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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11:19
코로나 이전보다는 카드결제가 많아진 편이긴 한데, 그래도 현금은 최대한 많이 가져가시고 여행 초기부터 큰 금액은 카드결제하시면서 맞춰서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 끼에 1000 엔에서 잘 먹으면 5, 6000 엔까지도 나가는 게 여행이다보니...
보통 교통비 + 식비 + 기타 소소한 비용 생각해서 1일에 1만 엔 정도 생각해서 가지고 가곤 했는데, 카드를 최대한 사용한다손 치면 1일 5천 엔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마스터카드는 잘 모르겠네요. 항상 비자카드로 가지고 갔더니...
23/01/06 11:22
2019년에 갔을때도 관광지에 가게는 카드 다 받았습니다.
물론 아직도 현금만 받는 가게도 있다고 하지만 관광지에서 그런 가게 만나긴 쉽지 않을것 같고요... 코로나 이후에는 카드나 라인페이(한국에서 네이버 페이 쓰면 됩니다) 받는곳이 더 늘었다고 하니 인당 몇만원 정도만 환전해가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3/01/06 12:17
네이버페이 어플 까시면 라인페이로 전환해서 쓸 수 있는 메뉴가 생깁니다.
일본 가셔서 그 라인페이 qr 보여주시면 알아서 잘 결제해줍니다. 네이버페이 충전금액으로 자동환전되서 결제되고요. 단, 한국처럼 모자라는 금액 자동충전은 안 됩니다. 금액 모자라시면 따로 네이버페이 그때그때 충전하셔야 합니다.
23/01/06 14:04
(수정됨) https://campaign.naver.com/japan_naverxlinepay/
참조하셔서 설정하시면 됩니다. 주의하실점은, 바코드 스캔 기계가 있는데(ex 편의점)는 가능한데, 본인이 QR 스캔해서 송금하는 형태(ex 작고 허름한 로컬 가게)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관련 안내 : https://m.pay.naver.com/mobile/notice/view?id=200016217)
23/01/06 11:29
작년 시월에 갔는데
현금 너무 쓸일이없어서 면세점에서 털고왔어요 현금만 받는 스시집 이런거 아니면 굳이 많이가져갈 필요는 없어보여요
23/01/06 11:43
(수정됨) 최근에 오사카 2명 2박3일 60만엔 가져갔는데 20만엔 남겨왔습니다
식당이나 기념품샵, 백화점 이런데는 다 카드 되더라고요
23/01/06 12:04
2주후에 일본 가는데 답글들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흐흐흐
료칸 한군데가 현금만 된다고 해서 ㅡㅡ;;;; 걔만 아니면 거의 다 카드면 되겠군요
23/01/06 12:06
(수정됨) 인식과 달리 현금 쓸 일이 별로 없습니다. 설령 카드 결제가 안 되더라도 스이카 결제는 대부분 되니까, 스이카 충전할 돈하고 약간의 비상금이면 됩니다.
그리고 예전이면 몰라도 요즘은 비자 마스터 유니온페이 거의 다 같이 받을 겁니다. 카드사마다 유니온페이 해외 결제 이벤트들 있을 테니까 찾아보시고 가져가세요. 꽤 쏠쏠합니다.
23/01/06 16:52
한 가지 더 추가하면, 그래도 새상 일은 모르는 것이니 만일을 대비해서 현금 인출용 카드 하나 가져가세요.
광고는 아니고, 요즘 하나 트레블로그 체크카드가 괜찮은 모양입니다. 세븐일레븐 ATM에서 인출 수수료도 무료라고 하고요. 한 번 검색해 보세요.
23/01/06 12:14
모든 분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6년만에 일본가는데 현금사용이 많이 필요없어졌군요.
대충 인당 만엔 씩만 환전하고 나머진 카드로 가져가야겠습니다.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23/01/06 12:28
현지러인데… 진짜 주택가 동네사람 상대하는 구멍가게 아닌 다음에야 카드나 qr코드결재 안되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더구나 관광 목적으로 가시는거면 사람 많이 모이는곳 중심으로 돌아다니실텐데 현금 쓰실 일이 거의 없으실 거에요.
23/01/06 15:26
환전이라는 것보다 카드 사용이 훨 간편하긴 한데 댓글들을 보니 환전비용에 대한 이야기는 없네요. 카드로 하면 수수료가 좀 더 비싸긴 한거죠??
23/01/06 15:39
마스터카드 해외이용 수수료가 1%고 해외 환전수수료가 1% 추가로 카드사 수수료가 붙는데 그럼 2.2~2.4% 정도일거에요. 여기에 카드사 적립 or 할인 혜택 감안하고 계산하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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