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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0 17:45
(수정됨) 소멸한다고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근육보다 지방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에, 뇌에서 명령해서 필요 이상의 근육을 자꾸 덜어낸다고 하더라고요 (근육이 지방이나 다른것에 비해 에너지 효율도 적고 무거워서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머슬메모리? 라고 한번 성장한 근육을 다시 키워내는 일은 조금 더 수월하다고 하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0I-1ndPjmkk 유투버 박승현님 영상인데 관련 내용을 설명해줍니다
22/12/10 18:05
네 소멸합니다. 요새 밈로 유명한 근손실 납니다.
로즈란이 은퇴 후 반쪽이 되었죠. 전문적인 운동선수나 웨이트 또는 신체 노동을 한 사람이 아닌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사람도 사고로 오랫동안 침대에 누워 있다거나, 우주에 다녀온다거나, 나이를 먹는다거나 하면 근손실 납니다. 크기가 주는게 아니고 정말 근육이 없어집니다. 사실 일정량 이상의 과한 근육은 몸 입장에는 비정상적인 상태입니다. 외부 자극에 의해 생존에 필요하겠다 싶어서 근육을 생성하고 유지하는거지 외부 자극 없이 편안한 상태에서는 그 상태에서 생존하는데 필요한 근육량을 유지하려하기 때문에 과한 근육을 없애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신체 노동, 웨이트, 운동으로 외부 자극을 주면 생존에 도움이 되는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려하고, 신체 노동, 웨이트, 운동을 그만 두면 그 상태에 맞는 근육량만 남기고 과한 근육을 없애 버립니다. 닝겐 디자인이 그렇습니다.
22/12/10 18:58
근 손실나고, 근력도 약해집니다만,
근 신경계는 발달은 유지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운동 아얘 안 한 사람보다는 근력이 쎄고, 운동 다시 시작하면 근육도 빨리 붙는다고... 게임으로치면 스탯은 빠져도 패시브 스킬과 액티브 스킬은 남는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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