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고 쓰신 글에 진지하게 답해서 조금 죄송합니다만, 3번 같은 상황은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은 저런 행동이 상대에게 얼마나 무례한 행동인가 잘 인식을 못하더군요. 제가 예민해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당사자는 아무 제스처도 취하지 않았는데 자기들끼리 뒤에서 말하는 것도 아니고 당사자를 앞에 냅두고...저도 몇번 당해봤습니다만 이 경우처럼 바로 바람맞히는 경우도 그렇고, 막상 소개시켜 주겠다고 진지하게 나서는 경우도 또 부담스럽고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