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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 16:13
상대쪽에서 호감이 있다면, 정말 일이 바쁘고 몸이 아파서 지금 못 만나면, 언제 만나자고 저쪽에서 다음 약속을 제시하지 않겠습니까.
뭣보다...일이 바쁘고 몸이 아파도 밥은 먹어요. 빠빠이각으로 봅니다.
20/05/06 16:18
거절도 거절 나름인데 5월 내내 안된다고 못박을정도면 만날 마음이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상처받기 싫으면 깔끔하게 먼저 포기하는 게 맞겠고.. 정 놓치기 싫고 아쉬움 남겠으면 상대한테 부담 주더라도 좀 더 어필해보고 그런 선택지가 남아있어보이네요
20/05/06 16:39
음 아직 만나지도 않은거면 걍 몸 괜찮아지시면 보자고
여지만 남겨두시고 다른 여자도 찾아보세요 중간중간 카톡하면서 굳이 딱 지금상태에서 포기할 이유가 있나요
20/05/06 16:42
4월말에 만나서 2번 만남을 가졌고, 5월달에는 현재 바쁘고 아프니깐 못만난다고 얘기가 되신건가요?
텀이 첫 만남으로부터 기껏해봐야 2주 이내인거 같은데, 저라면 일단 다른 미팅이나 소개팅은 받으면서 5월 말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약속을 잡아보려고는 할거 같네요. 그 때도 거절당하면 빠빠이죠...
20/05/06 17:19
삼프터 수락 후 아픈 것을 핑계로 미루는 건 글쓴분께는 아쉽지만 전형적인 거절 표현인 것 같아요.
5월 말에 다시 연락하면 분명 여행 or 유학 크리 맞으실 수도 있습니다ㅠ (제가 눈치없이 굴다가 두 번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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