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굳이 한마디를 하자면.. 정권교체 여론에 힘입어서 당선된건 맞는데 그렇다고 전정권의 모든 것을 부정하려는 것은 하지말라는 것입니다. 어쨌든 본인도 전정권에서 발탁된거나 마찬가지인 인사이기도 하고.. 옥석을 가려서 정책을 추진했으면 합니다. 미국에서도 아들 부시가 "Anything but Clinton'이라고 무조건 안티 클린턴만 하다가 결국 폭망한 예가 있기도 하니 이 부분을 잘 생각해서 통합... 까지는 아니더라도 갈등이 조금이라도 완화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뭐라도 할 겁니다.
현대 국가는 너무 복잡해서 잠시만 가만히 있어도 여기저기 고장나고 가라앉습니다.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 현재 이 비율이면 2년 뒤 선거는 왠만해선 민주당이 승리할 겁니다.
과거는 미화되고 현재는 쓰거든요.
특히 현 정권의 마지막 지지율이 40프로대를 유지한 이상 다음 정권의 초반 지지율 추이에 따라 그 부분에 대한 억지력의 크기가 달라질 겁니다.
이제 윤석열이 국정 운영을 어떻게 하는지 지켜볼 차례입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하거든요.
윤석열 당선인에게 올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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