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샤 하이페츠
25/06/04 00:42
전재수 기대하시는 분 없나요? 제게는 웅크린 용 같은 이미지라
카레맛똥
25/06/04 00:47
(수정됨) 김민석은 예전 생각하면 지금 생환한게 기적인 양반인데 어불성설이죠. 이재명 가마줄 잘잡은거로 메인스트림으로 다시 올라온건데 차기는 너무 나갔습니다.
세월이 좀 지나서 잊은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지금 이준석보다도 더 심각한 삽질을 했던 인간입니다 크크
라라 안티포바
25/06/04 00:50
저도 지난번 조국혁신당에서의 성공, 일사분란한 움직임에 리더가 감옥에 가고 의원직을 상실하였음에도 당내 내분조짐도 없는 것을 보고
조국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와 별개로 정치인으로서 상당히 체급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EZrock
25/06/04 00:55
크 좋은 말씀이십니다

제가 그 시절의 인물들을 생각하며 댓을 적은건데

제 생각을 너무 정확히 읽어주신 댓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도피오
25/06/04 00:56
조국말고는 딱히
라라 안티포바
25/06/04 00:56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거든요...특정 시점부터 대통령 라인업이 호불호와는 별개로 상당히 스토리라인부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제가 내렸던 나름대로의 결론이었습니다.
만우
25/06/04 00:56
대가리는 뭐랄까 그 대가리의 느낌이 나긴 합니다.
오만하기도 하고, 먼가 그 사람을 아우르는 느낌이 있습니다. 또 살아오면서 뭔가 굴곡이라는게 있고, 또 약간의 도박?하는 그런 깡도 있긴 합니다. 난가병이긴한데 그 난가병을 넘어서는 뭔가 곤조도 있구요.

암튼 지켜봐야죠. 뭐
그러지말자
25/06/04 00:57
차기주자는 아니겠지만 박주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완만하지만 굳건히 다지고 있어요.
박한울
25/06/04 01:05
조국은 왜 말이 안될까요???

지금 시점에서 보면 세상 제일 억울하게 감옥살이 하고 있는 사람인데...
단지, 대법원에서 2년형 확정 됐다고 그러시나요?

조희대가 이번에 조국의 사면에 대한 명분을 너무 강려크하게 줬어요.

저는 조국이 가장 유력하다고 봅니다.
박한울
25/06/04 01:06
저는 조국이 되었으면 해요.

그 사람의 가치관이나 명석함이 현 시점에선 따라올 사람이 없어요.
디스커버리
25/06/04 01:08
제일 궁금합니다 크크크
디스커버리
25/06/04 01:09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조국 아니면 찍었다 나오겠네요 크크크
알파센타우리
25/06/04 01:16
조국은 민주당에서 후보로 나올수 있느냐가 문제지 인기도는 지금 후보군들 중에선 가장 높을거 같아요 가족이 멸문지화를 당했다는 동정표도
있을거 같구요 그리고 이미 털릴대로 털려서 더 나올것도 없다는점......
25/06/04 01:20
범죄 자체도 문제일 수 있으나 조국 본인의 범죄가 권력오남용에 따른 비위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인 것이죠.

추가적으로 본인이 입으로 쌓은 업보 역시 많다고 봅니다.

문재인의 청렴성 기준으로 반의 반도 안되는 인물입니다.
성야무인
25/06/04 01:28
이건 진짜 아무도 모릅니다.

윤석열이 대선 후보 될지는 그것도 다른당의 후보가 될지

문재인 정권 처음 들어섰을 때도

아무도 몰랐습니다.

이런 이야기 하기 웃기긴 하고

그런일이 없을 가능성이 99.999999999%긴 하지만

게시판에 댓글 다시 분들도

혹은 저도 갑자기 대선 후보가 될 수 있는게

한국의 정치라서 말이죠.
칼라피오리
25/06/04 02:16
국힘도 사람이 없어서 김문수가 나왔고
한동훈도 윤이 세우기전까지는 정치적입지가 0인사람이엿죠
이준석은 양비가 넘쳐나는 이번 대선에서 7프로먹엇습니다.

