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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10/11 01:12:23
Name 외계소년
Subject [질문] 모솔 고백했는데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연애경험 x 모솔입니다 ㅜ

같은 사무실에서 약 2년을 서로 알면서 지냈고 좋은 관계였던 상황에서(좋은 누나 동생 사이)

부서 이동 후 조용히 고백을 하였습니다. 저는 30대 초반이고 그분은 30대 후반입니다.

한 3일 뒤에 만나자고 답이 와서 만나서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지 전혀 눈치를 못챘다.그러면서 인간적인 호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직장동료로서가 아니고 인간적으로 나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것 같다.조금 더 만나보고 결정하고 싶다.

이렇게 대답을 했고 저는 일단 알겠다고 조금 대화 후에 헤어졌는데요.

저는 아예 사귐을 시작하던지 아니면 까이던지 2가지만 생각하고 갔었는데

만나보고 결정하겠다는 말을 듣으니 몇 번의 만남 동안 무엇을 해야 할 지 혼란스럽고 고민인데요..

사귀는 것을 승낙한 것 아니고 그냥 조금씩 알아가자고 하니

아직 약간의 벽이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사귀자고 한 것도 아니니 스킨십도 조심스럽고..

연애고자자인지 이 상황에 부담감이 많이 느껴지는데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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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햄토리
22/10/11 0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지 전혀 눈치를 못챘다." 이런 말을 들으셨으면 망한겁니다..
고백이란게 갑분 뜬금없이 오늘부터 내가 고백했으니 1일입니다!! 땅땅 수락하십쇼~~
이런게 아니고 여성분이랑 몇 번 만나다가(썸) 아 일주일에 한,두번 보던거 3~4번씩 만나고 싶은데??
관계를 확실히 해볼까? 하는 그런 확인용이죠 (고백이란게 딱히 의미가 없는..)
2년이나 봐 온 사이라 매몰차게 거절하기에는 좀 그러셔서 저렇게 이야기 하신거 같은데..(평소에도 이성적 매력X)
그냥 잘 안됐구나 생각하시고 힘빼고 편하게 만나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스킨십 이런거 하지 마시구요..
무한도전의삶
22/10/11 02:21
수정 아이콘
고백은 손 잡아도 뽀뽀해도 키스해도 밤을 같이 해도 이상하지 않은 사이라는 걸 둘 다 알고 있지만 '사귀자'라는 말만 안 한 상태에서 구두점을 찍는 행위이지, '사실은 내가 당신을 좋아하고 있었어요, 놀랐죠'라고 들리면 망한 겁니다. 그렇지만 까임을 유예한 건지 결정을 유예한 건지는 몰라도 만나보자고 했으니 스킨십 싹 빼고 인간적인 매력 보여주셔야 할 것 같네요.
배고픈유학생
22/10/11 02:27
수정 아이콘
2년동안 안느껴젔전 이성적인 매력이 갑자기 나오기는 많이 힘들죠.
오츠이치
22/10/11 02:33
수정 아이콘
