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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3/10/26 18:54:05
Name GoThree
Subject [질문] 7년만에 수능을 다시 보려고 합니다.
08 수능을 2007년에 쳤었는데 당시는 문과였습니다.

지금은 국어라고 이름이 바뀐 언어영역, 그리고 외국어영역은 그냥 공부하면 될 것 같은데

수학이 좀 문제입니다. 당시 수능때는 미끄러져서 2등급을 받긴 했지만 수리는 모의때 대부분 1을 찍어서

소위 말하는 수포자는 아닙니다만 대학도 문과쪽으로 오고 수능 이후로는 전혀 수학 공부를 한적이 없는지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재수는 이과쪽으로 할건데 고1 과정부터 다시 봐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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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ya Stark
13/10/26 18:56
수정 아이콘
제가 오래 되기는 했지만 입시를 혼자서 오래 준비한 경험으로는 영어 언어 만 되면 나머지는 2달 안에 해결 가능 합니다.

지금 영어가 많이 어려워 졌다고 하니까 어느정도 수준이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3/10/26 18:57
수정 아이콘
아뇨 고1부터 볼 필요는 없을거같고 그냥 수능과목들 공부하시면 될거같은데요
한걸음
13/10/26 18:58
수정 아이콘
고1 과목이랑 수1은 그래도 금방 기억날 거 같고, 문제는 수2네요.
Rorschach
13/10/26 19:09
수정 아이콘
수능을 내년에 본다는 말씀이시죠?
수학은 문제 좀 풀어보면 이게 기억이 잘 안나는건지 아예 감이 안잡히는지 스스로 깨달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런데 수2는 확실히 문제가 좀 될 수도 있으니 정석 같은거 기본 설명이랑 기본예제들만 보시면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거예요.
치탄다 에루
13/10/26 19:22
수정 아이콘
언어 비문학은 pgr에서 자유게시판 키배 참여 가능하시면 된겁니다.
정말 문제는 수2가 아닐까합니다.

작년 수능같은거 풀어보시고 몇등급인지 세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등급쯤 나오면 분명 할만한거고, 2등급쯤 나오면 정말 할만한겁니다.
문재인
13/10/26 19:36
수정 아이콘
남휘종 같은 상위권 특화된 수학강사 커리 따라가 보세요. 이과선택이라면 수학이 핵심이라..
13/10/26 20:01
수정 아이콘
내년 수능을 볼 예정입니다. 답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워낙 수학에 손놓고 살아서인지 하나도 공부 안한채로 문제를 보니 그냥 아 이런게 있었지 정도만 기억나고 잘 풀리지는 않네요 ㅠㅠ 고1 과정은 제외하고 수1부터 시작해봐도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 더 많은 조언들도 감사하겠습니다!
13/10/26 20:01
수정 아이콘
다들 수2가 걱정이라 하시는데,
이과로 전과하려면 제일 중요한 기벡적통은요??
아무도 기벡적통을 고려해주시지 않길래 이상해서 댓글달아봅니다.
Chaconne
13/10/26 20:05
수정 아이콘
예전 입시에서는 수2에 지금 소위 말하는 기하와 벡터 부분이 삽입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구분없이 그 의미로 조언주신 것 같네요.
그 당시에는 대신 초월함수 미적분이 선택 미적으로 다른 과목으로 분리되어있었죠.
한걸음
13/10/26 22:26
수정 아이콘
그게 나뉘었군요....지금 수2에는 뭐가 있나요?
13/10/26 23:07
수정 아이콘
지금 수2에는 무리/분수 방정식 삼각함수 함수의 극한 그리고 미분이 들어있습니다. 나머지 내용은 적통과 기벡으로 옮겨갔으며 선택과목 없이 모두 필수고요
적통은 부정적분 정적분 확률 통계
기벡은 일차변환 이차곡선 공간도형 그리고 벡터입니다.

