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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8/06 00:39:48
Name 바보원두
Subject [질문] 2018 vs 2023 폭염
2018년 폭염이 정말 미틴 수준이었는데

올해도 정말 너무 덥네요..그리고 매년 갱신할거 같습니다.

다들 어떠신가요? 밖에 나가면 쪄죽을거같고 에어컨 풀가동 중입니다..

그래서 투표합니다

2018이 더 더웠다 vs 올해가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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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6 00:47
수정 아이콘
아직까진 18입니다..
Blooming
23/08/06 0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국 숫자로 말할 수 밖에 없는데, 올해 7월은 기온이 높지 않았고, 8월은 아직 끝나지 않아서 얘기할게 없죠.
https://namu.wiki/w/%ED%8F%AD%EC%97%BC/%EC%82%AC%EB%A1%80#s-2.1
개인적으로는 94년 여름이 역대급이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숫자로 보니 94년 7월/18년 8월이 각각 평균기온 역대 1위네요.
마제스티
23/08/06 00:57
수정 아이콘
18이 더 푹푹찐듯
23/08/06 01:08
수정 아이콘
저도 올해보단 2018년 여름이 더 더웠던 것 같습니다
Yi_JiHwan
23/08/06 01:14
수정 아이콘
18이 더했습니다
23/08/06 01:15
수정 아이콘
올해는 덥다 찐다 라는 느낌이면

2018은 뜨겁다 라는 느낌이랄까 ;;
듣는사람
23/08/06 01:17
수정 아이콘
2018 여름은 선풍기 켜놓고 5분지나면 선풍기바람이 뜨거웠어요
23/08/06 01:17
수정 아이콘
23년 하고 비교 할바가 아니죠. 94년도 밀립니다. 다만, 7월 초중순까지 엄청 시원하고 8월 중순부터도 급격하게 풀렸기 때문에 평균으로 잡으면 낮아 보일 뿐인거죠, 18년의 더위가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더위가 맞습니다. 가장 더운 시기인 7월 중순~8월 중순으로 잡으면 다른 연도랑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압도적입니다.
23/08/06 01:24
수정 아이콘
저희 집에 물통이 큰걸로 2개를 넣어놓고 여름에 혹시 모를때 대비해서 예비용 1개는 갖고 있기만 한데
2018년엔 가족들이 물통 3개를 하루에 다 마시고 다시 채우고를 반복했습니다..
마리아 호아키나
23/08/06 01:25
수정 아이콘
2018년에는 8월 1일쯤에 39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23/08/06 01:41
수정 아이콘
18년도입니다. 18년도는 6월부터 태양 내리쬐는게 범상치 않았어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08/06 01: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체감으로는 1994년(지독한 가뭄까지 겹쳐졌던)>2016년>2018년이었습니다.
2017년에 에어컨을 샀기 때문에...
23/08/06 01:52
수정 아이콘
정확히 기억합니다

2018년에 저희집 선풍기가 돌다가 그냥 그대로 죽었어요......... 그것도 두대나
타츠야
23/08/07 08:08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장렬히 산화했군요.
23/08/06 03:27
수정 아이콘
18년 폭염에 쥐가 너무 더워서 화장실 배수구 뚜껑을 밀어서 열고 집에 들어 온 적이 있습니다. 진짜 미친 여름이었습니다.
23/08/06 04:00
수정 아이콘
18년은 진짜 전설의 레전드... 당시 집에 에어컨이 없었는데 밤 10시에 선풍기 틀고 자려고 시도하다가 자면서 더위에 잘못될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 한시간 거리 처가댁에 연락드리고 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반니스텔루이
23/08/06 04:35
수정 아이콘
저도 18년.

지금은 괴롭긴 해도 살만한데 그때는 진짜 죽겠구나 싶었어요 크크

심지어 그땐 집에 에어컨도 없었음..
Kubernetes
23/08/06 05:36
수정 아이콘
94년도 : 가물가물하지만 엄청나게 더웠던 것 같지만, 꼬꼬마때라 체감 못함
16년도 : 몇 평 안되는 프로젝트 룸에서 5~6명이 노트북, 서버 다 돌리고 선풍기랑 얼음으로 여름 보냄.
18년도 : 집-회사가 가까워 평소엔 큰 체감 못하지만 데이트 하러 나가면 강렬히 느낌. 무엇보다 아버지 고집을 뚫고 본가에 에어컨이 생김.
23년도 : 마침 여름 직전 퇴사를 해서 크게 체감하지 못하지만 가끔 밖에 나가면 강렬히 느끼긴 함.
어쩌다 보니 18, 23년도 여름을 좀 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서 그런지 16년이 가장 강렬했네요.. 제 체감은 16 >>> 18 >> 23
네이버후드
23/08/06 07:28
수정 아이콘
낄낄빠빠해야죠 올해는
아엠포유
23/08/06 08:17
수정 아이콘
선녀죠 18년이랑 비교하면 크크크
23/08/06 08:30
수정 아이콘
전 2016
에베레스트
23/08/06 08:54
수정 아이콘
전 94년이네요.
18년이 더 더웠을지는 몰라도 그 더위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94년이랑 비교가 안되거든요.
94년에 고3이었는데 여름방학 내내 학교 나갔습니다.
한반에 50명이 넘는 사내놈들이 함께 있는데 교실에는 딸랑 천장에 선풍기 두대였습니다.
집에도 에어컨이 없던 시절이었구요. 다니던 독서실에만 있어서 그때는 독서실 가는게 좋았네요... 흐흐흐
앞으로도 더운 여름이 많이 오겠지만 제인생에 저 기억을 넘어서는 더위는 그렇게 쉽게 찾아올 거 같지 않네요.
지금은 집이고 직장이고 차고 다 에어컨이라 비교가 안됩니다...
올해는 그냥저냥수준인 거 같습니다.
분쇄기
23/08/06 09:17
수정 아이콘
18입니다. 홍천 41도...
23/08/06 09:55
수정 아이콘
원래 여름 낮에 야외활동 하면 개더운건 어쩔 수 없는거고

