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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3 01:32
우리나라에서 전지 훈련을 하면서 서양팀이 팀게임 운영 연습이 매우 잘된듯 보이네요.
운영을 잘하면 변수를 위한 교전 시도는 던지기 시도로 밖에 안보이죠. 싸움이 운영의 중심이었던 중국팀과 동남아 팀들이 자신들의 운영을 전혀 못하면서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생각해볼만 합니다.
15/10/03 01:36
전 플옵위주로 챙겨봤는데 오리헨이랑 프나틱은 중국팀들보다 확실한건 운영면에선 돋보였어요
운영이 상대적이라고는 하지만 더 좋아보였고 경기력도 밀리지 않을거 같았는데 어제부터 제대로 드러나네요
15/10/03 01:37
플옵 때보다 더 발전했어요.
미니맵에서 상대가 보일 때와 안보일 때 라이너들의 움직임에서 이미 차이가 납니다. 이건 우리나라 팀들과 스크림하면서 깨져봐야 아는 것이거든요. 서양팀들이 막판엔 스크림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는 소문은 사실이었나봐요. 한달만에 운영이 이렇게도 발전하는군요.
15/10/03 01:42
프나틱은 스크림에서 정말 강했다고는 들었고 오리헨은 어느정돈진 몰랐는데 스코어 선수가 오리헨이 선전할거라고 한거 보니 오리헨도 스크림에서 잘한 느낌이였고
오리헨 원딜러인 니엔이 정말 과소평가 받는 선수중 한명이라고 보는데 오늘경기도 잘해주고 뭔가 포텐 터지길 바래봅니다 흐흐
15/10/03 01:32
TBQ가 LPL 시즌내내 그냥 뿌직뿌직 똥만 싸서 LGD는 절대 우승 못할거라고 생각했죠.
근데 EDG와의 결승전에 TBQ가 정말 말그대로 X나 잘했습니다. 그래서 우승했는데 바로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15/10/03 01:34
기대치가 워낙 낮아서 걍 사람정도 플레이만 했는데 잘한것처럼 보인건 아닌가요?
아무리 봐도 X나 잘할 수 있을만한 선순가 싶은데..
15/10/03 01:33
저는 이번경기를 보고 제대로 느낀게있네요
시즌5에 와서야 드디어 월드챔피언쉽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대회가 되는거같습니다 이정도까지 대륙 균형이 맞아가고 경기결과를 예측할수가없는적은 사실상관심이적었던 1시즌제외하고 처음인거같습니다 정말재밌네요
15/10/03 01:33
아 LGD의 바론오더 크크
LGD가 토너먼트에 강하고 리그전에 약한게 이런 이유였나요? 중국팬들은 진짜 자존심 구겻네요 1위팀이 유럽3위한테 발려버려서
15/10/03 01:33
센데요? 오리겐이 이기려면 선이니시를 걸어야 하는데 중요 한타떄마다 앨리스의 고치가 임프에게 적중하거나,후이니시 상태땐 오리겐이 소환사 주문 있을때 싸워주면서 말파를 무력화시켰어요. 특히 니엘스 궁 활용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충격파는 대박 한번 뺴면 한명~두명만 맞았는데 니엘스 궁은 3명 이상을 꾸준히 맞췄어요
15/10/03 01:33
임프가 세체원이라고 하기엔 너무 치명적인 실수를 했죠. 이건 솔직히 임프잘못도 굉장히 큽니다 물론 에이콘도 한것 없고 정글 바이도 한것 없긴하지만 임프가 본인이 캐리하던거 본인이 던졌죠..
15/10/03 01:37
잘못이라기 보다는 한게 없었죠 물론 말파자체가 궁극기빼면 시체긴하지만 존재감자체가 별로 없었습니다 딱히 말파가 활약해서 한타를 이긴 싸움도 없었구요.
15/10/03 01:44
임프가 끊겨서 게임 자체가 꼬이기 전까진 말파가 하드캐리는 아닐지라도 잘 하고 있었습니다. 용 앞 한타에서 2인궁이었나 3인궁으로 한타 대승에도 큰 역할을 했구요.
문제는 임프 끊긴 후로부터 오리겐이 말파가 궁 쓰는 족족 궁으로 역카운터를 쳐버린게 컸어요.
15/10/03 01:33
그니까 TBQ 임마 좀 겸손해라 넌 심지어 중체정도 아니야!
LGD는 숙제 나왔죠 리신+렉사이가 짤렸을때 TBQ를 어떻게 커버쳐야할지 크크크크 졸업 논문보다도 어려워 보이네요
15/10/03 01:33
임프도 한 번 던지기도 했고 다른 선수들도 아쉬운 플레이가 많았는데
TBQ는 진짜 한심할 수준이네요. 충격적인 정글러였습니다. 벽도 못넘어서 죽는 바이라니;
15/10/03 01:34
저는 이거 숨은 MVP 니엘스라고 봅니다. LPL에서도 CS 몇십개 차이나는 LGD의 바텀 라인전에서 그렇게 크게 터지지도 않았고, 딜도 꾸준히 잘넣었어요.
