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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8 09:31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자신감이 없으면 깡을 만들려 해도 할 수 없다. 평소에는 과묵하고 내성적이며 소심해 보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깡이 꽤 되는 부류가 있는데, 이건 그 사람의 외적인 부분과는 별도로 그의 내면에는 자신이 비판을 받거나 불이익을 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흔히 깡이 있는 것을 싸가지 없는 것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차라리 자신이 싸가지 없어진다 생각하고 계속 깡을 키워 놓으면 어떤 것도 오기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나무위키 펌 -
20/06/18 09:33
예기치 않게 인중이나 명치 같은 급소 잘못 맞으면 정말 큰일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깡을 키우는 것이 무조건 능사인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호신술, 호신용품을 알아보시거나 가급적 도망가되 불가피하게 맞아야 한다면 최대한 안전하게 맞을 수 있도록, 맷집 키우기 + 격투 전문가에게서 피해 최소화하는 법 등을 배워두심이...
20/06/18 10:39
음. 쥐어 터질 각오하고 자신 있으면 때려보라 하세요.
거기서 상대방이 머뭇거리면 "쳐보라고 XXXX야" 라고 욕도 해주시고요. 어지간한 장소엔 CCTV가 다 있고 블랙박스에 목격자에.. 손찌검 하는 순간 얻을 게 하나도 없는데.. 솔직히 쳐보라 했을때 자신있게 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주먹 휘두르기 쉬운 세상 아니니 자신있게 나가세요. 그리고 정말로 주먹을 좀 쓴다 하는 사람은 괜히 시비걸지 않습니다. 뭣도 아닌 사람들이 가호 잡고 싶어서 그러는거죠. 맞아도 별거 없을 가능성이 크단 거예요. 이런 경험 한번 하고 나면 없던 깡이 생기실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 경험담이었습니다.
20/06/18 11:38
대처할 방법을 키우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써주신대로 복싱도 좋을것 같고요 저는 대학교때 미식축구 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늘었습니다
20/06/18 14:23
음... 격투기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상대방보다 싸움을 잘 할 수 있을 때 나오는 자신감을 키우라는 말인데 그러면 비등비등한 사람 앞에서는 조금 도움이 될 지 몰라도 결국 본인보다 체격이 많이 크거나 운동경력이 오래 된 사람 앞에서는 깨갱하게 됩니다.
물론 운동을 해서 정신력과 체력을 키우는 것은 뭘 하더라고 도움은 됩니다. 다만 진짜 깡과 자신감은 대단한 운동경력이나 근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상생활과 삶의 중요한 순간에서 꾸준히 차근차근 키워나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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