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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 18:59
흔한 레벨에서는 광어는 회, 우럭은 매운탕 이라고 하지 않나요? 식감이나 맛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큰 차이는 아닌 듯 합니다. 다만 우럭 매운탕은 어지간한 가격의 다른 어종도 따라갈 수 없는 맛을 내어서 매운탕 계에서는 상당한 강자입니다.
최상급으로는 광어가 더 알아주지 않나 싶습니다. 워낙 고급 어종이었으니까요.
20/12/03 20:44
생선 가격은 맛으로 결정되는게 아니라 얼마나 희귀한가로 결정되는데, 광어는 양식을 하다보니 가격이 낮아져서 저평가가 심한 생선이죠.
사실은 그 양식어종이 됐다는 것 자체가 대중적인 선호도는 검증이 끝났다고 봐야겠죠. 전 우럭보단 광어를 좋아합니다. 우럭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매력적이긴한데, 고가로 갈수록 광어는 맛이 확연히 고급스러워지고 엔가와 때문이라도 광어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민물고기 특히 쏘가리 같은 것들은 굉장히 비싼가격에 거래가 되는데, 맛이 아주 없진 않지만 희귀해서 비싼값에 팔리는 전형적인 고평가 생선...
20/12/03 23:34
광어 우럭 다 저평가라서...흔하고 양식하는거 아니었음 둘다 왠만한 생선 저리가랍니다.
그래도 굳이 회라면...전 광어로 가겠습니다(...)
20/12/04 03:23
광어가 양식이 가능해져서 싸진거지 예전에는 고급 생선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가격이면 우럭이 양이 적어서 가성비 따지면 광어가 압도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20/12/04 08:02
농담입니다만
뭐가 되었든 배에서 바로 낚아올린 거 즉석회무침이 제일 맛납니다 아우 생각만 해도 츄릅 매운탕은 우럭 압승이라 봅니다
20/12/04 09:08
광어는 지느러미가 언터쳐블. 이건 모든횟감을 다 통틀어도 최상급이라고 생각하구요.
생선은 클수록 맛있는데 대광어는 뭐 말할거 없죠. 그렇지만 같은 크기의 같은 가격이면 저는 우럭의 식감을 더 좋아합니다.
20/12/04 10:09
둘중에서는 회는 광어 , 매운탕은 우럭
그런데 낚시해서 자연산으로 먹은 회 중에는 돌돔이 최고였어요 의외로 가장 충격 먹었던건 삼치회, 추자도에서 먹은 삼치회는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구이는 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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