15/10/03 01:35
임펙트는 미드지만 솔직히 바텀 CS 도 꾸준히 먹고 딜교도 잘하고 다 잘했네요... 뭔가 원딜만 있는 것 같은 LGD랑 비교가 많이 됩니다.
15/10/03 01:34
유럽에서 대회가 열려서 그런가 유럽버프가 쩌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3경기 했는데 유럽 3팀이 모두 다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요?
15/10/03 01:34
에이콘은 진짜 하나같이 다 칭찬일색이길래 기대좀 했는데..
오늘 모습은 진짜 존재감이 MVP 블루때 산불 내던 시절의 천주..........
15/10/03 01:37
미드의 엑스페케가 상대를 완전 발라먹었어요. 최고의 활약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이가 칼리스타한테 궁을 꽂질 못하니 LGD 조합 역시 칼리스타를 잡기가 너무 힘들었고요. 니엘스 진짜 만만찮은 원딜이네요
15/10/03 02:37
준 동시통역인 셈인데 그저 영어실력이랑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죠. 바이링구얼도 대화가 계속되는 동안 그침없이 번역하라고 하면 버벅거립니다. 하물며 카메라 앞에서야... 통역이 아니라 일반직원 분이라고 하니 이해해야죠. 물론 통역 못구한 온게임넷은 까여야겠구요.
15/10/03 01:37
쇽즈의 질문은 작년 OMG때 백도어가 생각안났냐? 이런거였고
소아즈의 답은 "워드가 다있었고 두쪽에서 슈퍼미니언들이 있어서 팀원들한테 백도어해도 물어보고 갔음 크크" 라고했습니다
15/10/03 01:38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38222
방식은 그냥 라이엇 맘대로입니다.
15/10/03 01:37
뭐랄까 eu는 작년 롤드컵에 비해 엄청나게 성장한 느낌이네요. eu는 이제 na 라이벌이 아니라 기존 중국 자리 노려볼만 하지 않나 싶어요.
15/10/03 01:44
아직 이제 첫게임이니...
롤도 야구 처럼 변수가 많다보니 약팀이 강팀을 잡곤 하니까요. 특히 단판제에 아직 대회적응문제도 있으니 예선 끝날 때 까지 지켜보죠!
15/10/03 01:38
밴픽에서 LGD가 진게 아니죠.
두 팀 모두 후반에 힘쓰는 조합이라면 성장력에서 차이를 불러올 중반이 제일 중요할텐데 중반까지 성장하는게 LGD가 오리헨보다 쉬울 것이라 예상해서 LGD가 좋다고 한거죠. 근데 초반에 어처구니 없는 오더로 퍼스트 블러드 주고 시작한걸로 탑에서 cs먹던 블라디가 풀리고, 임프의 안일한 플레이와 TBQ의 삽질로 게임이 넘어가버렸네요. 그 이후로는 우왕좌왕이었습니다. 쉽게 이길수 있었던 타이밍이 있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15/10/03 01:40
그쵸 말파픽도 오리겐거 뺏어온 느낌이고 블디는 대안으로 고른거 같아서 픽밴서는 충분히 잘했는데, TBQ의 삽질(이건 예상범위)과 뜬금없는 임프의 잘리기로 뒤집혔어요
15/10/03 01:40
말파이트에 대한 해답으로 블라디미르가 나오면서 받아치기 매우 좋은 조합이 되었습니다.
오직 코그모만 딜을 해야하는 LGD에 비해서 시간도 조합도 오리겐의 편이었죠. 초반 운영도 좋게 풀려서 무난하게 이겼어야하는데 소아즈의 솔랭같은 플레이에 이렇게 밀렸던거죠.
15/10/03 01:38
lpl팀은 기대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프나틱이야 완승해도 이상할게 없는 전력인데 오리진이 lgd 잡을줄은 몰랐네요.
이야 꿀잼~~~
15/10/03 01:40
그래도 이번 롤드컵 들어서 최초로 피가 끓는 msi급 경기를 본것 같네요. 오리진 밑밥 취급당할때 말못하고 속만 끓였는데 잘해줘서 고맙습니다.
15/10/03 01:41
TBQ한테 누누를 시켜야되요 LGD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최고의 해답인거 같네요.
세체원을 가졌으니 팀에서 룰루를 소화할 수도 있고 그렇다면 남은건 누누죠 뒤에서 고추장만 바르고 오브젝트만 먹으라고 시키면 캐리할거 같은데..
