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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1 17:57
러너방에서 유행했고
트위치 특성상 '씹덕은 돈이 된다' 뭐 이런 느낌... 서로 자기가 좋아하는 애니 봐달라고 도네하고 미션걸고 하다가 시작된거고 반응이 워낙 좋고 도네도 잘터져서 여기저기 다른스트리머들도 따라하더라구요 의외로 보시는 분들도 같이 보는 느낌난다고 좋아하던데.. 저는 상영회한다하면 그냥 그 방 나갑니다
21/08/11 18:00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사실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컨텐츠라..
뭐 방송하는 사람 마음이라 뭐라할건 아니긴한데 좋게는 안보이더라구요
21/08/11 18:04
아 그건 끝난 김전일하고 요즘엔 그 강철의 연금술사 하더라구요 대신 그건 같이보기라고 해서 본방화면 따와서 같이 보는거더라구요
그 롤챔스 중계방들처럼
21/08/11 18:05
사실 그건 유튭으로도 못쓰는데도 그냥 스트리머와 청자가 웃고 떠들기 좋은 컨텐츠라면 컨텐츠니까요...크크 예외가 없는건 아니겠지만...
하여튼 늦게 하는 덕질이 무섭다고...러너의 스노우볼이...크크
21/08/11 18:10
기원은 모르지만 해외에서 생각보다 일찍이 있던 컨텐츠입니다. 개인적으로 알고있던건 3~4년 전에 해외 스트리머 넷플 같이보는 컨텐츠를 목격한적도 있고요.
올해는 애니메이션, 작년에는 KBS 예능 드라마 같이보기도 공식으로 진행했죠. 막상 같이 하다보면 본 내용보다 채팅에 더 눈이 가는건 함정
21/08/12 12:01
다음팟이 시초긴하겠죠. 그땐 저작권없이 상남자식으로 틀어제꼈으니 거기서 같이보는 재미자체는 증명된거라.
트위치는 윗분들 말대로 러너가 제일 크게 유행시킨건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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