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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26 23:20:17
Name asymmetric
Subject [기타] 신고에 대한 피드백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신고를 몇 번 해봤는데...일일이 접속해서 내가 신고힌 글 또는 댓글이 어떻게 처리됐나 확인하는게 일이네요
운영진이 어떻게 처리하는걸 보면서 내가 쓸 글이나 댓글의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싸이트인데..피드백이 없으니 기준을 가늠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운영기조에 맞추려면 신고하신 내역은 이러이러해서 반려처리?되었습니다 정도 수고는 감수하시는게 운영원칙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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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0/26 23:24
수정 아이콘
1. 일단 공개글 잘 되는 군요.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본문 관련해서는, 말씀하신 대의 자체는 동의하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습니다. 가장 최근 신고 번호가 11516 이고, 이게 하루만 쉬어도 신고가 수십개씩 쌓이는지라, 일일히 답글 다는 것은 시간 소모가 지나치게 길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양해를 부탁드릴 수밖에 없겠네요. 다만, '이 댓글 신고 관련해서는 꼭 답변을 들어야겠다' 싶은 것이 있으시면 건게를 통해서 신고해주시면 최대한 답변을 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symmetric
15/10/26 23:28
수정 아이콘
네..알겠습니다. 한계가 있는 부분이군요
꼭 짚고 넘어가야겠다 싶은 부분은 건게에 직접 건의 또는 문의 하겠습니다
15/10/26 23:49
수정 아이콘
예 감사합니다
솔로11년차
15/10/27 04:33
수정 아이콘
피드백 사유를 알고 싶다기보다, 신고한 글이나 댓글이 삭제나 벌점부여를 받았는지만 자동으로 전달되는 방법은 없을까요?
15/10/27 07:28
수정 아이콘
이것은 한번 개발 운영진과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근데 지금 개발진쪽에 전달해둔 개발 요청 사항이 너무 많아서, 하더라도 빨리는 어렵지 싶습니다
항즐이
15/10/27 14:01
수정 아이콘
신고를 무기화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좀 강하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고 재독촉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소수의 열심 신고자(지금도 계십니다)들에게만 득이 될 것 같습니다.
솔로11년차
15/10/27 15:13
수정 아이콘
이건 빈대 무서워서 초가삼간 태운다고 해야 할 지,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회원의 신고행위는 피지알 운영에 도움을 주는 행위며, 마땅히 장려되어야하는 행동입니다.
그걸 신고대상이라 할 수 없는 것들을 다수 신고해서 신고량이 많아지게하는 소수의 사람들 때문에 하지 않겠다는 건가요?
신고와 신고확인을 간편하게하고, 그로인해 필요가 발생하면 운영위원도 더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죠.
신고를 통해 삭제되는 것이 아니라 신고를 통해 운영진의 판단하에 삭제되는 것이기 때문에 신고자 스스로 삭제여부를 아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그간 오베프님의 답변처럼 생각했기 때문에 신고기능을 이용했습니다만, 항즐이님의 생각을 안 이상 앞으로는 신고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운게에 게시글을 써서 신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능적인 이유가 아니라 운영진의 그런 생각 때문에 제 신고대상의 조치여부를 알기 어렵다는 건 부당한 것 같네요.

일의 과중함을 핑계대는 것에 있어서도 핑계 댈 수 있는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습니다. 과중해서 아직 하기 어렵다는 것과 과중해질테니 하기 싫다는 게 같은 말이라 보십니까?
항즐이
15/10/27 16:00
수정 아이콘
신고행위가 피지알 운영에 도움을 주는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장려되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신고행위를 일종의 저격으로 사용하는 회원들이 있으며, 그분들의 신고게시판 지분은 꽤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고 결과에 대한 고지를 의무화한다는 것은 해당 열심신고자들이 저격을 위해 운영진을 압박하는 용도로 전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신고한다. - 운영진이 판단 후 무시한다. - 결과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재촉 혹은 재신고 혹은 항의한다. - 의 도돌이표이죠.

현재 건게만 해도 이런 문제를 야기시키는 몇몇 사안 들이 실질적으로 운영진이나 게시판 관리자들의 시간을 상당 부분 소비시키고 있습니다.


요는, 현실적으로 악화에 의한 양화 구축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기능 도입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저의 견해라는 점을 밝힙니다.
솔로11년차
15/10/27 16:08
수정 아이콘
그럼 신고기능을 배제하고 운영진들이 모든 게시글을 읽어서 판단할 자신은 있는 건가요?
애초에 그게 힘들어서 만들어진 것이 신고기능 아닙니까?

말씀하신대로 저격의 용도로 사용하는 회원들이 있어서 문제라면, 규정으로 저격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제제할 일이죠.
자꾸 주객이 전도된 말을 하시는데요.

잘못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신고한 것이 어떻게 처리되는 지 궁금한 회원들이 아닙니다.
저격의도를 갖고 신고하는 사람들이죠.
그럼 어떻게 처리해야합니까?

제가 '저격의도를 갖고 신고하는 사람들이 많아 악용될 여지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조치를 먼저취해야하기 때문에 기약없이 뒤로 미뤄질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셨으면 납득했습니다. 지금 그런 말 하고 계십니까?

불편한 회원들 때문에 운영하는데 피곤한 요소를 배제하려하지 말고, 피곤하게 하는 것들을 안 피곤하게 하는 방식으로 생각하세요.
공허진
15/10/28 11:04
수정 아이콘
신고를 저격용으로 쓰는건 그 동안 운영진의 제재 방식이 신고자에게 유리하게 적용됬기 때문에 나타난 부작용 입니다.

1.논쟁이 붙었다-> 상호 벌점 상황->먼저 신고 넣는다-> 상대편단독 혹은 쌍피 제재당한다-> 키워 승리 혹은 동귀어진 (승률반타작)
2.논쟁이 붙었다->살살 줄타기도발을 한다-> 상대가 욱해서 달려든다-> 신고-> 상대제재->정신승리

몇번 당해보면 논쟁하느니 그냥 차단하거나 신고 넣는게 훨씬 낫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럼 신고 당해본 사람들도 나중에는 그냥 신고 버튼을 누르게 되지요
저도 그러거든요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니까요
그러다가 글쓰기를 꺼리게 되고~ 게시판에 글은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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