15/10/03 01:41
그리고 해설자분들이 충분히 강조하지않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블라디의 캐리력이죠... 진짜 잘큰 블라디는 원딜이건 미드건 탱커건 다 씹어먹습니다. 순살만 당하지않으면 블라디는 진짜 1대5도 캐리할 수 있는 몇안되는 캐릭입니다.
15/10/03 01:41
지금까지 경기 보고 느낀점은 skt만큼 5명전원의 밸런스가 갖추어진 팀이 없는것 같네요.
정말 특출난 선수를 몇 명 갖춘 팀은 제법 보이지만 skt만큼 s급선수를 많이 보유한 팀이 없는듯.. 한 명이 부진해도 커버칠 확률 자체가 다른거 같고 이게 곧 전력차인거 같네요. 임프도 정말 잘했는데 자기가 나서지않으면 안된다는 압박감이 있었을듯.. 뭔가 블레이즈시절 플레임보는거 같기도 합니다.
15/10/03 01:41
사실 LPL에서 마지막에 TBQ가 갑자기 그렇게 잘 해진 게 LPL 사상 최대의 미스테리이죠.
다른 팀들도 쟤 왜 저래?? 했을 정도니까요.
15/10/03 01:42
방송중인 한 피쟐러님 : 오리아나는 플레티넘픽(실제로 한 말)
이 댓글은 특정 회원의 저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나???!!
15/10/03 01:42
통역누나 OGN 사업팀 소속인가보네요.
내부직원으로 다른것도 아니고 동시통역을 땜빵했는데 이정도면 선방하는 거 같은데요 크크 근데 진짜 돈좀 쓰지....
15/10/03 01:43
시간당 오만원짜리 통역도 저거보다 잘하는데 해설들은 까면서 해설보다 훨씬 못한 통역을 너무 쉴드치는거 같네요.
까야지 온게임넷에서 바꿔주지 않나요? 아 통역 실드 방송까지 하나요. 이거는 진짜 싫네요. 이럴 시간에 제대로 된 통역 알바비라도 주고 쓰죠.
15/10/03 01:44
롤에 대해 어느 정도 알면서 영어도 잘하는 분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분 어디서 구하죠 지금 당장? 만족할수 없다곤 해도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다는거죠. 지금 당장 바꾸는것도 힘들다고 봅니다.
15/10/03 01:49
통역누나 커여워 하는 분들이 커여우니 내년에도 보자고 하고 있나요? 오히려 통역을 깔 게 아니라 온게임넷을 까자는 스탠스에요. 열정 페이 얘기도 나오고 이 상황 자첼 달가워하는 분이 몇이나 된다고 이렇게 핀트를 잘못 잡고 예민하게 말씀하세요...
15/10/03 01:51
그럼 통역 보고 통역 못한다고 했지 뭐 딴 얘기했나요? 저도 온게임 까는 스탠스인데요?
계속 나와달라는 리플 많은데요. 앞에 불판가서 보고 오세요
15/10/03 01:54
"통역을 너무 쉴드치는거 같네요." 라면서요. 사람들이 통역을 실드 치는 뜻이 이 통역으로 만족한다가 아니라 통역에 문제가 있지만 통역은 까지 않고 그 통역을 쓴 처사를 까겠다인데 왜 사람들이 '통역하시는 분'이 아니라 '이 기용'을 실드치는 것마냥 까칠하게 구세요.
15/10/03 01:59
통역사 너무 실드 친다는 말은 저는 통역사한테 통역 못한다는 말 외에 한게 없은데 통역사 욕하지 말라는 리플에 대고 한 말입니다. 통역사가 통역 못해서 못한다고 한게 욕인가요? 밑에 통역사에 불만있으면 온겜 가라는 말까지 달리는데요
15/10/03 02:02
그건 그 사람한테 리리플로 말씀하실 일이죠. 다짜고짜 새 리플 타래 파서 통역 실드가 왜 이리 과하냐고 하면 '통역은 문제지만 저 통역 개인은 까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서 통역 실드 치는 사람들한테 광역 도발 거신 거나 다름없죠. 저 혼자 착각도 아니고 많은 분들이 똑같이 받아들이고 있다면 청자 말고 화자도 좀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15/10/03 02:10
별개로도 쉴드가 많다고 생각하는것도 사실입니다. 저한테 하시고 싶으신 말이 뭐인지 모르겠습니다. 통역 욕하지 말라는 말이면 욕한 적 없구요. 통역 대신 온게임 까지는 말이면 까고 있고요. 통역 개인 깐적도 없고 통역 실드가 과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사실인데 과하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가요?
