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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2 15:24
일단 Jace Beleren 님의 건의글 논지에 동의한다는 말을 하나 보태면서 첨언하자면 건의게시판에 비밀글체크 풀린 게시물은 동의없이 비밀글 전환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동의라도 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16/01/12 15:46
건의 게시판 글은 비공개가 디폴트로 되어있고 9레벨 회원은 공개글 작성이 가능하나 종종 시스템 이상으로 비공개로 글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개글 중 회원 저격성이 있는 글인 경우 비공개 처리를 하고 보통의 경우 댓글로 알리고 있으며 그 이외의 경우에 운영진이 먼저 나서서 비공개 처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16/01/12 15:50
그러니까 그게...반년 넘은 일이긴 합니다만 제 경험담입니다. 공개글로 올려서 운영진을 포함한 다른 유저분들도 같이 대화중이던 글이 동의없이 슬쩍 비밀글 처리되었건 것 말이죠.
백번 양보해서 첫 글이 다른 사례와의 비교를 통한 질문글이었기에 저격의 소지가 있다고 보더라도, 그 다음 글은 '이전 문의내용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에 대한 글이었고 그 글에는 해당 비교가 전혀 들어있지 않았는데 비밀글로 강제전환 되었더군요. 심지어 두번째 글이 비공개로 전환된 건 방금 전에 제 글 찾아보다가 알았습니다. 두 글 다 제가 비밀글로 쓰지 않았다는 것은 다른 유저분들이 댓글을 달았다는 점에서 확인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16/01/12 16:19
말씀 주신 첫번째 글 같은 경우는 판단에 따라 비공개 처리가 가능한 글이라 보이고 두번째 글의 비개 처리는 말씀대로 굳이 비공개 처리할 필요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다만, 건의 게시판의 공개/비공개 처리는 게시판 안에서의 오류나 체크 미비 등의 문제 등으로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 경우가 있고 누군가 비공개 처리로 전환한 경우에도 이력이 남지 않아 원인을 파악하기가 힘듭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그런 경우 댓글로 공개 요청을 다시 한번 주시면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시스템에 손을 댈 수 없는 비개발 운영진으로서는 이것이 현재 드릴 수 있는 최선의 답변입니다.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16/01/12 15:38
동의합니다. 운영진 사과도 필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마련도 필요하지만 이럴 때마다 벌어지는 과도한 비아냥거림과 조롱 역시 제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6/01/12 15:38
운영진입니다. 운영진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비방은 통합공지에 정리된 바와 같이 규정을 준수하여 처리할 예정입니다.
다만, 운영진이라는 개인 인격체와 운영행위라는 추상적 개념에 대한 공격적 언사들의 구분, 현재 상황에 따른 언로 존중 등을 고려하고 있어 회원들에 따라서 처리가 늦거나 부족하다고 여길 수 있을지 모릅니다. 서로 다른 의견에 있어서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고, 신고된 사안에 대해서는 최대한 규정에 따라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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