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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7 15:44
20억대가 제가 적는쪽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잠실 리센츠 잠실 주공5단지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적고보니 다 송파구네요. 도로도 평균적으로 넓고 반듯하고, 큰 공원들도 많고 잠실기반으로 있을거 다 있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동네입니다. 혼자 자취할 때, 석촌역에서 오래 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여전히 좋아해요 그쪽동네 크크 물론.. 제가 살지는 못하겠죠ㅠㅠ
22/10/27 16:05
트리지움 4년정도 살다 직장때문에 송도왔는데 거주만족도는 사실 송도가 더 크네요. 공원도 많고 연습장도 많고 근처에 골프장도 많고 도로 넓직넓직하고 바다보이고 주말같을때 영종도나 파라다이스같은곳 나들이가기도 좋구요.. 직장상관없고 자식 학군걱정이 없거나 돈이 아주 많아서 국제학교 보낼수만 있으면 전 송도에서 제일좋은 펜트하우스 같은데 살고싶어요.. 물론 아이때문에 몇년뒤엔 또 다시 서울로 가야겠지만요
22/10/27 16:26
서울만 먼게 아니라 어딜가도 멀죠 .. 크크. 저도 직장이 이쪽이라 엄청 만족하는데 어디로 나가든 송도빠져나가는것부터 답이 없습니다 그냥 섬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할거같아요
22/10/27 20:43
교통은 진짜.. 뭐 점점 좋아지겠지만 송도안에서만 살 생각해야되는것같아요
나머진 동의합니다 저도 돈많아지면 센팍뷰 대형에서 살듯
22/10/27 18:03
아파트 가격만 맥스 20억이면 저는 일원수서 라인, 20억대면 개포라인 정도 가고싶을거 같네요.
이번 생엔 힘들거 같습니다..
22/10/27 18:30
방금 찾아보니 용산구 왕궁맨션이 20억대네요 크크크
언젠가 재건축 될텐디 부촌 동부이촌동에서 옆에 첼리투스랑 같이 남향 한강뷰 보면서 살고 싶네요 ...
22/10/27 20:43
수원사는데 저희부부가 어머니랑 같이살고있어서 바로 아래층 구매해서 어머니 이사시켜 드리고싶습니다.
층간소음따위 손주버프로 이해해주시겠지 크크
22/10/28 00:16
저는 부부 직장 가기 편하고 한강 있는 반포 가고 싶네요. 근데 여긴 진짜 비싸서 다 만족스러운 곳들은 20평대로 평당 1억 줘야되는 가격이네요 크크
22/10/28 09:20
정자쪽은 어떤가요? 미켈란쉐르빌 좋아 보이던데. 주상복합이고 20년 가까이 되긴 했지만.. 주상복합은 년수는 크게 상관 없을까요?
여긴 재건축 보다는 리모델링이 될 것 같긴 한데... 고수분들 문의 드립니다.
22/10/28 16:33
분당 정자동 주복라인 좋죠! 실거주로는 만족도가 높습니다. 신분당선 분당선에 탄천 이용도 좋고 근처에 어지간한건 다 있으니까요. 다만 카페 거리 등등 좀 복작거리는 느낌이 호불호도 있더군요. 리모델링은 좀 걸릴거 같은데... 잘모르겠습니다.
22/10/28 12:49
저도 잠실 리센츠 꼽고 싶네요
동서남북으로 각종 편의시설, 공원, 먹거리, 쇼핑몰 둘러치고 살수 있죠 롯데월드/타워...-잠실운동장-신천먹골목-한강공원... 완벽해요 게다가 다 도보 5~15분 거리입니다. 교통도... 막히는것만 빼면 사통팔달이고... 단 한가지 문제는 5억만 더 떨어져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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