15/10/03 02:14
단호박 님// 통역 개인을 실드 치는 게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상한 일은 아니라는 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인데요. 해설의 예를 드셨는데 해설자는 해설이 업이고 밥벌이인 사람들이지만 지금 나온 통역은 전문 통역자가 아니라 일반 사업부 직원입니다. 통역은 까지 말자, 귀엽다 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그 선에서의 이해에서 그칠 뿐이지 내년에도 또 보고 싶다는 것은 아닌데 통역 개인에 대한 실드가 통역 기용에 대한 실드로 이어지는 것마냥 리플을 쓰셨으니 문제죠.
15/10/03 02:47
단호박 님// 알겠습니다. 다만 지금에 와서 또 다시 탓을 하려는 건 아니고 조심스럽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 같은 경우는 단호박님이 이렇게 새 리플을 파게 된 계기를 제 리플에 대한 리리플을 보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이 단호박님이 단지 통역 실력을 비판했을 뿐인데 단호박님을 비난하는 댓글을 달았었다는 것을요. 그렇다면 단호박님이 억울하신 마음이 드실 수도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단호박님이 아래 불판에서 다신 리플에서 하신 말씀처럼, 저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이 그런 사정들을 당연한 듯이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지금도 이 리플 타래만 보면 종류를 막론하고 실드라는 행위 자체에 대한 비난으로 밖에 읽히지 않으니까요.(물론 당연히 그런 마음은 아니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 점을 조금만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야밤에 즐거운 이벤트를 보다가 괜히 말이 길어지게 되었네요. 좋은 감상 되시면 좋겠습니다.
15/10/03 01:47
OGN이 통역를 못구해서 그냥 영어 좀 하는 직원을 데려다놓은거라 포기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용준 캐스터 말 들어보면 온게임넷 본부장님이 잘 챙겨주라 한거 보니 안바뀔거같아요.
15/10/03 02:19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는 전문 동시통역사 분이 아닌데 못한다고 욕을 먹어야 하냐하는 입장이거든요 영어 잘한다고 번역/통역/동시통역 잘하는 거 아니고 스킬이 따로 필요하잖아요 게다가 경험이 전무한 상황이면 진짜 동시통역 미칩니다 정글 선수를 미드에 세웠는데 그 선수 못했다고 욕할 수 없기 때문에 전 이 분이 통역 못했다고 까는 게 좀 가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욕할거면 통역사분이 아니라 온겜을 욕하는 게 맞다고 봐요 근데 단호박님께서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도 장판파 시전하면서 다 통역 쉴더로 만드셔서...
15/10/03 02:24
못한다고 제가 욕했습니까? 그냥 못하는걸 못한다고 말도 못하나요?
나중에 리플 수정하셔서 장판파 이런 멘트 추가하시는 거 보니 실망스럽네요.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15/10/03 02:35
1. 통역 못하는 건 안다
2. 근데 원래 동시통역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게 스킬없이 하기 힘든 걸 알기에 까는 건 너무하다 3. 위와 같이 생각하는 건 통역 쉴더가 아니다 4. 잘못은 OGN이 했으니 깔거면 그쪽을 까라 굳이 통역 못한다고 댓글 달 자유는 님에게 있지만 그런만큼 위와 같은 이유로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할 자유도 다른분들에게 있습니다
15/10/03 01:43
김동준 해설위원님에게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원래 해외대회 많이 챙겨보시고 그걸로 엄청난 자료를 축적해서 해설하셨던걸로 아는데... 페케 선수가 플레이스타일을 완전 뒤바뀐걸 언급조차 안하시다니. 페케 선수가 화려한 플레이, 백도어를 소아즈한테 전담하고 (한결 같은 소아즈니) 굉장히 수비 지향적인 미드로 바뀌었는데 피지컬이 떨어진다니하면서 기대치를 낮추고 해설을 하다니... 복싱으로 치면 인파이터에서 아웃복서로. 축구로 치면 공미에서 수미로 바뀌었다고 봐야할 정도의 엄청난 선수의 변화인데 경기직전 해설에서 언급을 안하셨네요.
15/10/03 01:49
엑스페케의 달라진 플레이 스타일이 흔히들 말하는 S급 미드라이너들이 갖춘 기본 소양이니까요.
그러면서도 세체미 후보에 드는 선수들은 여전히 슈퍼플레이,뛰어난 라인전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들과 비교하면 라인전에 힘쓰고 홀로 빛나던 시절과 비교해서 엑스페케의 피지컬이 떨어져 보이는 것은 그의 능력이 그정도라는 소리도 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이번 LGD전만 보면 저 평가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토록 안정적이면서 캐리력을 갖춘 미드라이너는 롤챔스와 LPL을 뒤져봐도 드무니까요.
15/10/03 01:49
그러게요. 오리진이 강해진 이유인데 이게..
