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12/12 15:17:52
Name 동동
Subject [질문] 와우하는데 데스윙을 모른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 와우 예전에 리분까지만 했던 아재인데요. 회사에서 후배하고 얘기하던 중
요즘 와우에 빠졌는데 뉴비라 자기 친구가 계속 키워줘서 재밌게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그럼 레이드보스로 데스윙도 깨봤냐 뭐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그게 뭔지 모르는 눈치로 딴 얘기로 넘어갈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저도 얼마 전에 유머게시판에서 김희철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와우하는데 데피아즈단 모른다고 그러던걸 본 기억이 나서... 혹시나 해서 질문드립니다. 요즘 와우하면 데스윙을 전혀 모를 수가 있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2/12 15:19
수정 아이콘
와우를 근래 시작했고 세계관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모르는게 당연하다 봅니다.
及時雨
22/12/12 15:20
수정 아이콘
죽었으니까... 근데 이제 용군단 나오면 이름은 계속 나오지 않을까 싶네용
김꼬마곰돌고양
22/12/12 15:22
수정 아이콘
뭐 모를수도 있죠.
22/12/12 15:25
수정 아이콘
격둠땅에 유입된 뉴비라면 요새는 아제로스(대격변 맵)에서 굳이 안거치고 만렙가능해서, 진짜 모를 수도 있긴 합니다.

용영 레이드도 벌써 10년 전이라...

다만 와우를 오랬동안 했다면 모르기 힘들죠.

다만 용군단에선 데스윙의 후계자들이 나오니 자연스레 알 수 밖에 없긴 하죠.
마카롱
22/12/12 15:26
수정 아이콘
대격변때 확장팩 10년 전이에요. 대격변때 데스윙은 죽어서 더 나올 일도 없었구요.
22/12/12 15:27
수정 아이콘
대격변 안했으면 모를 수 있죠. 군단 이후에 진입한 유저들도 꽤 됩니다.
22/12/12 15:2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제가 대격변때가 뭔가 요즘이라고 잘못 생각한 듯 하네요... 그 이후에 했다면 모를 수도 있는 거군요...
오연서
22/12/12 15:28
수정 아이콘
요즘 입문한거면 모르죠 요즘 아이들이 윤계상이 god인거 모르는거랑 똑같지 않을까요 별 쩔이란게 의미 없는 게임인데 쩔 받는거보면 세계관에 흥미를 가질만한 타입도 아니구요
덴드로븀
22/12/12 15:29
수정 아이콘
BTS 는 알면서 서태지/HOT 는 왜 모르냐? 랑 비슷한거긴 하죠.

나온지가 10년이 넘었고, 지금 와우에서 데스윙을 중요하게 여기고 이벤트나 퀘스트가 잔뜩있는게 아닌 이상 일부러 찾아보지 않으면 모를 수 있겠죠.
스위치 메이커
22/12/12 15:32
수정 아이콘
애당초 데스윙이 메인 스토리에 관여하는 확장팩이 대격변뿐이니...

리분 전에 데스윙이 실제로 나온 게 워크2가 끝 아니였던가요
22/12/12 15:43
수정 아이콘
와우할때 용군단 관련 퀘도 되게 많았고... 뭔가 불성 때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 느낌이라... 제가 착각했었나봐요... 드레노어에서 그룬들이랑 싸우는 곳에서도 많이 나왔었고... 어쨌든 대격변 이후 확장팩 더 나온건 알았는데 퀘스트 따라가다 보면 자동으로 알거라고 생각했었어요
마감은 지키자
22/12/12 15:57
수정 아이콘
본문 보면 "뉴비라 자기 친구가 계속 키워줘서"라니까, 아마 퀘스트는 속성으로 넘겼거나 건너뛰었을 겁니다. 친구가 밀어 주니 읽어 볼 시간도 이유도 없겠죠.
그래도 와우에 관심이 식지 않는다면 나중에 천천히 돌아보거나 여기저기서 알아보고 알게 될 겁니다.
Stoncold
22/12/12 15:48
수정 아이콘
퀘스트 내용 찬찬히 읽으면서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별로 없습니다. 데스윙이 메인스토리에서 핵심으로 활약한게 대격변 이후에 없으니 그 뒤 유입된 사람들에겐 그럴만 하죠.
유료도로당
22/12/12 15:48
수정 아이콘
뭔가 여기저기서 많이 언급되긴 하는데 용군단에서도 데스윙이란 이름보단 넬타리온이라고 더 많이 나오기도 하고.. 생각보다 세계관에 관심없고 그냥 렙업최대한 빨리하고 파밍에만 집중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마감은 지키자
22/12/12 15:53
수정 아이콘
안 나오면 모르죠. 흐흐
22/12/12 16:13
수정 아이콘
데피아즈단은 대격변 이후에 하면 모를 수 있습니다. 그 시점부터 기존에 데피아즈단 몹이 있던 자리가 전부 강도 같은 이름으로 바뀌었으니까요.
대격변 이후에 데피아즈단을 만나려면 죽음의 폐광 가야만 알죠.
마찬가지로 데스윙은 대격변 이후, 특히 레시온이나 에비시안과 연관되지 않은 어둠땅에서 시작했다면 모를 수 있습니다.

