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2~3일에 한번은 배틀넷에 접속했었는데 그 사이에 누가 계정을 해킹했네요.

그 사이에 비인가 프로그램 사용으로 오버워치는 영정을 당하고 참... 당해보니 어이가 없네요.

그래도 빠르게 사후처리를 이것저것 하고 인증기까지 깔아서 앞으로는 문제가 없겠지만 소읽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어버렸습니다.


피해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버워치 - 비인가 프로그램 사용으로 영구정지
친구목록 - 완전 삭제
배틀태그 - 변경 (무슨 이상한걸로...)

오버워치는 접은지가 오래라서 상관없고, 친추 목록은 그냥 다시 친추걸면 되어서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근데 배틀태그가 이상한걸로 되어있으니 로그인할때마다 기분이 나쁘네요...

블리자드에 원상복구하거나 변경권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는 남겨놓았는데, 이게 될까 모르겠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