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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8 20:06
어... 제가 하고싶어서 그랬던건 아니고요.. 시켜니까 한거라... 저만 그런게 아니라 조직 전체가 다들 그랬어요.
혹시 그만 두면 되지 않냐라고 하실까봐.. 중소기업 다니다가 아 이러다 자살하겠네 해서 옮긴게 판교였어요. 그래도 이름좀 알려진 회사면 좀 낫겠지 싶어서.. 나이가 약간 차다보니 가족도 있고 뭐 이러저러 있어서 막 그만둘 수도 없고..
20/10/28 22:06
게임업계의 경우 커리어가 꼬여서 선택지가 줄어들 경우 블랙기업인 것을 알면서도(혹은 들어갔더니 블랙기업인 걸 알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계속 다녀야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게임업계+커리어 꼬인 기획자 or 프로그래머+애매한 중소 개발기업 or 대형급이지만 블랙에 속하는 기업이라면 100퍼입니다. 크런치라는 미명하에 밤도, 주말도 없이 출근할 수 밖에 없죠. 게임 출시 하나만 보고.
20/10/29 11:37
뭔가 글쓴분과 댓글쓰는 분들의 의견에서 괴리감이 느껴지네요
글쓴분은 회사생활을 아직 안해보셨거나, 야근이라는걸 아예 안하는 환경에서 일하고 계시는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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