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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8 16:55
허 대단하십니다 ^^ 언제나 수고하시는 모습 자료들도 잘 보고 있습니다. 보기만 하고 리플은 처음이네요 .^^ 늘감사합니다.
03/07/28 17:37
지금 해봤는데 약간 잘못된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박정석선수와 임요환 선수는 신개마고원에서 경기하는 걸루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맵순서의 다를 신개마고원으로 넣었더니 홍진호선수와 이윤열선수의 맵도 신개마고원이 나왔습니다. 두 선수의 맵은 제가 알기로는 기요틴이거던요.
03/07/28 17:58
mesh 님 / 온게임넷과 결과가 같지는 않습니다. sheet의 특징은 본문에 언급한 2가지.
모든 선수는 동일한 맵에서 1경기씩만 치르게 되고, 하루에 A~D조 경기를 각각 1경기씩 치른다면 맵이 중복되지 않는다. 결국 노동환방식의 핵심은 모든 선수 동일한 맵에서 중복되지 않도록 1경기만 치른다는 것이죠. A, B, C, D조를 제가 만든것과 다른 조합으로 해서 적용하면 현재 대진표와 완벽히 같은 조합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A, C, D, B 뭐 이런식으로 말이죠 조별로 선수만 바꿔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잘못 만든건 절대 아닙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03/07/28 18:31
"노동환 방식"은 한 조가 4 명일 때, 하루 네 경기를 네 맵에서 "공평하게" 하도록 고안된 방식이죠. (방송을 위해 최적화된...)
방송경기가 아닌 그냥 오프라인 대회라면 "하루 네 맵"이라는 제한이 생기지도 않고, 또 공식 맵이 넷일 필요도 없으니 좀 더 다양한 방식이 가능합니다. 그냥 예컨데 길드 내에서 평가전으로 4인 리그를 치룬다면 3 종류의 맵을 쓰는 쪽이 더 공평하겠죠. (AB,CD가 제1맵, AC,BD가 제2맵, AD,BC가 제3맵) 시간이 넉넉하다면 아예 각 선수끼리 각 맵을 다 한번씩 쓰는 방식도 가능하고요. (경기 수는 왕창 늘겠지만.) 단기전이라면 리그 방식보다는 토너먼트나 듀얼 토너먼트가 더 유리할 테고요. (경기 수가 적으니깐요.)
03/07/28 20:22
아 그런가요.. 죄송합니다..
전 위의 맨트중 얻어지는 결과가 같다는 말이 A,B,C,D조에 같이 넣고 맵 순서만 잘 조합하면 온겜넷 결과와 똑같이 나온다는 것인줄 알았네요.. 죄송~~^^
03/07/28 21:02
수고하십니다^^; 참 재밌네요~;; 이름도 직접넣고~히히~~^^
그런데 "노동환방식"에 대해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십니까?
03/07/28 22:36
대충 보니 이런 공식이 나오는군요. 이게 설명이 될진 모르겠지만...
일단 A, B, C, D린 네 선수가 있습니다. 맵은 S(신개마), G(기요틴), N(노스), B(비프)가 있습니다. 일단 A 선수의 맵을 정합니다. A VS B - S, A VS C - G A VS D - B 이렇게 하면 A 선수의 대진맵이 모두 정해지고 이제 B 선수의 맵을 정할 순서입니다. B 선수가 경기를 할 맵은 C 선수와 D 선수와 겹치면 안됩니다. 그렇게 하면 B VS C의 경기맵은 N 혹은 B가 결정됩니다. N이라고 보고 정해보면, BD의 경기맵으로 쓰일 수 있는 것은 G뿐입니다. 남은 것은 CD의 경기. CD가 쓸 수 있는 건 S뿐입니다. 이렇게 되면, 6경기 중 S맵의 경기가 2경기, G경기의 맵이 2경기 쓰이고, B맵 경기와 N맵 경기는 한 번씩 쓰입니다. 위에서 B VS C의 경기맵이 B로 결정된다고 해도 결과는 비슷하게 나오게 됩니다. 다만 어떤 맵이 두 번 쓰이느냐 한 번 쓰이느냐의 차이일 뿐이죠. ...이 방식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03/07/28 22:42
Altair님 그 물어본 사람이 혹시 제가 아닐런지...-_-;제가 전에 피지알에 질문 올렸는데...아무도 노동환 방식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뤄지는 말해주시지 않으셨던..ㅜ.ㅜ
03/07/31 19:39
Godvoice님 맞습니다. 그걸 네개 조로 확장하고, 특히 첫 주엔 A/C조 seed 선수가, 다음 주엔 B/D조 seed 선수가 나오도록까지 신경을 써서 배치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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