일단 윗분들 말씀이 다 맞습니다. 고백은 마지막 도장 찍는 작업이지 스타트가 아니죠. 일단... 알아보겠다고 하셨으니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대하세요. 흥분해서 달려들면 최악이고요, 반대로 먼저 마음 떠난 것처럼 너무 손 놓으면 그것도 최악입니다. 스킨십은 절대 먼저... 하지 말고요. 시간을 들이되 어느 정도 딱 느낌이 들면 확실하게 정리하셔야 합니다. 두 분이서 이야기를 나누어서요. 고할지 스톱할지.
Extremism
22/10/11 0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흠... 이성적 매력x 이 멘트가 좀 크리티컬해서 사실 거절당하신건데 최대한 정중하게 거절한거라 알아서 접으시는게. 2년이나 같이 일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대강 알겠지 하기에는 그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지내지 못했거나 대강 성격보니 매력을 못 느꼈다 보여지고요. 아니면 외모까지 포함해서 종합적으로 떨어지시거나... 그런거거든요. 고백도 안한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식사 자리 같이하던간에 업무가 겹치면 가까이 있으면서 최대한 좋은 이미지 형성 하시는 빌드업을 하신건지 안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이런 빌드업이 모잘랐어도 문제이고 하고도 이런거면 그냥 거절입니다. 그런데 거절이여도 만회 기회는 한 번 받으신듯한데 연인같은 데이트가 아니라 지난 몇 년 같이 지내온 직장동료랑 재밌게 노는 자리를 마련하시는게...
노래하는몽상가
22/10/11 02:57
수정 아이콘
엥 전 윗분들과 생각이 좀 다른데...
진짜 싫은분이였다면 따로 만나지도 않았을꺼고
여지를 주는 대답도 안해주지 않았을꺼같아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대답을 들으셨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앞뒤 사정이나 두분이 어떤 성격인지 이런건 잘 모르지만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거부터가
이성적인 매력을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미 고백을 하셨으니
더이상 말로써의 고백이나 대답은 언제해줄래 같은건 안하셔도 되고
몇번의 만남동안은 아주 평범한 데이트를 하시면 좋을거같은데요?
영화보고 산책하고 커피마시고...
가능하면 술한잔 하시는것도 좋구요
분위기가 잡히면 그분이 대답을 해주겠죠
댓글자제해
22/10/11 03:13
수정 아이콘
냅다 고백 정말 최악의 수를 두셨습니다만 만나보겠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근데 뭘 더 잘하려고하지마시구요
그냥 하던대로 편하게 몇번 만나보세요
그래도 데이트코스는 고심하시되 상대에게 이러이러하게 하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식으로 제안정도로 진행하세요
그리고 스탠스도 오래 봤는데 너무 좋은 사람같아서 인간적+이성적 호감이 생겼다 정도로 하시길바랍니다
오래 혼자 짝사랑했다 지켜봤다 이러지마시구요
22/10/11 04:10
수정 아이콘
일단 용기 내신게 대단합니다.