제일 짜증나는건 수1포함 네과목에서 무조건 25%씩 출제되는 거에요 -_-;; 결국 단원별로 한문제 이상은 다 나온다는 소리..
13/10/26 20:03
수정 아이콘
제가 수능칠때 문과는 수1 뿐이었는데 지금 B형은 기하학과 벡터도 추가 되었더라구요.. 이것 역시 난이도가 상당하겠죠? 정의님이 말씀하시는 것 보니 꽤 어려울 것 같은데 ㅜㅜ
13/10/26 20:11
수정 아이콘
현재 이과생에게 물어보면 백에 구십구는 기하와 벡터, 적분과 통계가 훨씬 어렵다고 할겁니다.
문과에서 어느정도 배우셨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요.(그 때의 문과수학이 어디까진지 몰라서요..)
Chaconne
13/10/26 20:18
수정 아이콘
적통도 어렵지만 기벡은 요새 수능 트렌드에서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11학년도 수능 이후 쉬웠던 적이 있던가 싶을 정도네요. 그 이전에도 물론 기벡이라는 과목 이름이 없어서 그렇지 수2 시절에도 난이도 최상급이었습니다.
하카세
13/10/26 20: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작년 수능 한번쳐보셔서 언어 외국어 안정적이시면 3개월이면 해볼만합니다. 과탐은 2과목만 준비하셔도 되고 내년부터는 의대도 다시 수시 정시모집이 느는 추세라 이과쪽 길이 넓어지죠. 수학좋아하시던 스타일이면 남휘종 강사 추천합니다. 상위권 수학전문인데 괜찮아요.
프로솔로
13/10/26 20:19
수정 아이콘
고1 삼각함수 정도만 공부하세요.
Aneurysm
13/10/26 20:48
수정 아이콘
음....여기 덧글 남기는분들 죄송하지만....
요즘 수능 실제로 준비해보시고 하는 말들인지 모르겠네요.
다른 질문은 몰라도 입시관련은
입시전문 커뮤니티에 묻는게 훨씬훨씬더 정확할것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여기 덧글들으 현실과 꽤나 괴리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저도 서성한 다니다가 휴학하고 최근에 수능준비해본 입장에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그냥 수능준비가 아니라 '의대'정도를 바라보고 수능 준비하는거겠죠?
게다가 수능친지도 오래되었고, 문과 시라면.
꽤나 '열심히'해도 1년안에 되기 쉽지 않습니다.
평균적으로 2년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의 얘기보다 현실적으로 학원같은데 가서 직접 N수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수능친지 오랜된 사람들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 저 또한 그랬고.)
' 내가 그때 ~~해서 그렇지. 지금 하면 열심히 하면 별거 아닐꺼야. '
라는 생각을 왠지 모르게 누구나 다 가지고 있거든요.
내년을 바라본다면 정말 자기자신이 자랑스럽고 인생에있어 멋진경험으로 남을만큼
정말정말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시간이라는게 정말 마치 마법같거든요.
그냥저냥 열심히하면 1년 정말 금방입니다.
시간을 자기의것으로 만들어서 정말 열심히 한다면 1년이라도 가능성있다고 봅니다.
Aneurysm
13/10/26 20:58
수정 아이콘
꼭 의대를 가고 싶은거라면 정말 열심히 하시되,
단 행여나 먼 미래에 돌아봤을때 꿈에 대한 갈망은 여전한데,
처음의 생각만큼 열심히 하지 못했다고 해도 1년 까지는 괜찮습니다.
2년안에는 정말 꼭 붙는다는 생각하세요.
물론 늦은나이이니 되도록이면 꼭 1년안에 합격하시구요.
Aneurysm
13/10/26 21:08
수정 아이콘
지금의 의지로써 가늠하고 생각하지 마시고,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바라보세요.
자신의 과거가 ' 난 정말로 근성가이다. 누구보다도 끈기있다' 싶으시면 계획하고 생각하는대로 준비하되,
아니면 돈좀 들더라도 학원이라든가 상위권아이들이 어떻게 하는지를
필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3/10/26 21:55
수정 아이콘
좋은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의대를 목표로 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제 나름의 목표에 다다르려면 엄청난 노력과 끈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도 숙지하고 있습니다. 후회없이 잘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3/10/26 22:43
수정 아이콘
뒤늦게 댓글 답니다만 현재 고3 수학전문강사에요.
문과에서 이과는 정말 험난한 길입니다. 직업상 좋은 얘기보다 안좋은 얘기를 더 먼저 하게 되는데 양해해주시구요
문과에서 이과로 처음 넘어오는 사람은 (성적만 봤을때) 전 수포자로 분류합니다. 공부량도 다르고 공부방법도 다르며 성적 올리기는 더 거지같거든요.

문과 출신으로 이과를 생각하시는 거라면 7차교육과정을 보셨으니까요 미적분은 모르실거구요
수2보다 고급과정인 기벡, 적통이 중요합니다. 미분은 수2인데.. 당연히 중요하구요
당시 수학 공부한 수준의 4배이상 공부가 필요하구요
그리고 이과로 보실건데 과탐도 하셔야 하잖아요 과탐은 한과목당 사탐 두과목 이상 잡으시면 되구요
전반적으로 이과가 공부량이 좀 많습니다. 문과 수준의 세배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될 듯.