어메이징이 갑자기 잘해지고 바텀이 잘하는 것도 있지만.. 어차피 싸는 소아즈 백도어나 시키고 엑페장군님은 이제 화려한 플레이는 지양하고 꾸역성장후 한타 엄청 잘해주는데요... 전 놀란 게 이번 시즌 유럽lcs에서도 페케장군이 한타를 이렇게 잘할 줄 몰랐어요...
15/10/03 01:52
중간에 김동준해설이였는지 클템이였는지 모르겠는데 페케 스타일 변경에 대해서 얘기하는게 나왔죠
2코어 올리기전에 왜 신발 티어부터 먼저 올리는지에 대해 언급하면서..
15/10/03 01:43
솔직히 ogn 준비가 너무 허술한거 아닌지.. 통역사분은 비판의 대상이 아닌거 같습니다.
롤을 잘 알던, 통역을 정말 잘하던 둘중에 하나라도 되는 인재를 구하는게 그렇게 어려웠는가..
15/10/03 01:45
물론 지금은 웃으면서 저도 통역누나라고하지만
냉정히말해서 현지생중계 갈때는 저분말고 다른 대안은 필요하긴합니다 지금은 OGN 충분히 이해할수있는데 진짜로 현지도 저분 가면 그때부터 문제가 시작되겠죠...
15/10/03 01:45
제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느끼는게 중간 중간 불어 제외하면 뭘 말하고자 하는지 뉘앙스 해석하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네요.
날마다 친구들이랑 스카이프 하는 보람이 있어서 좋네요
15/10/03 01:45
아무리봐도 전문 통역 같진 않고...; 뭔가 사정이 있어서 저기에 들어가게 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_-;; 사실 롤에 대해 지식이 있으면서 동시 통역이 되면서 나올 만한 사람이 많지않을거같고...그냥 통역이 아닌 재미 담당으로 듣고있네요 크크
15/10/03 01:45
통역 누님에 대해서는 별 말 하고싶지 않지만
(열심히 하고계시기도 하고 굉장히 귀여우시기도 하고요 크크크) 솔직히 OGN에 대해서는 많이 화납니다. 무슨 인터넷 방송국 중계방송도 아니고, 나름 한국 전문 게임 채널인데 인력 구하기 어려운 것은 이해하지만 경기도 경기지만 멋진 경기 끝나고 선수들의 인터뷰 듣는것도 롤 보는 재미중 하나인데 그걸 이런 식으로 만들어놓고 재미있는 일인 척 영상 만들고 그러는거... 제가 아니꼽게 보는건지 몰라도 참 별롭니다 통역사분보다는 OGN을 비판하고싶네요.
15/10/03 01:49
사실 그게 말도 안되는거죠. 롤드컵정도면 자사 대회만큼 중요한 대회인데 통역 하나 못구했다는게 말이 됩니까.
롤드컵 중계가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요.
15/10/03 01:48
계속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솔직히 롤드컵을 위해서 전문 통역사분 한분 정도 몇일 구인할수 있을텐데 그걸 아낄려고 내부 인력을 쓰다니....
괘씸하네요..
15/10/03 01:45
제대로된 만족할만한 동시통역을 이런 매니악한 판에서 구하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그냥 알아들으면 원소스들으면되고 못알아들으면 어차피 모르니까 대강은 저런의미겠거니 하면 나쁠게 없을거 같네요 사족달고 전문가인거마냥 단독멘트치는건 싫지만
15/10/03 01:45
지금 중국팀들이 한참 세체뽕에 취해있을 시기라 방심을 거하게 했나봅니다.
카토비체때 한국팀들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입만털던 갓브이나 그팀 정글러는 뽕에서 좀 깨어났으려나 크크
15/10/03 01:45
전문 통역가가 아닌 사람이 저렇게 카메라나 사람들 앞에서 통역을 맡으면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난 누군가. 그리고 여긴 어딘가.' 모드가 되어 버립니다. 제가 그래 봐서 잘 안다능..ㅠㅠ
통역 누님(?)도 부담이 덜 되는 환경에서는 훨씬 잘하실 거예요. 이건 OGN이 잘못한 겁니다. 예전에 월드컵 조 지명식 통역하고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15/10/03 01:45
그냥 너그럽게 웃으면서 넘어갈수도 있는거같은데 좀 엄격진지한거같기도하고... 또 일년에 한번있는 대회인데 더 완벽했으면 하는 맘도 이해가고.. 어렵네요.
15/10/03 01:45
근데 통역분 롤 잘 모른다고 하시는데 뭐때문에 그러시는건지;;;
제가볼때는 레딧반응도 꽤나 열심히 전달하시고 롤 모른다는건 이유를 모르겠네요. 유게에도 롤 전혀 모른다는 조롱유머도 올라오고... 그 비하유머가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15/10/03 01:46
통역 이야기 나와서 댓글 달자면..
