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똑바로 누워서 자는 편인데요, 체온이 약간 높아서 그런지 겨울에도 오래 누워 있으면 등쪽이 덥고 답답해서 뒤척이는 경우가 가끔 있지만 버틸만 한데
여름엔 기본 체온이 더 높아져서 방 온도가 23도여도 등 부분이 데워지니까 뜨거워서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네요
혹시 냉감패드 계열이나 열보존율이 낮은 천류 중에 추천해주실 만한 제품?이 있을까요?

이게 옆으로 누워 자는 쪽으로 바꿔 보려고 해봤는데 그렇게 하면 허벅지끼리 맞닿는 부분이 너무 뜨거워져서 또 깨고
결국 똑바로 잤을때 등이 뜨거운 거랑 별 차이가 없다보니 자는 자세 바꾸는 것도 실패했네요, 나이 먹으면 더 심해질텐데 그것도 걱정이긴 하지만..

어쨌든 일단 몸이 닿는 부분의 온도라도 낮춰 보고 싶어요, 패드나 천 종류 추천해주시면 좋고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