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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5 19:23
시타델 하십쇼. 매턴마다 직업을 선택해서 서로 방해해가며 돈 모으고 건물 짓는 게임인데 다양한 직업군으로 인해 매번 색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하는게 가능합니다. 일찌감치 1등 포기하고 하루 종일 암살자만 고르며 트롤짓하는 재미도 느낄수 있습니다(...)
23/02/05 21:31
저는 아임더보스 추천합니다. 근데 이건 우정파괴게임이기도 해서..... 근데 재미는 보장합니다. 이건 그냥 거래하는 게임이에요. 거래를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지
23/02/05 21:59
1. 머리 안쓰면서 아이스브레이킹에는 딕싯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림그리는거 거부감 없으시면 텔레스트레이션도 좋습니다. 시타델같은 마피아류 게임도 재밌긴한데 잘못하면 분위기가 안좋아질수있습니다ㅠ(경험..)
2. 적당히 머리쓰면서 보드게임카페에 있을만한걸로 카탄의 개척자나 스플렌더가 괜찮습니다.
23/02/05 22:32
1. 여기에 안나온 것 중에서는 바퀴벌레포커 추천합니다.
2. 카탄 스플렌더..는 이미 다 나왔네요. 블러프 추천합니다.
23/02/06 09:43
1번은 잭스님트 / 펭귄파티 추천 드립니다. (저렴한 가격/쉬운 규칙/아이스 브레이킹)
2번은 취향에 따라 다른데.. 다들 입문이면 스플랜더가 가장 무난 한데 4인까지 밖에 안됩니다. 6인은 사실 대부분 파티 게임이에요.!
23/02/06 10:23
기본적으로 전통의 보드게임 딕싯이 괜찮기는 한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창의력, 감수성(?)이 낮아서 그런지 문제 내는 걸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그래도 가장 무난합니다. 룰이 간단해서 연령대를 크게 가리지 않습니다. 게임 특성상 3명도 가능하지만 4명 이상일 때 더 재미있습니다.
여기에 없는 것을 추천하자면 '카멜업'입니다. 낙타 경주 컨셉이고, 경마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국내판은 구하기 어렵고, 검색해보니 중국어 기본판을 2만원 초반 대에 살 수 있네요. 일단 카멜업 2판보다는 '기본판'으로 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중국판이지만 게임 방법은 검색하면 동영상 포함 주구장창 나오고, 게임판, 카드, 동전 등 게임 내에 언어적 요소가 없어 겉박스만 중국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도박을 좋아하는 한국인 특성(?)상 보드게임 잘 모르는 사람이라 해도 일단 시작했을 경우 가장 반응이 좋았습니다. 매턴 환호성이 터집니다. 딕싯보다야 룰이 조금 어렵지만(자기 턴에 4가지 행동 중 하나를 선택) 걱정할 수준은 전혀 아닙니다.
23/02/06 10:41
하나 더 추천 드리자면 우봉고입니다. 다함께 테트리스 컨셉입니다. 퍼즐을 맞추는 게임인데 공간지각 뭐 이런 거 약한 분들도 재밌어 합니다. 왜냐하면 해당 턴에서 1등을 못하더라도 보상품인 보석 뽑기가 랜덤이고, 동전이 아닌 색깔별 보석을 받는 시스템이라 끝까지 누가 이기고 있는지 몰라서 참가자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게 하는 시스템이 훌륭합니다.
23/02/06 10:43
2번 추천들이 너무 올드한것 같네요
마치 컴퓨터게임 추천해달라하니 "그래도 아직은 스타1" 이런느낌.. 제 추천픽은 "테라포밍마스" "카베르나" "촐킨" 입니다 셋다 전략게임중 재미 전략성 테마성을 다 갖춘 검증된 초인기 게임입니다. 다른전략겜을 많이해본 멤버다 : 테포마 아그리콜라는 해봤다 : 카베르나 좀더 짧고 직관적인걸 원한다 : 촐킨
23/02/06 14:20
너무 하드한 것 원하지 않으실것같아서 (전략게임이라고 하면 보통 설명포함 120분이죠.)
2번 분류로 코드네임 / 디크립토 / 아발론 추천 드려요. 30분단위정도로 끊어서 1시간에 2판정도 가능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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