올해 아침 밤으로는 버틸만 한데요?

비도 오랫동안 왔었고.
샤르미에티미
23/08/06 10:03
수정 아이콘
비교도 안 되죠. 올해는 이 정도면 괜찮은 수준이에요. 언젠가 또 열돔에 갇히는 때가 올 텐데 그때는 18년도보다 지옥일 거고요. 18년도는 낮40도, 밤 35도, 새벽 32도를 찍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낮 40도는 어떻게든 견뎌도 새벽 30도를 견디지 못 해서 에어컨을 일생에 처음으로 구매한 사람들이 많았던 때였습니다.
interconnect
23/08/06 10:16
수정 아이콘
더위를 잘 안 타서 어제 선풍기도 안 틀고 잤는데, 18년 여름 겪고 나서는 다음 해 봄에 에어컨 샀습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3/08/06 10:56
수정 아이콘
올해는 최저30 최고40에는 비비지도 못하죠
23/08/06 11:00
수정 아이콘
작년에 엄청 선선해서 그렇지, 좀 더 더워야 제작년 수준정도죠.
23/08/06 1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체감으론 올해네요 밖으로 나돌아다니는 빈도가 너무 차이나서.. 18년도는 더운지도 모르고 지나갔을정도라 크
23/08/06 12: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18년이 훨씬 더 더운듯. 저는 올해는 에어컨 안 트는 날도 많습니다. 지금도 그냥 선풍기 틀고 있네요.
Gorgeous
23/08/06 12:33
수정 아이콘
18년도요. 저녁먹고도 너무 더워서 빙수 사먹고 밤10시에 나왔는데 32-33도였던 기억이 나네요.
23/08/06 12:54
수정 아이콘
18년이랑은 숫자로 보든 체감으로 보든 비교가 안 됩니다
seotaiji
23/08/06 13:20
수정 아이콘
18년에는 집에 오면 아 에어컨 틀자 했는데 올해는 선풍기 1단 틀고 자면서 추워서 이불 뒤집어 쓰고있습니다
23/08/06 14:34
수정 아이콘
올해는 그냥 더운 여름이죠
23/08/06 15:12
수정 아이콘
18은 실제40을 찍었죠,
그리고 올해는 다음주 태풍 왔다가면 꺾이지 싶은데
라울리스타
23/08/06 15:17
수정 아이콘
18년에 필로티집 2층에 살았는데...집에 들어오면 바닥 보일러 틀어 놓은 줄 알았습니다...
55만루홈런
23/08/06 17:10
수정 아이콘
올해는 그냥 더운 여름중 하나 정도... 최근 좀 시원한 여름이어서 (비가 많이 온;) 오랜만에 더운 여름이 온 느낌인데 보통 여름엔 이 정도 덥죠
35도까지 가는 정도..
근데 18년도 7월말부터 8월달은 거의 30도 후반까지 계속 찍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크크 열대야도 엄청 심했고..
지금도 열대야 있는것 같은데 잠 못잘정도 열대야는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덥긴해서 크크 빨리 처서가 와야...보통 광복절날 오면 아침 저녁으로 더위가 좀 가는 느낌이 들고 처서가 오면 한낮만 피하면 여름이 지난 느낌이 드는데 말이죠
앙겔루스 노부스
23/08/06 23:58
수정 아이콘
남부지방은 모르겠는데, 올해 서울더위는 2018년은 커녕 평년보다도 별로 덥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셧업말포이
23/08/07 10:03
수정 아이콘
'18은 정말... 기억하기 싫을 정도.
카즈하
23/08/07 10:50
수정 아이콘
올해는 폭우때문에 날로먹은 느낌이...
김꼬마곰돌고양
23/08/07 16:14
수정 아이콘
2018년엔 하늘이 붉게보였어요.
소시민
23/08/07 17:29
수정 아이콘
2018은 모기가 다 죽었죠 더워서..
1994 정도 아니면 2018에는 명함 내밀기 힘듭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이번년도도 꽤 덥네요. 5살 더 먹으니 신체적으로 더위에 약해졌나봐요;
정유미
23/08/08 14:00
수정 아이콘
저는 2016년도 강렬해서 18년도는 기억이 안 나네요. 윗 댓글에 온도 보니 어마어마하긴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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