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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09 10:03:46
Name	보로미어
Subject	[질문] 위쳐3 센스와 같은 추적 기능이 언제 게임에 처음 도입됐나요?
https://cdn.pgr21.com/qna/157328 삭게로! 제목이 곧 질문 내용인데요 요새 위쳐3를 초회차로 하는 중인데 문득 궁금하네요. 호라이즌 제로 던도 그렇고 요새 게임에 보면 위쳐3 센스와 같은 추적 기능이 게임에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걸 최초로 어떤 게임에서 도입했는지 궁금해서요. 진짜 이걸 생각해낸 사람은 천재가 아닌가 싶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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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ce

해시 아이콘

21/08/09 10:21

(수정됨) 말씀해주신 내용을 듣고 검색을 해보니 이런 페이지가 나왔습니다.

https://www.giantbomb.com/detective-mode/3015-6244/

편역을 해보자면, '메탈 기어 솔리드'의 '열상' 및 '야상' 시야 시스템과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의 '진실의 렌즈' 시스템이 선구자로 추정된다는군요 (전자는 1998년 9월 작품, 후자는 1998년 11월 출시된 작품입니다). 현대적인 형태는 '컨뎀드: 크리미널 오리진'의 탐정모드와,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에서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아캄 어사일럼이 원조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글이 있군요.

보로미어

해시 아이콘

21/08/09 13:59

댓글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오래전에 이런 기능이 생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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