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1/06 19:13:00
Name 정공법
Subject [질문] 요로결석일까요?
한 1시간전부터
등쪽에 위치는 날개뼈아래 옆구리는 아니고
옆구리랑 등이랑 경계부분?
크게 들숨날숨시 뭔가가 찌릅니다,,,,
고통은 꽤 있긴한데 참을만합니다

저에게도 돌덩이가 온건가요?

야간비뇨기과가 근처에없는데 어찌해야하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죤투
23/01/06 19:23
수정 아이콘
아픈 부위 방향의 등을 쌔게 때리세요. 억!!!!!!!!!!!! 소리나게 아프면 가능성 있어요.
23/01/06 19: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딱 그쪽이 요로결석때 통증이긴한데 일단 요로결석이라는 가정하에.
1. 일단 사시는 지역+요로결석+야간 으로 검색해서 응급가능한 요로결석전문병원 있는지 먼저 찾아보시고
2. 차선책으로 가장 가까운 24시간 응급실 체크.
3. 물 계속드시면서 소변유도하고
4. 아파트 사시면 맨 위층올라가셔서 최대한 몸에 충격을 주듯이 내려오세요 (중력을 이용해서 요로에 막힌돌을 이동시킨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5. 야외에서 줄넘기 할 수 있는 상황이면 그거도 괜찮습니다.
6. 4,5 둘다 여의치 않으면 집에서 스쿼트 동작처럼 하시는데 빠르게.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
7. 마사지건같은 핸디형 안마기가 있으면 통증부위 근처에 계속 진동을 주세요.
8. 그러다가 '이거 X될거 같은데?' 하는 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택시타고 병원 가세요.
23/01/06 20:03
수정 아이콘
참을만하다가 점점 못참겠으면 아마 요로결석일겁니다.... 저는 아파서 못서있었어요
앙겔루스 노부스
23/01/06 22:32
수정 아이콘
처음이면 엔간해서는 자연배출 될 겝니다. 물 많이 드시고 몸에 위아래 충격을 줄 수 있는 동작 - 점프같은거 해주세요. 유튜브에도 검색해보면 배출에 도움되는 자세같은 영상 꽤 많습니다. 굴러 나오고 통증이 정 안되겠으면 응급실 가세요. 자연배출이 되지 않을경우 응급실에서 해결은 전혀 못해주고요, 그저 죽는소리 내면 독한 진통제는 놔 줍니다. 그리고, 최대한 빠른 일자로 비뇨기과 외래 잡으셔야 하고, 쇄석술을 하든, 수술을 하든 그건 요로결석 전문의가 결정해 줄 겁니다. 그리고, 통증이 오지 않더라도 비뇨기과 외래는 잡으시고 엑스레이나 씨티로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잘못하면 저처럼 16미리까지 커집니다.(5미리 초과면 사실상 자연배출 불가)

저도 지금 6차요로결석이 아무래도 와 있는 상태같은데, 일주일째 물 값이 부담될 정도로 마셔대는데 오줌만 나오고 감각이 안 사라지네요. 이게 훨씬 나쁜게, 돌이 신장에서 못 굴러나올 정도로 커져서 최악의 경우 또 전신마취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인거거든요. 저도 처음 몇번은 나오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컸는데, 이젠 이골아닌 이골이 나다봉께, 아 차라리 나와라 좀... 하는 심정으로 오늘도 물 5리터를 채워가고 있네요...

님께선 부디 큰 통증없이 자연배출되시길 바랍니다.
Valorant
23/01/07 00:00
수정 아이콘
평소에 물을 2리터 가량 마시는데도 계속 요로결석이 생기는 건가요?
앙겔루스 노부스
23/01/07 00:22
수정 아이콘
많이 먹는 편이긴 합니다만, 한번 뽑아내고 나면 아무래도 한동안은 방심하게 되니, 그렇게까지 챙겨먹진 않긴 했습니다. 매번 후회하면서도 매번 까먹어요...
Valorant
23/01/06 23:59
수정 아이콘
통증을 못참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 응급실로 가서 (본인이 운전 금지) 요로결석인 것 같다고 하시면 알아서 해줄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8307 [질문] 세키로 엔딩 봤습니다. 비슷한 게임 추천드립니다. [13] 선플러8388 23/01/08 8388
168306 [질문] 아이패드 배터리효율이 늘어나기도 하나요? [2] 월터화이트6496 23/01/08 6496
168305 [질문] 최근 유튜브에 철학, 인생, 명언 관련 컨텐츠 채널이 우후죽순 늘어난 이유가 뭘까요? [13] 시나브로9627 23/01/08 9627
168304 [질문] 유튜브 검색 기록 Liberation6952 23/01/08 6952
168303 [질문] 교통사고가 났는데 처리를 어떻게해야할까요 [24] JP-pride8213 23/01/08 8213
168302 [질문] 윈도우 블루스크린 해결 방법 [5] 7188 23/01/08 7188
168301 [질문] 티비용 사운드바 추천, 결정?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12] 용열이6971 23/01/08 6971
168300 [질문] 차량용 블루투스 리시버 중 고음질 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5] 현혹7296 23/01/07 7296
168299 [질문] 폰게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추천좀 해주세요! [9] 분당선8367 23/01/07 8367
168298 [삭제예정] 인터넷이 안되고 뭔가 파티션이 많아졌습니다 [3] 삭제됨7408 23/01/07 7408
168297 [질문] 컴퓨터 ssd 질문입니다 [5] 7686 23/01/07 7686
168296 [질문] 컴퓨터 소음 질문입니다. [2] 마제스티6377 23/01/07 6377
168295 [질문] 뇌물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샐러드10276 23/01/07 10276
168294 [질문] PGR에서 읽은 단편 소설을 찾는중인데 도저히 못찾겠습니다 ㅠㅠ (해결) [7] 공실이8290 23/01/07 8290
168293 [질문] 카이엔 하이브리드 경고등 질문입니다 [6] 삭제됨9720 23/01/07 9720
168292 [질문] 이북 리더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사상최악7882 23/01/07 7882
168291 [질문] 이번 설날때 해외여행 가는건 늦었겠지요? [10] 클레멘티아6614 23/01/07 6614
168290 [삭제예정] 유부남 분들 처가 행사 다 참석하시나요? [47] 삭제됨10365 23/01/06 10365
168289 [질문] 엘든링 항아리 마을 어떻게 나오나요? [9] 용가리우스8220 23/01/06 8220
168288 [질문] 금천구에서 토요일에 램 구매가능한곳 있나요? [11] 서른즈음에5924 23/01/06 5924
168287 [질문] 무릎담요 같은 하체 보온용 제품은 어떤 것이 가볍고 따뜻할지요...? [4] nexon7186 23/01/06 7186
168286 [질문] 요로결석일까요? [7] 정공법7141 23/01/06 7141
168285 [질문] 개인사업자 차량 리스 구입관련 문입니다. [10] 진돗개7100 23/01/06 710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