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12/22 08:52:06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데이트시 비용문제?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람기억
20/12/22 09:01
수정 아이콘
결혼 전제로 만나고 계시니, 진지한 태도로 물어보세요. 만일 예상치 못한 반응, 정상적이지 못한 반응이 나오면 그냥 거르면 됩니다.
항정살
20/12/22 09:08
수정 아이콘
항상 얻어만 먹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나이도 있으니 깔끔하게 물어보세요.
20/12/22 09:08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데이트 통장 만들자고 하세요
20/12/22 09:43
수정 아이콘
요즘 데이트 통장 여초에서 인식이 심각하게 안좋아서 여초 아닌데서도 오염된 느낌이라..
거기다 30대 후반에 결혼전제면 굳이 필요할까 싶기도..
JJ.Persona
20/12/22 23:07
수정 아이콘
아 요새는 데통의 인식이 그런가요..?

혹시 어떤 식으로 인식 전개가 되길래 얼마나 그렇게 안좋은가요..?
20/12/22 09:31
수정 아이콘
30대 후반의 나이에, 두세번 만나도 아예 낼 생각을 안 한다면.. 음..
타이팅
20/12/22 09:50
수정 아이콘
1.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미안하다 어떻게 나눠냈으면 좋겠냐
2. 내가 왜 내?

1번이면 얘기 해보시면 되고
2번이면 더 안만나도 될 것 같아요
페로몬아돌
20/12/22 09:57
수정 아이콘
사귀는 사이에 30 중후반에 한달동안 한번도 안내면 제 기준에는 백수가 아닌 이상 문제가 있는 분 같네요.
교자만두
20/12/22 10:01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쎄한데요. 돈도없어죽겠는데 . 말하는 상황이 개X같죠. 30대 중반넘으면 양심있으면 커피는 사야지. 하다못해 아이스크림이라도 사야지. 그래 붕어빵이라도 사야지. 그래 마이쭈라도 좀 사라 .
20/12/22 10:05
수정 아이콘
진도 다 뺐다니 참 애매하긴 한데...

물론 좋으면 처가집 말뚝보고도 절한다고는 하지만, 요새 분위기로 애프터 삼프터 넘어서 만날때까지 한번도 안산다는건 좀...

다음에 만나실땐 요새 너무 힘든일이 있는데 술한잔/밥한끼 사달라고 해보시죠.
This-Plus
20/12/22 10:13
수정 아이콘
한 달이요...?
나이가 반타작도 아니고 너무 염치없는데.
뜨거운눈물
20/12/22 10:15
수정 아이콘
흠.. 직장다니시고 그러면 최소 본인이 차값은 내야할텐데
20/12/22 10:20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에는 그냥 둘러말하지 않고 직구로 말하는게 결과적으로 가장 좋더군요.
나이 30대에 진도뺐다고 남자가 비용을 다 부담한다는건 이상하죠.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 사람도 좀 있는데 그렇다고 비슷한 나이대에 여자가 다 내는 경우가 있나요?
남자가 호빠선수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크크
윌모어
20/12/22 10:21
수정 아이콘
터놓고 대화하는 것이 답이라고 봅니다..
20/12/22 10:24
수정 아이콘
저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해도 거릅니다. 빠이~
뽀롱뽀로롱
20/12/22 11:32
수정 아이콘
2222
아이폰텐
20/12/22 10:25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건 돈을 떠나서 기본 개념의 문제 아닌가요... 암만 그래도 커피도 한번 안내는게 가당키나 한 일인가요.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세요.
네이버후드
20/12/22 10:25
수정 아이콘
저 나이에 혼자인 가장 큰 이유일듯 한데요
다리기
20/12/22 10:32
수정 아이콘
나이가 있으셔서 진도는 별 상관이 없는 거 같고
나이가 있는데도 금전적인 부분에 아무 생각이 없는 건 좀 그러네요.
근데 생각이 많으면서 저렇게 행동한다고 생각하면 더 무서워요....

암튼 대놓고 말씀하시는 게 젤 편한 길입니다 화이팅!
그 닉네임
20/12/22 10:39
수정 아이콘
1. 정말로 돈이 없다
2. 아무 생각이 없다
3. 생각하고 안낸다

셋다 문제긴 한데 2번이 그나마 베스트죠.
저같으면 정말 대놓고 물어봅니다
신류진
20/12/22 14:30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2번이 가깝지 않을까 싶어요

