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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7 07:01
장료, 장합 더블장에 하후돈 vs 조인인데, 조인에 조금 더 기울어집니다.
하후돈은 분명히 초반에 크게 활약했지만 뒤로 갈수록 행보관 이미지가 강해져서;
22/11/27 08:32
조인 / 하후연 / 장료
조위로 범위가 넓어지면 장료 or 장합 취향 차이라고 하겠는데, 조조 한정이면 장료에 비해 장합 활약은 미미한 수준이라...
22/11/27 08:58
조인 장료는 고정이고 한자리 놓고 하후연 장합 하후돈 서황중에 하나 들어갈텐데 군공으로 보자면 하후돈이 빠지고 대우로 보자면 장합이빠질겁니다. 서황이나 하후연인데 저는 하후연
22/11/27 09:06
장합을 많이 거론하시지만 그가 가장 많은 활약한 때는 제갈량 북벌때이니, [조조생전]이란 본문글 기준에 미흡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 가장 크게 세운 공훈은 한중정벌인데 이 정도로는...
22/11/27 13:10
적벽대전후 사령관이 한중에 하후연, 형주에 조인, 합비에 장료 이렇게 셋에 최측근 도독인 하후돈인데.. 저는 하후연이 빠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22/11/27 13:22
전쟁에 대해 공부할수록 전투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준비와 보급이 얼마나 중요하고 또한 믿을 만한 사람에게 맡겨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특히 조조는 장막 진궁에게 안방에서 배신당한 후 더욱 인척 위주로 갈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후돈이 중심을 잡아주고 조인이 전투를 지휘하며 하후연이 보급 및 특수 임무를 수행하여 지휘계통을 확실히 한 뒤 체계가 잡혀서 장료 서황 우금 장합등 훌륭한 장수들이 마음껏 활약할 수 있었다고 보기에 저 3명을 꼽고싶네요
22/11/27 13:50
하후돈이 행보관으로 재평가 운운하지만 모든 장수들이 따르고 병사들의 마음까지 챙기는 진정한 의미의 합참의장이자 조조 군대의 구심점이라고 봅니다
22/11/27 14:24
조인 장료 서황...
하후돈는 아무리 뛰난 행보관이라 해도, 신야 찐따 시절 유비한테 털린 건 이해한다 쳐도, 여포한테 지략으로 털린 건 좀...
22/11/28 18:16
조인은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고 보고 장료는 좀 과대평가된거 같은... 서황 하후돈 하후연중에 둘 넣으면 3대장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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