통역 자체는 온겜넷에서 계속 구하고 있었습니다. -.-; 공개적으로 공지도 몇번 했어요... 단지 롤 잘알 + 동시 통역 + 새벽 밤샘 이 다 되는 사람을 찾는게 쉽지 않아서 지금 사업팀이 땜빵을....
15/10/03 01:49
롤 용어를 잘 알고, 동시 통역이 되면서, 새벽 밤샘을 할껀데 이번달에 마침 시간이 쭉 비는.. 사람으로 줄이면 뽑기 힘들겁니다..
15/10/03 01:51
네 밑에 댓글에도 썼지만 거의 불가능한 미션이면
그냥 내부인력으로 서비스만 해주는 정도로 성의보이는게 그냥 아무 문제도 없고 시청자나 온겜이나 윈윈인거같은데 반응이 의아한 편입니다
15/10/03 01:47
그냥 단순 전문통역이야 구할수 있겠지만 롤에 대해서 모르면 롤 전문 용어에 대해서 어떻게 처치곤란이죠. 급히 속성으로 숙지한다고 해도 훨씬 듣기 괴로울거구요.
15/10/03 01:50
롤 용어를 잘 알고, 동시 통역이 되면서, 새벽 밤샘을 할껀데 이번달에 마침 시간이 쭉 비는.. 사람으로 줄이면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15/10/03 02:41
사실 롤 용어를 아는거야 성과급 형식으로 페이 더 주면 그냥 해결되는 문제죠. 새벽시간에 일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 이번달에 마침 시간이 쭉 비는... 부분은, 물론 동시통역 인재가 매우 적긴 하겠습니다만 초브라가 그만둔 게 하루이틀 된 것도 아니잖아요?
이러저러해서 마침 모든 조건이 딱 맞는 사람이 아닌 이상 맞춰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페이를 좀 많이 줘야 하는데, 온게임넷은 그 부분에서 불성실 또는 무능력했다고 말을 하는 거죠. 마냥 그렇게 온게임넷의 어려운 부분만을 부각시키며 잘못이 크지 않다는 식으로 말할 거린 아닌 것 같네요.
15/10/03 02:02
지인중에서 구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통번역 대학원에 현지 경비 대주고 가자고 하면 롤 다이아 수도 없이 몰려들 겁니다. 현지까지 넓혀서 구하면 훨씬 많구요. 저게 통번역 계에서 얼마나 큰 경력인데요
15/10/03 02:45
애초에 동시통역 인재풀이 그다지 크지 않은 마당이니, 구인광고가 아니라 오퍼 형식으로 동시통역 업체에게 제안을 넣고 협의했어야 하는 일 아닌가요? 왜 최고급 인재에 속하는 동시통역을 페이스북 홍보랑 메일주소 지원모집으로 해결하려 했는지 전 이해가 좀 잘 안되네요.
15/10/03 01:46
차라리 OGN 깝시다.
저분은 정말 그냥 직원분같은데.. 하물며 군대에서도 자기 보직이랑 전혀 상관없는일하면서 상관한테 욕먹으면 드럽게짜증나는데 저분은 자기 전문분야도 아닌일에 투입되면서 평생 들을 비난과 욕은 다 듣고 지내시겠네요.
15/10/03 01:48
'재미'는 있지요. 어설픈 매력도 있고
'통템(통역+토템)' '존야'등 벌써 재미있는 이미지를 많이 만드셨으니까요. 그런데 저분이 뭘 하러 나왔냐면 사실 통역입니다. 그건 안되고 재미만 있는걸 비판하는데 그게 까칠한건가요? 그리고 통역분 아니라 이 사태를 만든 OGN쪽에 화를 내고 있습니다.
15/10/03 01:46
근데 굳이 현장도아니고 스튜디오에서 중계하면서 현장 인터뷰를 들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통역사라고 앉혀놨는데 괜히 게임중에는 말한마디 못하고 심심하실 것 같고, 제대로 된 통역 인력도 아닌 것 같구요 그냥 해설진들끼리 경기 복기하는게 더 생산적일 것 같은데
15/10/03 01:54
문제는 경기 복기를 OGN에서 못한다는거죠.
리플레이 파일 자체도 바로 안뜨고 실시간으로 받아서 틀고 분석할 기술력도 없는 OGN입니다.
15/10/03 01:47
ogn이 문제인거죠 뭐. 16강 자체가 2-3주 전에 대진 완성인데 그 전에 영입이 안된것도 문제고.... 영알못이라 잘은 모르지만 참 열심히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크크
15/10/03 01:49
전문통역사야 수지든 초브라든 라이엇이 쓰는 그남자든 쓸수있죠
동시통역을 이시간대에 전문적이라 할만한 사람을 구하는건 사실 불가능한 미션인거 같네요
15/10/03 02:52
그렇죠. 초브라가 그만두고 지금까지의 기나긴 시간동안 뭘했는지 몰라도 통역을 구하는데 실패한 마당에, 8강 전까지 새로운 통역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네요.
