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킹스맨이 올라왔길래 보다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킹스맨에서 악당의 목적이...
"지구에 너무 많은 인류가 살고 있고, 그로 인해 문제가 생기니 인류를 충분히 줄이겠다" 였습니다

그렇다면 갑자기 인류가 사라진다면.. 동식물간의 밸런스는 어떻게 될까요?


현재 지구상의 동물은... 인간의 편의를 위해 인간에게 유용한 동물의 숫자가 무척 많은 것 같아서요.

예를 들어서 한국에 소, 돼지, 양은 수백만 마리가 있을 것이고.. 소나 돼지를 사냥할 수 있는 육식동물은 거의 없겠죠...


인류의 효용에 의해 숫자를 늘려놓은 초식동물에 의해 녹지가 사라져서 모두 멸망테크를 타는 것이 빠를지..
먹을 것이 널려있고, 인간이라는 제압자가 없어진 육식동물이 세를 불리어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빠를지

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