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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6 20:33
내일 당장 하면 아만다가 레슬링으로 재미 좀 볼 것 같은데요.
그냥 절대로 주먹 안섞고 대놓고 태클만 하면 파퀴가 할 게 없긴 해요.
20/03/26 20:35
이건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무리 복싱 레전드이 파퀴지만 종합룰로는 힘들것 같아요.
입식 타격이면 몰라도 그래플링에는 아무리 복싱 레전드도 장사 없을 것 같아서요.
20/03/26 20:42
기본적인 힘차이. 누네즈 타격이강한점. 스피드차이로 붙기도전에 잽으로 농락 1라운드 안에 ko 봅니다. 생각보다 남녀 차이가 너무큽니다. 힘과스피드모두
20/03/26 20:45
mma와 여타 격투기와의 차이보다 남녀 차이가 더 큽니다. 파퀴아오 정도 재능이면 버티고 사이드스텝으로 빠져나갈 정도의 훈련은 한 달이면 되고 전략에 대비하는 것 정도는 하루 이틀이면 되서 (물론 상대가 여자임을 감안) 누네즈가 힘들 겁니다.
20/03/26 21:10
서서 싸우면 상대가 안되겠지만 여자쪽에서 누워버리면 권투선수는 할게 없습니다. UFC는 사커킥 금지거든요.
계속 누워서 공격 안하면 심판이 경고줘서 파퀴아오가 판정으로 이깁니다.
20/03/26 21:18
파퀴아오가 너무 늙고 기량이 예전만못해서 아만다가 이길것 같습니다.
물론 TKO는 아니고 그냥 테이크다운해서 포인트적립으로 이기겠죠. 상위포지션에서 파운딩 툭툭정도. 기술걸려고 무리하다가 그라운드포지션 풀리는순간에는 아만다 턱이 날아갈거기때문에
20/03/26 22:25
남자 vs 여자
체급도 파퀴아오가 더 높음 파퀴는 월드클래스 정도가 아니라 역대급 복서임 복서가 종합룰에서 힘들다는 것도 어느정도 급이 맞는 상대일때 말이지 이정도로 힘과 스피드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나는 경우는 그런거 없습니다. 스피드가 압도적으로 빠르기에 테이크 다운 하기도 전에 쳐맞아서 안면골절 안 당하면 다행일 거고 운좋게 테이크다운 한다 쳐도 힘차이가 압도적이기에 기술 걸지도 못합니다 파퀴가 3분내로 실신KO 시킬거고 여자선수는 심각한 부상을 입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경기는 열릴리가 없는거죠.
20/03/26 23:06
그러니까요. 맘만먹으면 잽으로 농락 얼굴피투성이됩니다. 힘과 스피드가 있는데 말이죠. 나이? 노화? 여자상대하는데 1라운드면 족하죠. 그느린 속도로 태클? 미친 스텝으로 피하고 농락.
20/03/26 23:12
종합룰로 한다 해도 파퀴아오가 대처방법만 MMA 전문가에게 좀 배우고 나면 압살할듯.
룰조차 파악 못한 상황이라면 아만다가 운좋게 파운딩 걸어서 이길 수 있을지는 몰라도..,
20/03/27 00:49
MMA에서 그래플링이 복싱보다 강한 이유 중 하나가 그래플링을 잘하면 mma로 가지만 복싱을 잘하면 프로 복서가 된다는 말(?)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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