15/10/03 01:47
지금이야 갓브라로 불리지만 초브라도 처음엔 중계진들과 호흡이 안맞아서 말 많았죠 통역 누나도 경험치 좀 드시면 더 나아지실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15/10/03 01:47
lgd의 고평가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해보자면 현재의 lgd는 그저그런 lpl상위권 팀일때의 모습이었습니다. skt를 꺽은 edg를 몰아붙이고 섬머에서 우승할때의 lgd모습은 절대 아닙니다. 각성한듯 보였던 정글러가 심각하게 못하고 괜찮다고 평가받던 다른라인도 우승할떄보다는 영 못한 모습이네요.
굳이 비교하자면 시즌3에서의 삼성오존과 겹쳐보입니다. 물론 아직 1경기했는거고 오리진이 생각이상의 팀일수도 있겠지만요...
15/10/03 01:48
아직 한경기뿐이라서 섣불리 예단하긴 이르죠. 근데 오늘 같은 경기력이라면 그냥 edg의 폼 저하와 tbq의 뜬금 각성이 우연히 겹친것 같기도...
15/10/03 01:47
윗분도 말했지만 '롤을 알면서 영어도 되는' 직원이라서 저분이 온거라고 봐야합니다. 초브라 반이라도 인재는 찾기가 어려운게 현실이죠.
15/10/03 01:50
그건 그냥 추측일 뿐이고요. 롤 몰라도 동시통역이라도 되는 분이라도 데려와야지 둘다 안되는 분을 데려다 앉히는건 말이안되죠. 찾기 힘든지는 저희가 고려할게 아닙니다.
15/10/03 01:54
근데 롤모르면 동시통역이 불가능해요..
게임 내용에 대해서 말할때 롤을 어느정도 알고있어야 이해가 되는 단어들도 있는데 단어만 외워서 될 통역이 아님
15/10/03 01:51
근데 전문 방송인이 아닌 일반인이 덜컥 방송 나온거라면 말 안더듬는것만 해도 선방한거죠. 대학교 수업 발표만 해도 머리가 아득해지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15/10/03 01:48
그냥 롤 좀 하면서 영어 되는 사람 찾으면 꽤 있을건데요. 전문 통역사인데 롤을 몰라서 저러는거면 몰라도 돈 쓰기 싫어서 그냥 영어만 잘하는 직원 데리고 온걸로 보이는데 OGN은 욕먹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15/10/03 01:52
아무래도 이시간에 롤잘알이면서 동시통역이 되려면 매우고학력자인데 백수라서 밤에일해도되거나
해야하니 꽤 구하기가 힘들긴 할겁니다.. 아마 실력되는 통역사중에 롤잘알이 많지도 않을것이고..
15/10/03 01:59
뭐 저 분이야 회사에서 시키는데로 하는거니 뭐라 할말은 없고요. 그래도 제 생각에는 OGN에서 적절한 페이로 사람을 모집해서 그 사람들 중에서 테스트해서 선발해서 썼다고 하면 최소한 지금 보다는 좋았을거라 생각해서 그런겁니다. OGN에서 그런식으로 사람들을 찾았는데 영 쓸수있는 사람을 찾지 못해서 지금 저 누나가 나온게 아닐거라서 OGN에 대해서 실망을 하는거죠.
15/10/03 01:49
OGN은 충분히 까일만하고...
지금 중국팀들 약간 부진한 느낌 있는데, 시즌3 한국팀이 초반에 부진했던 그런 이유는 아닐까 싶네요. 자기들 잘한다 생각하고 연습 안하고 그러진 않았을까 싶습니다.
15/10/03 01:54
초브라가 욕먹은것도 통역의 문제보다는 익숙하지 않은 한국어 억양과, 그걸로 수많은 해설진에서 또 해설 역할을 하는것 때문에 욕먹은거지 통역 자체의 문제로 걸고 넘어진건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15/10/03 01:56
그렇죠... 시즌 3 올스타전때는 엄청 욕 먹고 그랬는데 이렇게 계속 기회를 주니 사기캐까지 진화 한 거죠...
그렇기에 통역누나도 계속 하면 초브라급은 아니라도 지금보단 많이 나아지겠지만 통역누나는 그냥 CJ E&M에서 대리고 온 거라 초브라처럼 경치를 먹고 클 수 없는게 가장 큰 문제 같습니다...