저정도 네임밸류는 그냥 민주당도 당대표 세워두고 수삼년 비춰주면 생기는수준입니다
세상을보고올게
25/06/04 02:31
김동연 이낙연 포지션이라 민주당 코어에서 절대 안밀어주죠
cruithne
25/06/04 05:36
탄핵 표결때 국힘의원들 하나 하나 호명하던 그 사람 입니다.
Arcturus
25/06/04 06:25
조국이... 어딜봐서 억울한가요?

정쟁 이슈도 아니고
본인 자녀 입시 이슈에 사문서 위조로 잡혀간건데?

다른 권력자들도 그랬는데 뭐가 문제냐는
방식의 변호는 치졸할 뿐입니다.

다른 사람도 보내야겠죠.
근데 걸린 놈이 제일 먼저 가는건 이상할게 하나도 없는데요.
기쁨평안
25/06/04 07:40
문재인 당선됐을때 
그다음 대선주자 후보들이 참 쨍쨍했어요. 

안희정 박원순 이재명. 

5년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세상입니다. 
이정재
25/06/04 07:49
결국 다른사람들 안갈거라서 억울할만 하죠
Pelicans
25/06/04 08:33
확실히 이준석, 한동훈 급은 없기는 해요 그정도 급은 민주당에서 담을 수 없는 그릇이에요
레벨8김숙취
25/06/04 08:33
김민석이 국무총리로 지명됐네요..

이러다가 차기 대권 나설지도 모르겠네요!!
흐르는 별
25/06/04 08:38
저와 같은생각이라서 반갑네요.
이탄희 전의원은 재목감으론 차고도 남는다 생각하는데.. 본인이 권력욕이 좀 부족한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전 총선때 불출마 선언이 넘 아쉬워서..
사조참치
25/06/04 08:43
이낙연이 딱히 이전부터 족적이 뚜렷해서 기대받고 유력주자 된건 아니었죠
그냥 남은 5년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유명세는 생각보다 금방 쌓입니다.
iPhoneXX
25/06/04 08:46
외부에 알려진 네임벨류에 비해서 한동훈은 현재 국힘 내부에서 엄청난 교통정리가 되지 않는 한 대표로 언급도 힘들다고 봅니다. 정말 위기를 느껴서 이거 탈이라도 바꿔써야 하나라는 생각하지 않는 이상 한동훈이 유력후보로 나오기 쉽지 않을꺼라고 봐요. 이번에 40프로 지지가 나온걸 봐서도 당장 위기라고 느낄만한 수치도 아닌걸 보여줬고..
이준석은 국힘이랑 합당하지 않는 이상 진짜 개혁신당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가 관건이죠. 국힘 가도 여우 같은 정치인들 이겨내기 쉽지도 않을뿐더러..본인 제외하고 지지세력이 열악한 개혁신당을 다음 총선때 어떻게든 유의미한 의원수 확보를 해야 하는데 쉬울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윤석열도 이전 대선에서 이재명한테 졌다면 5년 뒤에 과연 후보로 거론될만한 정치력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상상을 해도 쉽지 않을꺼 같다는 생각입니다.
25/06/04 09:11
저는 이탄희였으면 좋겠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5/06/04 09:35
조국은 피선거권 기간을 보낸 후의 선거는 모르겠으나 사면받고 나오게 되면 필패가 될 겁니다.
휵스
25/06/04 15:23
정치 인재가 권력욕까지 갖추는건 참 흔하지 않은 일인가 봅니다
짭뇨띠
25/06/07 04:20
언급된 사람들 행적이 모두 웃음벨 눌리는데 다 안될듯하고
이재명이 주춤할 때 가장 먼저 패는 사람이 유력하다 싶습니다.
그런데 민주당도 지금 차기 후보 뚜렷한 사람 없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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