넘어서 동일제품도 맛이 다를수 있죠.
저같은 경우 스타벅스 가면 하트파이를 자주 먹는데, 그것만 해도 어떤건 파스스 부서질 정도로 바삭바삭하고 갈색으로 잘 구워져 있는데 어떤건 노란색에 가까울 정도로 덜 구워지고 눅눅해서 바삭은 커녕 찐득한 물건이 걸리기도 합니다.
23/09/11 16:00
(수정됨) 공산품도 공장마다 맛이 다르다하니...
(라면도 그렇고... 소주도 사용하는 물이 어디꺼냐에 따라 맛이 좀 다르다고..)
23/09/11 16:22
의외로 거의 기정사실인게
우유 같은 제품은 공장 또는 검수자의 차이가 있다네요 https://footsell.com/g2/bbs/board.php?bo_table=m35&wr_id=876932
23/09/12 07:35
(수정됨) 이 링크 들어가보니 댓글에서 검수자 차이 없다는 얘기도 있네요
포장 전에 생산된 우유의 맛을 검수하는 사람이 아니고, 포장된 다음에 검품하는 사람이라는...
23/09/11 18:41
타일도 가급적 같은 로트 제품으로 통일해서 쓰라 그러고,
CPU 같은 것도 같은 모델인데 오버 마진 같은 것이 다 다르고 그러듯이... 같은 제품이라도 완전히 똑같을 수는 없을꺼라 봅니다. 그걸 제어한다고 시그마 식스 같은 기준을 도입한다고 그러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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