그분이 거절을 돌려 말한거든 아니든 그런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고백을 어찌 하는지도 별로 중요하지 않구요.

내가 누군가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하고 있었다? 그럴 확률은 극히 드물겠죠.

그렇다면 여자분의 저 정도 대응이 어찌보면 자연스러운거죠.

지금 상황에서 사귀자고 했어도 뭘 할지 모르겠는건 똑같았을 겁니다. 사귄다고 끝이 아니고 그게 시작이고 사귀자 하고 몇번 만나고 안맞는다고 헤어지는 경우도 많아요..

중요한건 마음을 표현하신거고 상대방은 기회를 주신거니 솔직하고 진중하게 너무 부담은 안주면서 서로를 알아가시면 됩니다.

글쓴이님도 호감 표현하고나서 만나보시면 지금까지와는 느낌이 다를수도 있어요.

나중에 혹시라도 까이게되면 그때가서 괴로워 하시고 만나는 동안은 된다고 생각하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22/10/11 07:37
수정 아이콘
선고백은 진짜 최악의 수인데

잘되시길 바랍니다
22/10/11 07:40
수정 아이콘
괜찮은 것 같은데요. 만나보고 결정하고 싶다는게 이성적 매력이 없다는 말이 아니고 그냥 정말로 몰라서 그런 걸로 들립니다.
일리단
22/10/11 07:43
수정 아이콘
일단 데이트 해보셔야죠
밥도 먹고 좋은데 구경도 다니고
(자차 없으면 멀리 가지는 마시고 만났을 때 구두 신으셨으면 많이 걸어야하는 일정은 자제하는 쪽으로)
지구 최후의 밤
22/10/11 08:10
수정 아이콘
일단 상황이 생겼으니 배경은 제외하고 말씀드리자면 동료에서 남자로 시선이 바뀐 겁니다.
다른 것 보다 앞으로의 만남 동안 자연스러운 모습과 배려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조심하셔야 할 게 있습니다.
특히 모쏠에게 많이 보이는 건데 내 행동과 말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보일지 너무 신경쓴 나머지 본래의 자기 성격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이후 상대방의 선택이 긍정적이면 좋은 만남 하시고 갈릴지라도 나와 안 맞았던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실수한 부분을 복기하면 되구요.
22/10/11 08:10
수정 아이콘
언젠가부터 사귀는데 고백을 해 본 적이 있나 싶네요… 잘 되길 바랍니다.
22/10/11 08:22
수정 아이콘
파란불이 맞고요 썸 단계가 없으니 너무나 자연스런 대답이 아닌가 합니다.
마술사
22/10/11 08: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솔이라고하시니 최대한 프로세스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1) 엄청나게 검색해서 분위기 괜찮고 맛있는 약속장소 잡으려고하는근처의 밥집 커피집 술집 데이트명소를 알아둔다.
2) 화수정도에 연락해서 주말에 만나자고하고 미리 알아본곳들쪽으로 약속을 잡는다.
3) 즐겁게 주말에 데이트를 한다. (스킨쉽X)
4) 이런식으로 3회정도 주말마다 데이트를 한다.
(2~3번째는 밥이 아니더라도 영화나 연극 등 베리에이션을 추가하는걸 추천)
5) 3회 데이트중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면, 다시 고백한다
평온한 냐옹이
22/10/11 09:05
수정 아이콘
여자분이 어떤톤으로 말했느냐에 따라 그린라이트와 망했나? 둘다 가능한 워딩이네요
여자를 대한다고 생각하면 경직될테니 동등한 인격체를 대한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대해주시면 될듯합니다. 대인관계는 늘 내가 편안해야 상대도 같이 편해지거든요. 어떤 결과가 나오든 상대방의견을 존중해주시고 또 본인감정도 존중해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Cazellnu
22/10/11 09:30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보면 망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22/10/11 09: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직장동료 사이라 여지를 둔건지 정중한 거절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고백은 상대의 판단을 구하는게 아니라 확인 하는 행위입니다.
22/10/11 10:04
수정 아이콘
30대 후반이라는 나이는 비혼을 생각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신중히 사람을 만나야 하는 때입니다. 그냥 단순히 괜찮다고 생각해서 만나보고 할 수는 없는 나이인거죠. 나이, 같은 회사 모든 상황이 어느정도 호감이 있더라도 부담으로 다가왔을 겁니다.
그렇기에 저 답변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고 정리하자면 2가지의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1. 나쁘진 않은데 확끌리는 것도 아니니까 진짜 좀 더 알아보자.
2. 같이 일하는 사이라 매몰차게 차지 못하고 돌려서 얘기한거니까 대충 알아듣고 마음 정리해라.
둘 중 뭔지 아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가벼운 데이트 신청(평소에 둘이서 따로 본적이 있다면 딱 그 수준...)을 해보시고 받아들이면 1에 가까운 것이고 거기서 선 그으면 그냥 2번이니 마음 접으시면 됩니다.
데이트가 성사되면 평소대로 하시되 조금 더 진지한 접근이시면 좋겠습니다.
무훈을 빕니다.
마제스티
22/10/11 11:33
수정 아이콘
망했다고 하는분들도 많지만 모솔이시고 경험이 없으니 서툰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눅들지말고 자신있고 밝은모습보여주면됩니다(결과에 연연하지마시고)

자기마음을 표현한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2/10/11 11:41
수정 아이콘
인간적인 호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직장동료로서가 아니고 인간적으로 나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것 같다.조금 더 만나보고 결정하고 싶다.