15/10/03 01:52
네 초브라는 진짜 사기캐였죠
솔직히 초브라 본인이 다시오지않는한 그런 사람은 100% 못구할겁니다 애초에 아무리 통역 잘하는사람 댈꼬온다 한들 초브라의 열정까지는 못이기죠
15/10/03 01:51
OGN이 노답인거야 유명하죠. 문제는 저렇게 OGN이 막장짓 한다고 롤판 대세가 변하는게 아니고 어차피 돈이야 벌면 그만이기 때문에 배째라 하는거죠.
뭐 아니 꼬우면 시청자들이 단체로 들고 일어서는거 밖에 없습니다.
15/10/03 01:52
그런데 라이엇코리아도 딱히 유저 의견 반영해주는 거 같지 않아서... 들고 일어나도 사람들이 다 도2 보러 가는게 아닌이상 콧방귀 뀌고 말거 같아요
15/10/03 01:53
경기 얘기 또 해보면 임프 짤린 거 이전에 봇에서 바이 짤린게 더 크다고 봅니다. 말파가 텔포 타고 와서 안전운전 한 건 어쩔 수 없다 쳐도 거기서 두꺼비 먹다 오히려 손해를 보았으니까요. 블라디가 탑에서 잘 안 나오는 게 라인스왑으로 인해 성장에 제동이 걸리는 거였는 데 그걸 못 막으니 불씨를 남겨둔거죠
15/10/03 01:54
1. 꾸준히 구했는데도 구하지 못해 cj직원이 대신해서 안타깝고..
2. 전문 통역사가 아니라 매끄럽진 않지만 노력하는게 보여서 고맙고 3. 그~래도 불편한건 사실인데다 지금 상태면 통역이 없는데 더 낫다는 생각도 들고 4. 8강 4강 결승까지 이렇게 계속 간다면 불만이 갈수록 높아질거 같아요 결론은 초브라가 그립다 ㅠㅠ
15/10/03 01:54
생각보다 방송에 나간다는거 자체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냥 단발 인터뷰로 잠깐 나가는게 아니고 한 달 내내 밤새도록 나갈거고 동영상으로 만들어져서 수 만 번 돌려질건데 그런데에 부담 없는 경력과 실력을 가진 통역분을 한 달 내내 밤새도록 통역해달라고 부른다는게 페이 맞추고를 떠나서 구하는거 자체가 많이 힘들죠
15/10/03 01:54
동시통역 잘하는 사람이야 꽤 있겠지만 해외반응이나 해외리그 사정에 대해서 알 정도로 롤을 알면서 새벽에 일할 의지가 있는 동시통역 인재는 거의 없을겁니다. OGN이 동시통역 공고 낸걸 몇 달 동안 봤는데 못구한 것도 이해는 갑니다.
15/10/03 01:56
나겜에서 그냥 해설 구하는 것만 해도 그렇게 어려움을 겪었는데 거기다 영어를 동시통역급으로 잘해라는 요구를 하면 0으로 수렴하죠 크크
15/10/03 01:55
방콕 타이탄즈 정도는 이지훈한테 맡기지.. 내년에 페이커 떠날지도 모르는데 서브 미드한테도 출전기회를 줘야 내년에 이지훈이라도 볼텐데요.
15/10/03 01:55
그 수지킴 인가 하는 여성분? 그분도 롤잘알에 통역되시는거 같은데 그분 뭐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롤 몰라도 되니 전문통역을 1달간 알바로 쓰는게 나을거 같아요. 아무리 방송국이 돈이 없어도 전문통역 한달 섭외도 못할정도면 방송국 접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15/10/03 01:56
다시 생각해봐도 평일 포함 계속된 밤샘 + 롤도 어느정도 해야함 + 몇만명이 보는 카메라 앞에서 얘기해야됨 + 들으면서 바로 동시통역 이 조건을 맞추기가 정말 쉬운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자세히모르겠지만 페이문제도 분명히 안맞을꺼구요. 평소 안일한 ogn행정은 까는 편이지만 이정도 건은 힘들어 보입니다.
대학교 수업 pt발표에도 버벅대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걸 감안하면 저정도는 엄청난 선방이라고 보입니다.
15/10/03 01:58
어느 누가 들어와도 초브라랑 비교되기 때문에..;;
일반인인데 영어되고 롤지식 있다고 해도 생방으로 5~6시간 방송?? 어후.. 살떨려서 지원자체도 잘 못할 것 같습니다.
15/10/03 01:58
근데 돈을 얼마나 더 줘야 만족할 만한 통역을 구할 수 있을까요?
전세계에 스트림되는 생방송에 밤샘+롤까지 알아야되는 통역... 터무니 없이 높은 금액은 온겜 입장에서도 낼 수는 없을 테니깐요.. 심지어 초브라도 욕 먹었는데 ; 과연 구하기가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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