그리고 다들 간과하시는게 08년도 영어랑 지금은 수준이 차원이 달라요
그때 1등급 수준이었다면 전 지금 3등급 수준이라고 봅니다. 언어야 비슷하지만요
그리고 또 하나 걸리는 건 내년에 대대적으로 입시방법이 개정될 예정에 있구요
그리고 지금 정시로 대학가기가 정말 힘듭니다. 문과 기준으로 상위 4% 안에 들지 않으면 솔직히 중경외시도 어려운게 현재 정시에요
중경외시 최하과 (철학과 같은 데) 컷라인이 백분율 4% 이내찍습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는데
08년도 문과 수리 1-2등급이면 이과로 4등급만 나와도 선방한겁니다. (이정도면 그나마 할만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아마 시험지를 보시면 절반 이상이 모르는 내용이실거에요
심지어 33%씩 나오던 통계도 경우의 수는 수능에서 완전히 누락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모의고사를 보라고 추천드릴수가 없습니다.
여태까지 수리는 단하나도 쌓아놓으신게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75%를 모르는 내용이신데요..
각각 수1 수2 적통 기벡에서 25%씩 출제되는데
수1이... 님이 배운 그 때 수1 수준이 아닙니다. 수능은 갈수록 어려워졌어요.

고등수학에서 수2에 필요한 내용은 고등수학 하부분 전체 다 보셔야 하고 상은 개념만 잡으시면 충분합니다.
고등수학 하에서
1단원 도형의방정식 다 아셔야 되구요 2단원 함수도., 3단원 삼각함수는 고급과정 쌩기초라고 보시면 되구요
4단원은 순열과 조합인데 이게 수1에서 떨궈져서 현재 수능에 안나옵니다.
하지만 통계과정이 수능범위에 있으니... 일단 고등수학 하는 완전히 숙지한다고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초 쌓으실거면 비상에듀 송진규 (강의수가 엄청 많은데 일단 신승범보다 알아듣기 쉬워요) 개념을 말하다란 강의가 있어요
제가 봤을때 현재 수능 메타 중에서 제일 잘 맞는 강의입니다. 상위권은 빠진 개념 보충할 수 있고 중하위권은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죠
님의 현재 실력은 중하위권이라는 걸 염두에 두세요.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하는 케이스에서 수학 점수 단기간에 오르는 사람 별로 없어요.
지금부터 공부해도 성적 터지는 건 7월 넘어서 나올까말까 할거에요.
현재 수능 수리는 기본이 없이 개념을 200% 잡지 않고는 정말 고득점 맞기가 어렵거든요.
삽자루, 신승범은 올드하고 쓸데없이 난이도가 높은데다가 정승제는... 듣고 성적 오른 사람보다 망한 사람을 더 많이 봤습니다. 한승원은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좀 그러네요. 남휘종은 좀 어려울 듯 한데 따라가실수만 있다면야 이쪽이 훨씬 좋지요.

혹시 궁금한게 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세요.
13/10/26 22:5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과하실거면 고1수학 건너뛰고 하시면 삼각함수에서 폭망하십니다. 고등수학 하는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칸나바롱
13/10/27 00:26
수정 아이콘
농담 아니고 일단 영어가 최악입니다..-_-;
13/10/27 02:34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쓴이님처럼 2008년도 수능에서 현역이었습니다.
부산에 있는 국립대 다니다가 2009년 초에 군입대 후
2011년도에 전역하고 3월부터 부산에서 재수 학원 다녔습니다.
근 1년간 나름 열심히 했지만 수능에서는 3242 맞고 현재 영남쪽 지거국 다닙니다.

현역 당시 원래 이과였고 2012년도 수능도 다시 이과로 준비했습니다.
저는 장수생이 수능 준비한다고 하면 재수학원에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비용은 많이 들겠지만 오랜만에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학원다니는 것만큼 잘 배울 수가 없습니다.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신다면 1년은 힘들고 2년은 계획하셔야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수능 끝나고 얼마 후에 12월쯤?에 학원들이 개강할겁니다. 그때부터 학원 다니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언급하신 수학을 다시 공부할 때 제가 권하는 공부법은 교과서를 보라는 것입니다.
농담이 아니라 수학 개념 정리하는데 수학 교과서만큼 잘 설명해놓은 책이 없습니다.
뭐 물론 정석이나 개념원리같은 기본서들이 잘 나와있긴한데 책 내용들이 좀 올드한 면이 있구요,
인터넷에서 교과서를 아마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수1, 수2, 적통, 기벡 4과목 모두
수학책, 수학익힘책 모두 구매하시고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교과서에 있는 개념들을 다 익히고 수학익힘책에 있는 문제만 다 풀줄 알아도 최소 3등급은 나올 수 있습니다.
개념 익히고, 익힘책 푸시면서 EBS 교재들도 같이 병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시중에 EBS 교재에서 문제를 엄선한 모의고사형 문제집을 팝니다. 수능이 다가오는 9월쯤 부터는 그 책 푸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고1 부분은 따로 공부안하신다니 삼각함수만 다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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