[남친이 돈 다 내네? 고마워 남친♡]
푸끆이
20/12/22 10:39
수정 아이콘
그냥 거릅니다.
첫만남에 반말하는사람한테 왜 반말하냐고 이유를 물어볼 필요도 없듯이 그냥 상식이 없어보입니다
루카쿠
20/12/22 10:54
수정 아이콘
음. 저라면 이 시간 이후 만났을 때 태연하게 "오늘은 니가 계산좀 해"라고 직구 던집니다.
그랬는데 반응이 수긍을 하는 반응이라면 익스큐즈, 기분 나빠하면 거를 것 같아요.
결혼 전제 만남이라 하셨는데, 신중하게 만나시길 바래요. 경제 관념도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LifeLivingToday
20/12/22 10:54
수정 아이콘
저라면 이미 첫번째 만남에서 커피 안냈으면 필터링했습니다. 저런 여자에게 구애를 하는 것 자체가 본인의 가치를 깎아먹는 행동입니다.
In The Long Run
20/12/22 10:56
수정 아이콘
자기가 돈 내겠다고 했는데 글 작성자분이 호의에서 우러난 마음으로 만류하고 지금껏 계속 돈 내오셔서 여자분이 내고 싶어도 못냈던게 아니면 걸러야죠. 한달이 넘게 만났는데 아무 생각없이 안낸거면 눈치없고 나이값 못하는거고 일부러 안낸거면 거지근성이 뼛속까지 있고 내가 만나주니까 돈은 안내도 된다는 마인드가 있는거구요.
20/12/22 11:06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거릅니다. 어린 나이도 아닌데.
Alcohol bear
20/12/22 11:21
수정 아이콘
데이트 통장 만들었씀다
20/12/22 11:21
수정 아이콘
어쩌다 하루 못낸 것도 아니고 1달이 넘었는데 생각이 없었다는건 말도 안되는 핑계 아닌가요? 남자가 내주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거죠.
느린발걸음
20/12/22 11: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인터넷의 조언은 참고만 하세요.
만나는 분이 진짜 안좋은 분일수도 있는데 그건 만나고 겪어보지 않고는 모르는 겁니다.
넷상에는 보통 갈등이나 의문사항이 많이 올라오는데 보통 '걸러라' '별로다'라는 입장이 많아서요.
잘 판단하시길 바라요.
20/12/22 12:05
수정 아이콘
결혼하고 나면 경제적인 거 어차피 서로 다 까야하는데 까놓고 얘기하세요. 혹시 따로 돈 모아두는 계획이 있는지 아니면 데이트에 돈쓰는 거 아까운건지.. 어차피 네돈이 내돈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글케치면 자기가 내도 상관없는건데..
솔까 한달 연애비용이야 뭐 얼마나 되겠어요. 기본적인 염치가 없을까봐 걱정인 건데 결혼전에 확안해봐야죠.
몽키매직
20/12/22 12:06
수정 아이콘
이런 걸 고민하게 만드는 것 자체가 좀 별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누가 해도 불편할만한 이야기를 안 나오게 미리 조율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특히나 결혼 이후에는 매우매우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이미 껄끄러운 이야기가 나올 때까지 눈치도 못 채는 거면 제 기준으로는 점수 마이너스 입니다.
그래도 사람 성격이 털털한 스타일이라 말하기 전까지 몰랐다가 말하면 쿨하게 해결될 가능성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얘기해보고 반응이 쿨하지 않으면 저 같으면 아웃입니다.
달달한고양이
20/12/22 13:03
수정 아이콘
스물 후반도 아니고 서른 후반에 데이트하면서 돈을 안 쓴다는 건 이상하네요. 별 지적(?)을 못 들어서 전혀 개념이 없거나 아니면 개념이 이상한 방향으로 정립된 듯한?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해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말씀하신대로 단순 돈 아깝다가 아니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개념의 문제라고 생각해서요.
레몬밥
20/12/22 13:39
수정 아이콘
답변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에 만나기로 했는데, 직접적으로 물어보고 결정해야 될 것 같네요.

