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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8 17:44
누가 알수는 없는 문제겠지만 저는 너구리 선수 인터뷰 보면서 항상 생각을 많이 하고 또 깊이 하려고 하는 선수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 정도로 빨리는 아니더라도 훨씬 고점이 높을 것이라 생각했구요
20/11/18 17:45
너구리가 과거 시야부분에 약점이 있었고 그에 따른 고립사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로지컬이 뛰어나고 연구를 굉장히 많이 하는 구도자적인 부분이 돋보이는 선수입니다. 대표적인게 19롤드컵에서의 도벽빌드이구요.
20/11/18 17:48
이제와서 막 쭉 무결점의 선수로 추앙받지만, 본문대로 19월즈 때 뒤 없는 공격성과 챔프폭 문제. 스프링 와서도 스플릿을 하면 맨날 짤리고, 한타각도 이상하게 보고 점점 고점이 낮아지길래. 그냥 이대로 같은 팀의 플레임을 떠오르는듯한 비슷한 전철을 밟지 않을까 했는데, 정글&서폿 각성과 더불어 무결점이 되더군요. 본인 폼도 올라오고 동료들도 잘하니 시너지 낸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1/18 18:19
보통 에이스인 선수가 팀게임 내에서 무리를 하는건 본인이 그렇게 안 하면 못 이기기 때문인 경우도 있죠.
그리고 감독, 코치진의 영향도 물론 있다고 봅니다.
20/11/18 18:45
기인 선수보면 바텀 세진게 영향이 큰거 같아요.
내가 무조건 캐리해야 돼 이러면 플레이 폭이 제한되고 캐리가 더 힘들어지는 거 같고, 그냥 1인분만 하면 돼 이런 상태에서 더 실력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20/11/18 19:02
너구리 본인이 연구 많이하고
김정수->제파 양대인의 영향과 뉴클리어->고스트의 영향도 있을 거고 다양한 요인이 어우러지지 않았을까요.
20/11/18 20:30
너구리가 아쉽게 죽은 장면들 나중에 이유 들으면 다 이유가 있었어요.
로지컬이 원래도 있는 선수였는데 초초초 연습벌레라 더더욱 완성되어간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쌓인 롤지능이 바텀의 강화와 함께 빛을 발한듯
20/11/18 21:54
걍 원래 잘하던 선수에요
고립사로 프레임 씌워졌던거고 그거때문에 무슨 안정감 때문에 너구리쓸바에 칸나쓴다는 소리 스프링에 왕왕 나왔죠 저는 그때 이미 너구리 실력은 국내탑이라고 봤고 바텀 바뀌면서 기량 폭발한거죠
20/11/18 21:57
오른 설득 시킨건 맞는데 피지컬보다 연구파에 가까워요 유성 라이즈,도벽도 그렇고 유튭으로 장인 플레이 보구요 오른 콤보도 유튭 참고했다하고
오히려 전담 마크한건 캐니언이라 합니다
20/11/19 12:47
원래 잘했지만 고점이 슬슬 내려가는 느낌이어서 아쉬웠는데 은근슬쩍 상한가 갔죠.
다른 이유도 많겠지만 양대인 코치가 결정적이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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