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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1 16:02
길고 굵고 강직도 좋음 (피지컬)
지속시간이 장시간임 (지구력) 죽어도 다시 빠르게 회복됨 (회복력) 신체능력이 좋음 (파워) 네가지가 정력의 요소겠죠
23/01/01 20:46
뭐 제가 의학 과학적으로 전문 지식이 있는건 아닌데, 경험상으로 아예 상관 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영양+휴식 등으로 몸상태가 올라와서 정력이 좋을 때 확실히 쾌감도 좋아요. 흥분도 많이 되고 정액도 많이 나오고 사정시 쾌감도 더 큽니다. 사정까지 가는 과정도요.
23/01/01 20:58
쾌감은 몸상태와 어떤 과정을 거치냐에 달린거죠.
몸상태가 좋으면 더 나은 쾌감을 얻는 과정을 거칠 가능성이 높지만, 몸상태가 좋다고 감각을 보장해주진 않습니다.
23/01/02 11:16
비뇨의학과 전문의로서.... 이런 질문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정력의 정의 자체가 정해진게 없어서 각자 생각하는 정력의 의미가 다르니까요. 발기 강직도를 말하는건지. 발기 지속시간을 말하는건지. 정해진 시간내에 관계 횟수가 많은 것을 말하는건지. 여성에게 성적 쾌감을 많이 느끼게 하는 것을 말하는건지.(오래, 많이 한다고 여자들이 다 만족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통증만 느끼기도.) 여자들도 만족감을 느끼는 요소가 다 다르거든요. 물론 위에 말한 조건을 다 만족할 수 있으면 이견의 여지없이 정력이 쎈 사람이 되겠지만요. 정력에 관한 것은 퉁쳐서 정력이라고 말하지 말고 좀 더 세분해서 질문하는게 좋겠다 싶어요.
23/01/02 13:01
제 친구는 정말 진지하게 연구와 노력을 통해 남자의 사정 오르가즘을 장시간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저는 뻥치지 말라고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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