그 외 부분은 잘 맞고 좋은 편이라서 그 친구의 대답이 어떤지에 따라서 잘 판단을 해야할 듯 싶습니다.
죽력고
20/12/22 13:43
수정 아이콘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도 이건 문제입니다. 나이가 몇갠데 대체...
좋구먼
20/12/22 17:43
수정 아이콘
좀 많이 별루네요..내 남자의 지갑을 아껴주는 여자를 만나세요..여기에까지 글 올리신거 보니 글쓴분도 어느정도 맘 정하신거 같지만요
피렌체
20/12/22 2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모나드
20/12/22 23: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돈에 관심없다는 사람들을 조심하세요. 그 사람들은...
이미 태도는 나왔는데요 돈 한 두푼이 문제가 아니고 날로먹는 게 하루이틀이 아니라는게 태도죠
그러면서 한편으론 태도의 문제를 경제력의 문제로 바꾸면서 그거 신경쓰면 궁핍한거다라고 후려치시다니 크크 야매로
루카쿠
20/12/23 10:10
수정 아이콘
궁핍요? 글쓴 분이 여자분 때문에 궁핍해져서 쓰는게 아니라고 본문에 나와있는데요.
님 댓글대로 태도에 빡쳐서 쓴 질문이죠. 그리고 사람관계 단번에 끊기는거.. 저렇게 초면에 가까운 사람이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 해도 걸러야 하면 걸러야 하는게 맞아요. 그게 잘 안 되는 것일 뿐인거지, 걸러야 되는 게 틀린건 아닌겁니다.
이재인
20/12/23 01:51
수정 아이콘
거릅니다 진짜 백번 양보해서 아무생각이 없다 라고한다면 더문제겠네요 앞으로
소사이어티게임
20/12/23 02:49
수정 아이콘
저도 아예 안쓰는 사람 만난 일이 2번 있었는데..일단 만날 때 마다 도대체 날 뭘로 생각하지
스트레스 받으면서 사람 만나는건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여자가 남자 만나는데 돈 왜 써야 하지 생각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결혼 하면 더 문제 입니다.
모든 일에서 '남자가 이건 해줘야지' 라는 기본 사고 방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 대해서 모를 수가 없습니다.
여자친구들끼리 만나면 하는 얘기가 오늘 남자친구랑 뭐했다 뭐할거다 이런게예요.
내 남자친구는 나 돈 못쓰게 한다 이런 식으로 말하던지 아니면 난 남친 만날 때 돈 안써.. 넌 왜 쓰니 이런 식으로 대화합니다.

저 같으면 이런 고민을 하고 불편한 말 하는 상황까지 가게 하는게 인간적인 매력이 떨어져서
만나서 물어볼 것 같지도 않네요.
개망이
20/12/25 10:45
수정 아이콘
어느 시댄데요... 20대도 요새 다 서로서로 나눠냅니다
믿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1378 [질문] 넷플릭스 스위트홈 질문 [5] 제로콜라6232 20/12/22 6232
151377 [질문] [원신]원린이 캐릭터 조합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10] 드래곤본5942 20/12/22 5942
151376 [질문] 자동차 K3 관련 질문입니다. [10] 겟타쯔5967 20/12/22 5967
151375 [질문] 스마트폰 유튜브 보다 잠드는데요. [2] 까우까우으르렁5907 20/12/22 5907
151374 [질문] 여자분이 쓰기 좋은 무선 마우스 뭐가 있을까요?? [22] 삭제됨6956 20/12/22 6956
151373 [질문] MS 스컬프트 에고노믹 마우스 괜찮나요? [12] 유유할때유5203 20/12/22 5203
151372 [질문] PC게임할때 키보드 vs 게임패드 어떤걸로 하시나요? [26] HesBlUe9721 20/12/22 9721
151371 [질문] 휴대폰 LTE 환경이 선씨게 넘는거 같습니다.... [10] 오늘처럼만6969 20/12/22 6969
151370 [질문] 부동산 계약 관련 질문 드립니다. [4] 된장찌개4944 20/12/22 4944
151369 [질문] 내년 프로야구 현시점 객관적 전력으로 우승 후보 세팀 [7] 자기앞의생5084 20/12/22 5084
151368 [질문] 이 상태면 시스템 복원은 불가능한 상태죠? [1] 삭제됨4871 20/12/22 4871
151367 [질문] 노트북 추천 부탁드려요! [12] essence5972 20/12/22 5972
151366 [질문] 2주 후부터 코로나 치료를 자비로 하게 된다면? [10] 묵리이장7600 20/12/22 7600
151365 [질문] 주소지 변경시 우편물 주소 변경 질문 [1] 치카치카5513 20/12/22 5513
151363 [질문] 자녀 휴대폰 구매 질문 [7] 구동매5494 20/12/22 5494
151362 [질문] 게임을 찾습니다.. 90년대후반 추정 올라가기/내려가기 간단한게임 [2] 하나둘셋5074 20/12/22 5074
151361 [질문] 컴퓨터 하나 맞추려고 합니다. [8] SaNa5284 20/12/22 5284
151360 [질문] 조립컴퓨터 구매 사이트 추천좀요 [4] 처음이란4928 20/12/22 4928
151359 [질문] 케스파컵 다시 보기 [4] 지옥천사5905 20/12/22 5905
151358 [질문] 롤 하려고 데스크탑 사려는데 너무 오바일까요? [17] 프로질문러7684 20/12/22 7684
151357 [질문] 스팀 rpg추천해주세요! [7] 시오냥7079 20/12/22 7079
151356 [질문] 철권에 나오는 백두산은 한국한정 이름인가요? [5] 거북왕8342 20/12/22 8342
151355 [질문] 모더나든 화이자든 AZ든 현재 한국에서 제일 빠르게 백신접종 가능한 시기가 언제인가요? [6] 요한슨7089 20/12/22 70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