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제도 탓을 하는거는 양심 출타한거죠
살인죄는 엄히 다스리는데 살인마가 없어지지 않으면 법이 문제인건가요?
도지사 부인이 공무원 사적으로 부려먹으라는 제도 없고요. 남의 약 대리처방은 법적으로 금지고, 법인카드 사적 유용도 금지사항입니다.
이걸 다 저지른 사람이 문제겠죠?
애초에 설명이 필요하지도 않은 문제.
(수정됨) 배씨가 본인이 먹을 약을 김혜경씨 이름으로 처방받도록 시켜서 김혜경 집앞에 걸어놓으라고 지시 후 본인이 수거해갔다?
민주당은 무려 대변인의 입을 통해서 이 말같잖은 변명을 하더군요.
본인이 먹을 약을 무려 가신처럼 따라다니며 모신 사모님 이름으로 대리 처방을 받는 강심장이 어딨나요.
병원이 쉽게 대리처방 안해줍니다. 의료법 위반이거든요.
그럼에도 해준건 김혜경씨와의 잦은 진료로 인한 신뢰관계에 있었으며
김혜경씨의 지위를 생각해서 불법이지만 의례 먹는 약이니 대리처방을 해준 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정기적으로 먹었던 약이 아닌 이상 병원도 미치지 않고서야 새로운 처방약을 대리처방을 해줄리가 없다는거죠.
근데, 공교롭게도, 우연의 일치처럼 배씨가 그 약을 먹게 되었다?! 폐경기에 먹는 약인데? 임신 준비중이라던 사람이?
그래서 간도 크게 본인이 모시는 사모님 이름으로 처방받은 약을 본인이 먹기위해 대리처방을 지시하고 약을 인터셉트 해갔다?
나중에 사모님이 진료보러가면 다 뜰텐데? 배씨는 가신인가요? 아님 간이 배밖으로 튀어나온 인간인가요?
그냥 김혜경 약 처방받아준거라고 하면 다 해결되는 논란인데, 민주당은 정말로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이번 기회에 민주당이 그렇게 욕하던 기득권, 적폐가 하는 짓을 그대로 하는걸 보니 제가 민주당을 버리게된 결정에
다시한번 확신을 갖게 하는군요.