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05 21:31
전 위내시경보다 더 쉬웠습니다.
하는 내내 속이 좀 불편, 거북하다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비수면 위내시경을 할만하다고 느끼신다면 대장도 그렇게 느끼실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그리고 간호사분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새삼 느꼈습니다.
23/05/05 21:32
비수면 위내시경은 못해봤고, 비수면 장내시경은 그걸 하는줄 모르고 급작스럽게 받아봤습니다. 그래서 직접적인 비교는 못하고ㅠㅠ
비수면 할때 주기적으로 공기 주입되는데 주입될때마다 정말로 배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내시경해서 응급처치 받는 동안 계속 숨넘어가는 소리가 입밖으로 저절로 나왔습니다. 근데 마취가 부담스러우시면 이번 기회에 한번 직접 받아보시고 결정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저는 나름 응급상황이라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공기가 들어갈거다 배가 아플거다 이런 얘기도 일절 듣지 못하고 당한거라서... 그리고 생각해보니 저는 간단하지만 어쨌든 수술(봉합이면 시술인가요)이었으니 공기를 좀 많이 넣었을거 같기도 하네요 크크크
23/05/06 09:03
위 내시경만 할때는 비수면으로 할만 했네요.
근데 진짜 내시경 할때 마취는 이래서 프로포폴 중독 되는구나 싶을정도로 잘 자고 일어났는데 괜찮지 않을까요? 정말 약 주사하고 3초정도 세니까 바로 잠들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