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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3 16:19
1. 용량은 거거익선
2. 화면이 작으면 눈에 안 좋고 화면이 크면 그만큼 무거워서 손목에 안 좋아서 형님 내외분과 상의를 해보세요. 아이 사용 패턴이 어떤지. 3. 아이폰은 성능이 좋아서 이전 모델인 12, 13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이들 사이에 반응이 어떤지 몰라서 이것도 상의를 해보세요.
23/04/03 17:41
1. 맞는 말씀인데 비용이 산으로 가더라고요 흑흑
2. 형수님 스타일상 데이터 제한 하고, 사용시간도 제한할꺼에요. 3. 저도 애가 없어서 초6 정도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르겟어요...
23/04/03 16:20
14 기본에 256 이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폰14 / 128 기가 모델이 [125만원]인데 이걸로 마상입으려면 수도권 부자 학군에서나 가능하지 않을까...싶긴 합니다.
23/04/03 16:31
(수정됨) 무게는 프로랑 일반 14가 일반14쪽이 오히려 화면자체는 더 크기도 한 관계로 거의 차이 안날겁니다. 딱 3g이던가 5g이던가 차이라서 의미없다고 봐야죠. (+댓글 오독하고 달았네요 뻘쭘...)
23/04/03 16:33
무슨 소리신지
14랑 14pro는 크기 동일하고 무게는 아이폰 14 - 172g 아이폰 14 Pro - 206g 차이 많이 나는데요. 화면이 더 크다는건 아이폰 14+ 이야기 하시는거 같은데.. 14+는 14promax랑 같은 사이즈로 나온거고요.
23/04/03 16:28
보라색(퍼플) 원픽이면 일단 보라색이 없는 13은 후보에서 탈락이고
12, 14, 14프로가 보라색이 있는데 미묘하게 조금씩 다릅니다. 14는 옅은 보라색, 12는 중간정도, 14프로는 꽤나 짙은 보라색인데 보라색 원픽일 정도면(이게 조카픽인가요 그런데?) 색상이 선택 비중이 높은 것 같으니 색을 먼저 보여주고 반응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프로와 노멀이 카메라 사양에 차등을 두고있고 당연히 프로가 더 좋습니다만(프로버전에는 망원렌즈도 딸려나오고 메인렌즈가 48MP라 성능이 훨씬 좋습니다), 카메라 사양 자체는 초등학생 정도면 노멀로도 충분할 것 같기는 합니다만 문제는 본문에 써주신 [초6이지만 이런거 다 구분하면서 기본형 사주면 싼 모델이 어떻다] 이게 걸리네요. 그리고 초6이면 곧 중학교도 들어갈텐데 이러면 프로 사주는것도 의미가 없진 않을 걸로 보입니다. 용량은 조카가 평소 어떻게 쓰느냐가 문제인데 사진 엄청 찍거나 게임 많이한다면 당연히 많을수록 좋습니다.
23/04/03 17:45
보라색은 조카픽이에요.
중학생 되면 프로가 필요하려나 싶긴 한데, 제 주위엔 중학생이 없어서(!!) 물어볼 수가 없군요.. 용량도 그렇고요..
23/04/03 17:56
조카픽으로 보라 지정이면 역시 공홈에서든 매장에서든 세 가지 직접 보여주고 제일 맘에드는 색이 뭔지 본인더러 고르라 하는게 제일일 것 같네요.
23/04/03 17:58
죄송한데, 혹시 그 딸이 폰 쓰면 용량이나 성능에 관심이 있을까요?
제 생각엔 그냥 '아이폰' 이면 충분할꺼 같긴 한데, 초6 여자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몰라서요.. 아이폰 프로 정도의 카메라를 막 엄청 원하고 그럴까요...?
23/04/03 16:42
어휴... 초등학생 중학생이 프로를요... 저도 조카가 되고 싶네요;;;
일단 근데 수리비, 도난 등의 이슈도 있고 하니 프로보단 14일반이 나아보입니다. 무엇보다 위에 써주신것처럼 엄청 무거운데 아이 손목에 안좋을듯해요;
23/04/03 17:58
더해서 애플스토어보다 11번가나 지마켓 보면 애플 공인 리셀러 페이지가 따로 있는데 거기서 사시는게 낫습니다
스토어는 진짜 깡출고가라 금액 차이가 큽니다 금액하니 생각났는데 애들이라 폰 자주 갈갈 할 가능성이 커서 애케플까지 고려하면 더욱 일반라인이 나아보이네요 혹시 조카분이 kt 쓴다면 kt만 13라인 출고가가 낮아져서 kt 공홈에서 기기변경으로 그냥 사도 괜찮습니다 용량은 256이 좋아보이구요
23/04/03 18:39
SKT 사용중이고, 키즈폰도 소중히 5년 쓴 아이라서 폰보험이나 그런거는 생각 못했네요.
리셀러도 함 알아볼께요. 다들 256 추천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23/04/03 18:35
(수정됨) 저는 비슷한 상황에서 13미니 사줬습니다. 휴대성을 고려한 선택이었는데 보라땜에 안되겠군요;
동네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프로까지는 과한듯 해요. 그리고 애들은 무조껀 떨굽니다. 학생들을 많이 보는데 액정깨진 아이폰 들고다니는애들도 많아요. 자급제 구매시에는 쿠팡이 좀 쌉니다.
23/04/03 19:13
저에겐 형님이 어릴때부터 정신적 지주이자 평생의 든든한 뒷배 같은 분입니다.
이젠 제가 형님한테 그동안 받은 은혜를 갚으면서 살아갈 수 있을만큼 되어서, 조카의 첫 스마트폰은 제가 사주고 싶었습니다. 여러분들 말씀 들어보니, 14에 256GB만 해도 조카도 형님도 형수님도 충분히 행복할 듯 합니다.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23/04/04 09:10
프로는 솔직히 나이 먹은 아저씨들도 기능적으로 필요해서 산다기 보다 그냥 최상위 모델 갖고 싶어서 사는겁니다.
나이 불문하고 기본 모델도 충분히 오버 스펙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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