저 나가 글쓴분이라면 망한거 같고, 여자분이라면 녹색불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직장동료는 만나봤지만 이성으로의 느낌은 궁금한데, 후자라면 니가 나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으니 좀 더 겪어보시던가쯤으로 보이거든요. 서로 이성적인 면에서의 가벼운 데이트 몇번 해보면서 둘다 생각이 같다면 그게 맞음 이응이응쯤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전자라면 정말 갑자기 꽂히는 무언가의 매력이 나오지 않는 이상 사실 어렵다고 보이구요.
22/10/11 12:39
수정 아이콘
영화보고 밥먹고 예쁜카페나 공원같은데서 데이트하면서 사진도 같이 찍으러 다니시면서 서로의 호감을 천천히 쌓아나아가세요
자차 있으시면 주말에 드라이브도 다니시면서 같이 구경하러 다니신단 마인드로 조급하지 않게,
스킨쉽은 여성분도 나이가 있으시니 어느정도 마음을 열었다 싶으면 먼저 걸어오실 겁니다.
요새는 데이트코스 짜주는 유투버나 연애VLOG같은 채널 많으니 참고 하시면서 실행하시면서 건승하시길!
무냐고
22/10/11 13:04
수정 아이콘
그냥 데이트 하시면 됩니다.
외람되지만 정말 초보긴하시군요..
옥동이
22/10/11 13:15
수정 아이콘
천사람에 천가지 연애라 모든연애 고백이 도장찍는 개념은 아닙니다 그냥 한번 만나보자도 연애의 시작으로 훌륭하고 충분합니다. 이제 남은건 그녀를 즐겁게 해주는것 뿐이네요 화이팅
위원장
22/10/11 14:32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모솔의 실수를 하셨습니다만 모솔이 그래서 모솔입니다.
저도 첫 연애 시도는 그랬거든요 역시나 실패했었고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만나보세요
지니팅커벨여행
22/10/11 21:00
수정 아이콘
일단 성공이네요.
직장 선배고 연상이면 선뜻 승낙하긴 좀 면이 안 설테니 돌려 표현한 것 같습니다.
데이트 잘 하세요!
라라 안티포바
22/10/11 21:52
수정 아이콘
예전에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이성에게 비슷한 흐름으로 잘된적이 있어서...
저는 충분히 괜찮은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뭐 어때요 인간관계란게 디지털처럼 0과 1만 존재하는건 아닙니다.
하나둘셋
22/10/12 05:14
수정 아이콘
최악은 아닙니다

보통은 문자로 미안하다고 좋은 동생사이로 지내자고 거절해요

여튼 엎질러진 물이고 소개팅한다 생각하고 술부터 같이 마시셔요
콩순이
22/10/12 12:46
수정 아이콘
그냥 평범하게 주말에 뭐하세요? 영화볼까요? 부터 시작해서 영화보고 식사 또는 커피 하세요. 영화 얘기하면 화제거리도 있으니까요. 식사는 평범한 파스타 정도가 무난할 거 같구요. 한 3~4시간 데이트 하고 와서 일상 연락(카톡으로..너무 형식적이지 않고 처음에는 너무 자주하지 말고) 하시구요.. 괜찮았다 싶으면 주중에 저녁 같이 먹던지 아님 그다음주 주말 약속 잡아보세요. 보통 3번 정도 만나고나면 계속 만날지 연락이 올거고 모솔이면 스킨쉽 시도 하지 마시고 일단 만나보세요
좋구먼
22/10/12 14:41
수정 아이콘
고백으로 여자를 만나려는 분이 진짜 계시군요
고백은 하등 필요 없습니다
앞으로는 여자 입에서 "오빠 우린 무슨 사이야?" 란 소리 나올때까지 직접적으로 호감 표시 하지 마세요
모나크모나크
22/10/15 22:47
수정 아이콘
여자분이 차이 많이 나는 연상이시니 이성으로 아예 안 보고 계셨을 수도 있었겠네요... 어쩔 수 없는 고백같기도 하네요.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심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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