뭐 그것과 관계 없이 퀘스트 안 읽으면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렙 찍은 사람에게 스토리 설명해준 경험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자크
22/12/12 17: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격아나 어둠땅때 보스도 명전 간당간당하게 최정예 달았는데 누군지 모르겠네요; 데나트리우스가 누군지 느조스가 뭐하시는분인지 모르고 레이드 했네요 알아야되나 싶기도 하고
김성수
22/12/12 18:43
수정 아이콘
학창 시절 내내 친하게 지내던 친구 이름도 세월이 지나면 까먹는 경우가 부지기수라서..
겨울삼각형
22/12/12 18:45
수정 아이콘
뭐 배경스토리 모르면 데스윙이 직접 등장한건 대격변이니

모를수도 있지요.
조따아파
22/12/12 18: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데스윙이 아니라, 호드인데 스랄도 모르고 게임하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제가 다니던 피시방에, 린저씨 형님들 와우로 넘어왔는데, 피방 사장님이 하늘아리?하늘누리? 그 예전 통합애드온 같은걸 자리마다 다 깔아놔서,
퀘스트 자동수락,자동완료 기능 다켜져 있었습니다. 퀘스트 내용 전부 스킵되니까, 만렙찍고 필드쟁 몇 달 하는 동안 닥사에 충실한 린저씨 형님들
쓰랄이 누군지 모르는 호드와우저였습니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지금 와우 시작한것도 아니고
한창 오리지날때 와우저인데도 린1이나 린2에서 넘어와서 스토리 1도 모르고 하는분들 꽤 있었다고 봅니다.
코러스
22/12/12 20:57
수정 아이콘
오리지널 ~ 리치킹까지 인생 갈아 넣고 했었고, 어둠땅 찍먹 유저인데요.
데스윙은 이름만 알고 어느 확팩에 나온지 모릅니다.
22/12/12 22:33
수정 아이콘
스토리나 퀘스트 내용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들 많습니다. 자기가 경험 했던 확팩 레이드 보스외엔 모르는 사람 많을거고 그조차도 그냥 아이템 창고 정도로만 생각하면 기억 못할 사람도 있을거에요.

전장 투기만 즐기는 사람들은 레이드 아예 안하는 사람도 많고..
22/12/13 02:40
수정 아이콘
저만해도 판다리아 입문인데 세계관에 관심이 있어서 알지
사실 그거아니면 뉴비는 모를수있죠
랜슬롯
22/12/13 03:48
수정 아이콘
와우 저는 세계관에 관심이 있어서 한거라서 나름 자세하게 알지만, 인게임 레이드, 쐐기, 영던같은 것들 위주로 하시는 분들은 아마 몰라도 이상하진 않을거같긴합니다.

벌써 대격변이면..... 한참전이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7783 [질문] 굿노트 템플릿 많은 곳과 업무일지 템플릿 추천? [2] 엔쏘7071 22/12/12 7071
167782 [질문] 아스콘 유착 방지제가 뭐가 있을까요? [2] 나른한오후6417 22/12/12 6417
167781 [질문] 작품성 + 흥행능력 + 커리어... GOAT 는... [7] 마르키아르8349 22/12/12 8349
167780 [질문] 노트북 팬쪽에서 소음이 심하게 나는데 뜯지않고 가능한 임시조치법 있을까요? (전에는 물티슈로 닦아주면 소음이 멈췄었습니다) [4] Scene5893 22/12/12 5893
167779 [질문] 사운드바 + 우퍼 조합 엘지 SP9YA 로 결정했습니다 [2] BlueSKY--6613 22/12/12 6613
167778 [질문] 인게임 컨텐츠로 토너먼트가 구현된 게임이 있을까요? [9] GoThree7259 22/12/12 7259
167777 [질문] 상견례에서 뭐 조심해야될께 있을까요 ? [15] 삭제됨9237 22/12/12 9237
167775 [질문] 와우하는데 데스윙을 모른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24] 동동6702 22/12/12 6702
167774 [삭제예정] 전세보증금 지연이자 10일도 청구 가능한가요? [9] 삭제됨6663 22/12/12 6663
167772 [삭제예정] 아바타2 용아맥 취소표 줍줍하실분? [6] 덴드로븀7535 22/12/12 7535
167771 [질문] 실업급여 관련 질문입니다. [4] LG의심장박용택6071 22/12/12 6071
167770 [질문] 주류 면세범위 초과시에 세금 [15] 적막8496 22/12/12 8496
167769 [질문] 일본 골프여행 여행사 질문이요. [2] 그리움 그 뒤6350 22/12/12 6350
167767 [질문] 피씨 견적 한번 봐주세요. [12] 두지모7202 22/12/12 7202
167766 [질문] tv를 다른 지방으로 보낼 수 있을까요? [5] 학교를 계속 짓자8855 22/12/12 8855
167765 [질문] 건배사? [9] 로드바이크8714 22/12/12 8714
167764 [질문] 전기 면도기 뜯김 현상 브라운7 [3] BestOfBest6860 22/12/12 6860
167763 [질문] 차 구입에 대해...... 이런 식으로 해도 될까요? [4] 카페알파9504 22/12/12 9504
167762 [질문] 노트북을 골라놨는데 이게 맞나요 [8] 문별9578 22/12/12 9578
167761 [질문] 법령 해석 관련 및 의 뜻,정의가 어떻게 되나요? [6] 너이리와봐7276 22/12/12 7276
167760 [질문] 저가 노트북 추천 부탁드립니다 [19] endand8945 22/12/11 8945
167759 [질문] 가족 해외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 [14] 깔끔하게7589 22/12/11 7589
167758 [질문] 월드컵 경기 풀영상 어디서 볼 수 있나요? [3] 리얼월드9848 22/12/11 984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